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량 음식이나 인스턴트 제품은 피하고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도 삼가는 것이 좋다. 위에 부담이 돼 신경성 위염을 일으킬 수 있다.
두뇌 성장을 돕는 식품을 먹는 게 좋은데 견과류의 경우 뇌세포를 구성하는 레시틴이 풍부해 효과가 높다.
콩이나 두부, 된장, 버섯, 채소 등 맛이 깔끔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으며 과식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몸에 이롭다.
1.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의 기름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 꽁치, 연어, 청어,삼치류의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세포막의 구성 성분으로, 이 성분이 들어간 식품을 많이 먹을 경우 학습 능력과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등푸른 생선의 대표인 꽁치는 단백질, 비타민 AD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수험생들의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 (이미지출처 : 연합뉴스)
2. 피로회복에 좋은 양파와 검은콩
머리가 무겁거나 뇌가 출렁거리는 느낌이 들 때는 양파가 좋습니다.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냄새는 양파에 있는 유화아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이 성분이 수험생들에겐 심신을 안정시키고 비타민B1을 체내에서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소화작용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양파를 많이 먹으면 활동량이 적은 수험생들의 소화를 돕고 체내 콜레스테롤 농도를 저하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양파를 싫어한다면 노폐물을 빨리 배출시켜 피로를 쉽게 풀어주고 영양 보급에도 좋은 검은콩도 좋습니다. 특히 검은콩에 많이 함유돼 있는 레시틴은 뇌세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물질이 있어 등푸른 생선의 오메가-3 성분처럼 두뇌활동을 도와줍니다.
3. 항산화 기능으로 뇌의 운동을 돕는 견과류
땅콩이나 아몬드, 호두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E와 베타 카로틴은 항산화 비타민이라고도 합니다. 항산화 비타민이 담긴 견과류는 뇌의 운동을 돕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죠.
어른들께서는 호두가 인간의 뇌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서 머리에 좋다고들 많이 하시죠^^
또한 견과류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레시틴 성분은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항산화 기능을 비타민이 포함된 견과류는 항암효과와 노화방지 효과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단, 견과류는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기에 무리가 가니 주의해야 합니다. 1일기준 견과류 섭취량은 은행10~8알, 호두 4~5알, 아몬드 6~7알, 땅콩 8~10알, 잣 7알 정도 입니다.
4. 혈액을 맑게하는 해조류
해조류는 뇌를 정화하고 혈액을 맑게 하고 조혈작용을 하기 때문에 수험생에게는 필수 식품으로 손꼽힙니다. 해조류는 비타민A와 B가 풍부하고 칼슘과 칼륨, 요오드 등의 미네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어떤 것을 섭취해도 무방합니다.
특히 다시마는 체내 독소와 노폐물을 내보내고 신진대사를 좋게 하며, 신경의 흥분상태를 가라앉히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5. 학습능력 증진에 탁월한 녹차와 초콜릿
학습능력을 증진시키려면 녹차와 초콜릿이 효과적입니다.
녹차의 주성분인 카테킨과 GABA가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증진시키고, 초콜릿의 코코아 성분은 각성효과를 갖는 800개 이상의 분자성분과 마그네슘, 인 등을 포함하고 있어 뇌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단, 초콜릿을 많이 먹을 경우에는 비만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해야 하는 것 아시죠!!^^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 맛있고 몸에 좋은 건강음식 먹고 꼭 힘내세요 
기사 출처 : 뉴시스
▶죽·볶음밥·김밥 피하길
수능 도시락은 새로운 특별한 먹을거리보다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평소에 먹던 음식이 좋다.
갑자기 다른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인해 속이 더부룩해지거나 탈이 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평소 즐겨먹던 반찬을 위주로 냄새가 덜 나는 음식으로 준비하자.
고칼로리 고지방의 보양식은 필요치 않다.
튀기거나 기름기 많은 음식, 단 음식, 맵고 짠 음식, 인스턴트 식품은
소화기능을 떨어뜨림은 물론 집중력과 인지도까지 저하시키니 피해야 한다.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단백질과 스트레스로 소모된 비타민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과 함께 양질의 단백질·지방이 든 콩, 귀리, 계란, 등푸른 생선·견과류,
기억력에 좋은 비타민 B군이 풍부한 버섯·시금칟푸른색 채소·과일 등이 좋다.
멸치는 불안과 초조, 스트레스를 느끼는 수험생에게 좋다고 하니 수험생 반찬으로 안성맞춤.
또 과일, 야채 등의 알칼리성 식품은 닭고기, 계란, 참치와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죽의 경우 소화가 빨라 시험이 끝나기 전에 배가 고파질 수 있고,
볶음밥과 김밥은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반찬은 3~4가지면 적당하다. 튀김, 부침보다는 조리, 볶음, 무침의 조리법이 소화가 잘된다.
밥도 많이 먹으면 나른해 질 수 있으므로 평소 먹는 양의 80% 정도만 싸준다.
잡곡밥은 다소 거칠기 때문에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그냥 흰쌀에 속을 따뜻하게 하는 밤을 넣어 밤밥 정도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국도 소화가 잘되는 뭇국이나 된장국이면 된다.
따뜻한 물도 잊어서는 안 된다. 긴장해서 입이 바짝바짝 마를 것이니,
입과 목을 축일 수 있는 보리차나 매실차, 유자차, 허브차 등을 보온병에 준비해 주도록 하자.
식사량은 평소보다 조금 적게 먹었다는 느낌이 들게 먹게끔 한다.
과식할 경우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혈액이 소화기로 몰려 뇌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을 수 있고
이것은 두뇌 활동 저하 및 졸음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식후에는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가져 마음을 편안히 해 소화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경험 많은 이들이 수능 도시락 쌀 때 가장 강조하는 바는
‘특식’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 또 ‘소화가 잘되는’ 재료를 고르라는 것이다.
수능 전에 예행연습을 통해 자녀의 입맛과 위에 부담이 없는지 미리 체크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첫 번째, 뇌 발달에 좋은 콩/두부
두부의 원재료인 콩은 브레인푸드(brain food)로 불린다.
뇌 발달에 필수적인 콜린, 레시틴 함랴잉 식물성 식품 중 으뜸이다.
레시틴은 계란 노른자, 호두, 잣, 흑임자(검은깨)등에도 많이 들어있다.
콜린은 뇌에서 기억력을 향상시켜주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콩은 탄수화물이 풍부해 뇌의 에너지원이 된다.
두번째는 등푸른 생선이다.
오메라-3지방은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의 일종이다.
DHA, EPA 등이 여기 속한다.
자연식품에선 고등어, 꽁치, 정어리, 참치 등 등푸른 생선과
들기름, 콩기름 등에 풍부하다
생선을 요리할 떄 기름에 튀기기보다 굽거나 찌는것이 좋은 것은
오메가-3 지방이 녹아 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서다.
세번째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전복이다.
수험생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운동량이 부족하다.
키조개 관자 전복초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다.
‘조개의 황제’로 통하는 전복은 여름이 제철이다.
여름에 지친 수험생의 원기를 돕는 식품으로 그만이다.
특히 유익한 것은 타우린.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은 전복을 쪄 말렸을 때 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다.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로도 풀어준다.
▶전날엔 간단한 엄마표 한식
수능 시험 전날 저녁 과식을 하거나 카페인이 든 음식은 금물이다. 평소에 먹던 엄마표 한식이면 된다. 과식은 안그래도 긴장돼 있는 위에 부담을 주고 숙면을 방해 할 수 있으니 절대 피한다.
또 초조함과 긴장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수험생의 경우 잘못하면 탈이 날 수도 있으니 재료를 고를 때 잘 살펴야 한다.
커피나 탄산음료, 자양강장음료 등은 충분한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우유에는 수면을 촉진하는 트립토판이 들어 있어 자기 전에 따뜻하게 데워 한 잔 마시면 좋다.
▶수능 당일 아침밥 꼭 먹어야
시험 시작 2시간 전엔 일어나 아침을 꼭 챙겨먹다. 기상 후 2시간은 지나야 뇌가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이다.
아침은 평소 즐겨 먹던 음식을 적당량 먹는 것이 최선. 아침을 자주 걸렀거나 소화에 문제가 있다면 죽이 권장된다.
평소 몸이 차고 식은땀을 자주 흘렸다면 인삼죽, 머리에 열이 자주 올랐다면 녹두죽이다.
검은깨죽·호두죽은 머리를 맑게 해준다.
평소 먹던 음식 가운데 위에 부담이 적고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단으로 평소 3분의2 정도만 먹는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육류 등은 소화가 잘 안되고 자극적인 음식은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도록 한다.
대신 소화가 잘 되는 콩·생선·야채 위주의 백반을 먹도록 한다.
평소 아침식사를 안했던 수험생이라면 소화가 잘되는 죽을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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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도시락
요건 제가 우리 딸래미를 위해 미리 싸 본 죽 도시락 이랍니다
미리 싸 보는 도시락 http://blog.naver.com/yummycook/70023878930
요건 수능날 싸 준 죽 도시락 이랍니다
저는 따끈한 매실차를 곁들였어요
우리딸 경우에는 시험때면 소화가 잘 되질 않는 편이 었어요
수능 보고난 뒤 우리딸 하는 말이~~~
언어영역, 외국어 영역을 보고 나서는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체력이 모두 소진되어 도시락으로 싸 준 죽을 먹기도 힘들었답니다
오히려~~ 함께 싸 가지고 간 따끈한 매실차가 많이 도움이 되었다는 군요 ㅎㅎ
* 요즈음은 유기농제품으로 수험생을 위한 차가 많이 나와있더군요
똑똑한차, 행복한차, 총명차...등, 그외 대추자, 매실차, 홍삼차, 허브차,율무차.... 등
그리고 쵸코렛을 준비해 가서 쉬는시간에 틈틈히 먹어 주었답니다
단 것이 포도당을 빨리 보충해 주어서 두뇌회전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주먹밥 도시락
제가 아는분 딸래미는 항상 시험때면 주먹밥을 싸 달라고 한답니다
소화만 잘 시킬 수 있다면 간단하고 먹기 좋을 것 같아요
부드러운 달걀말이와 과일요쿠르트 샐러드를 곁들 였답니다
주먹밥도시락 http://blog.naver.com/yummycook/70068460204
샌드위치 도시락
간단한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보세요~~~
쇠고기와 야채가 듬뿍 들어간 야채스프가 속을 든든하게 해 준답니다
롤샌드위치 http://blog.naver.com/yummycook/70032203046
토마토 야채스프 http://blog.naver.com/yummycook/70035672389
볶음밥도시락
평소에 우리딸에게 가끔 싸 주었던 간단 도시락 이랍니다
아이들 취향에 따라 선택 할 수 있지요~~~ㅎㅎ
볶음밥도시락 http://blog.naver.com/yummycook/70029920550
요 도시락은 수능시험이 끝난 후 실기 연습을 할 때~~~
거의 한달 동안 싸주었던 건강 다이어트 도시락 이었어요
체력도 보강 해 주고 다이어트도 할 수 있는....
수능때도 밥종류가 부담이 간다면 가볍게 이렇게 싸는 것도 좋을듯해서 소개합니다
우리 딸 한나의 다이어트 도시락 http://blog.naver.com/yummycook/70025450049
수능 도시락 반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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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나오는 수능도시락은 제가 수능 전에 미리 싸 보기도 했고,
또한 딸래미 고3동안 모의 수능을 볼 때 싸 주었던 도시락 이랍니다
(모의수능 때는 학교급식 대신에 도시락을 싸야 했어요~~)
수능시험 보는날은 특별한 음식 보다는 평소에 좋아했던 음식으로
부담없이 도시락을 싸 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속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따끈한 차와 쵸코렛을 잊지마시구요~~~ ♥
'솔리이야기 > 오늘뭐먹지?요리·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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