솔리이야기/오늘뭐먹지?요리·레시피

똥국을 먹으러 가자는.. .촉촉한 진주팩

솔리스톤1 2019. 5. 28. 15:49

음식맛은 전라도가 최고라 했다.

전국에서 모여드는 서울에서도 전라도 엄마들의 음식 솜씨는 자타 공인 최고다.

벌교에서는 주먹자랑말고 (권투,운동)

순천,광양에서는 인물자랑말고( 사법고시 합격을 많이 했다고..)

여수에서는 돈자랑 말라 했는데

전라도 어디든 음식 자랑은 버겁다.

하도 맛난 먹방이 모여드니 이번엔 똥국을 소개한다.

 


똥국을 먹으러 가자는 지인의 말에 경악했다. "무슨 국요?" 재차 물었지만 빙그레 웃기만 하는 모습에 영 불안했다. 알고 보니 선지순댓국을 뜻하는 곡성식 표현이었다. 그래도 선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불안했다. 하지만 국물을 떠서 입에 넣는 순간 불안감은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너무 맛있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국밥의 뒷맛은 텁텁함인데 맑고 고소했다. 들깻가루와 같은 조미료를 최소화하고 육수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 것 같았다. 채소순대와 선지순대를 반반 섞은 3번 메뉴를 골랐는데, 채소순대 또한 기가 막혔다. 속초의 아바이순대가 생각날 정도로 사이즈가 큰 순대였는데 두 개쯤 먹으니 배가 부르기 시작했다. 선지순대도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다. 대체 어떻게 했길래 냄새를 잡은 건지 내내 궁금해하면서 먹었다. 곡성에 다시 가면 똥국은 하루에 한 번씩 먹을 것이다.

곡성에서는 돈국 또는 똥국으로 불리며 호기심 많은 에피큐어들의 주목을 받았던 곳으로, 원래 옛 곡성 장터에서 옛 정취 그대로를 간직한 채 40년 가까이 장날에만 영업을 하다가 새로 단장하게 된 시장과 함께 옮겨 지금의 깔끔해진 모습과 곡성 5일장에서만 볼 수 있던 명물 이름을 일반적인 순대국집으로 순화한 간판을 달아 오히려 어색하기만 한 돼지국집이다.


 

똥국은 원래는 돈국(돼지국)인데, 이 지역에서 돈국으로 부르던 것이 경음화 하여 똥국으로 변한 이름인데, '싫지 않은 구린내가 살짝 나는 곱창국'이라는 뜻의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특유의 꼬리한 냄새까지 한 몫을 하는 데 서울에서 흔히보는 순대국과 비교하면 막창 속을 선지 위주로 채운 막창 피순대가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내장과 머릿고기를 골고루 넣고 양도 푸짐하여 현지인들 외에도 관광객들이 호기심으로 많이 찾는 집이다. 메뉴는 토렴식 국밥과 수육이 전부다. 취향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여성을 포함한 일부 에피큐어들 사이에는 최고로 꼽는 이들도 있다.

 

[ 곡성 읍내 삼거리 인근 곡성시장 내 ] [대한민국 상위 1% 식도락 가이드-에피큐어(바로가기)]

 


 

 촉촉한 피부를 위한 생활수칙

[솔리스톤] 진주가루 피부에 양보하세요^^*

건강한생활 [솔리스톤] ☎ 1688-0367

11번가에서 상품보기 : [ 클릭 ]

옥션에서 상품보기 : [ 클릭 ]

미용 진주가루/진주파우더/진주가루팩

천연팩/민감성피부/여드름/아토피/피부관리

   

미용 진주가루 쇼핑몰상품보기▼

http://www.codibath.com/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17

 

   

[천연팩] 진주가루의 효능~~~

진주가루는 물에 녹는 수용성으로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시켜 피부의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부노화를 막고 보습효과를 가져와 피부가 윤택해지며 하얗고 촉촉해진다.
혈액순환고 세포재생을 촉진하고 기미등 색소가 검게 변한 것을 희게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고
세정작용으로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하는 뛰어난 효능이 있음이 알려져 있다.
따라서 진주분을 미용재료로 사용시 화장을 잘 먹게 하고
희고 고운피부로 개선하는데 매우 효과가 있다.

 

 

[천연팩] 진주가루팩 자세히 더보기▼

http://blog.daum.net/woori-yoksil/6941357

 

미용 진주가루,천연팩,민감성피부,여드름,아토피,피부관리,진주파우더,진주가루팩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무창포 주꾸미 샤부샤부와 돼지곱창찌개가 공개됐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무창포 주꾸미 샤부샤부와 예산 돼지 곱창 찌개가 소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봄 특집을 맞아 무창포 주꾸미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무창포에 위치한 식당에서 주꾸미 샤부샤부를 먹으며 “타우린 덩어리”라며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소금만 넣었는데 정말 맛있다. 오징어국 끓였을 때, 진한 맛이 남는데 거기서 오징어 맛을 뺀 맛이다. 봄맞이 원기 충전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집”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무창포 주꾸미 샤부샤부를 먹은 후, 충남 예산으로 향했다. 그는 “이 음식은 똥국이다.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채널을 돌리시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백종원은 똥국의 정체에 대해 “똥국의 정체는 바로 돼지 곱창 찌개이다. 찌개를 돋보이게 해줄 봄나물이다. 냄새 맡고 도망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똥국인 돼지 곱창 찌개에는 막창, 대창과 묵은지와 바로 냉이가 들어가는 것.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한 여자친구 예린은 “음식이 굉장히 당긴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