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오늘뭐먹지?요리·레시피

베이글 만들기에 도전.참깨,치즈 베이글 솔리스톤

솔리스톤1 2010. 9. 3. 20:42

▲ 베이글 참깨를 넣은 참깨 베이글인데 잘 구워졌다.
ⓒ 위창남

베이글(bagel). 약 2000년 앞서 유대인들이 만들었던 빵으로 주로 아침식사에 썼다고 한다. 버스 손잡이 모양처럼 생긴 이 빵은 바쁜 아침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거나 반대로 여유로운 아침을 즐길 때 차와 함께 먹는다.

17세기 중반 오스트리아가 터키와 전쟁을 하면서 전세가 불리해지자 폴란드에 구원병을 요청했다. 전쟁에서 승리한 오스트리아 왕은 등자(말을 탈 때 발을 디디는 제구) 모양 빵을 만들게 해 폴란드 왕에게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베이글이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등자를 뜻하는 뷔글(bugel)에서 나왔다.

이 베이글은 밀가루와 이스트, 물과 소금으로 만들어 꽤 담백하고 또 칼로리도 낮다. 다른 빵과 달리 반죽을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겉을 익힌 다음 굽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보통은 크림치즈나 버터를 발라 먹는데, 담백한 맛을 느끼려 그냥 먹기도 한다. 스프에 이 베이글을 툭툭 뜯어 넣어 먹어도 꽤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다.

▲ 베이글 베이글 재료
ⓒ 위창남

재료로는 강력분, 박력분(중력), 드라이 이스트와 소금, 꿀 또는 설탕 조금과 올리브유만 있으면 된다. 강력분과 중력분 비율은 강력분이 10이라면 박력분은 1로 하면 된다. 만들 때 중요한 것은 반죽을 얇게 편 다음 말아서 둥글게 연결해줘야지 다 만들어졌을 때 빵이 딱딱하지 않고 결도 살며 꽤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밀가루를 체치고 이스트와 소금을 넣어 살짝 섞는다. 다음엔 꿀이나 설탕을 넣은 물을 밀가루에 붓는데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해준다. 보통 반죽에서 실패하니까 조심해야 한다.

▲ 베이글 반죽을 떼어낸 뒤 밀대로 얇게 민다.
ⓒ 위창남

뭉쳐진 반죽을 편편한 작업대로 올려서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기름기가 흡수될 때까지 한 20여 분 주물러준다. 이때 다진 마늘을 섞으면 갈릭(마늘) 베이글이, 다진 양파를 섞으면 어니언(양파) 베이글이 된다.

내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어머니가 해주신 빵 비슷한 것이 있었다. '개떡'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그것은 밀가루와 소금, 단맛 나는 사카린을 넣고 반죽해 밥 위에 찌면 끝이었는데, 두툼한 것도 두툼한 것이지만 나름 꽤 맛있었다. 요즘 다양한 먹을거리가 널렸다고는 하지만 가끔 그걸 먹고 싶기도 하다.

반죽이 다 됐으면 아이 주먹크기로 떼어내고 나서 비닐을 덮어 5분쯤 실온에 두었다가 밀대로 밀고 동그랗게 도넛모양으로 만든다. 다 됐으면 바닥면과 표면에 기름을 칠해주고 비닐과 수건을 덮은 뒤에 40도쯤 되는 곳에서 한 시간쯤 발효시킨다.

▲ 베이글 끓는 물에 데친다.
ⓒ 위창남

이때 데칠 물을 끓인 뒤 만들어 놓은 반죽을 데쳐준다. 20~30초 뒤 뒤집어서 다시 한 번 데쳐준다. 은근히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넉넉히 만들어놓고 보관해두면서 먹으면 좋다.

▲ 베이글 오븐에 넣고 굽는다.
ⓒ 위창남

 

 

이제 예열된 오븐에 넣어 13~15분쯤 빵 윗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오븐에서 나온 베이글에 올리브유를 솔로 살짝 발라주면 윤기가 나 더 먹음직스럽다.

▲ 베이글 결이 살아있다.



 


한동안 베이커리에서 파는 부드러운 베이글을 사다 먹어서 집에선 통 만들지 않았던
베이글을 만들어 봤어요.
좀 더 가볍고 부드럽게 만들어 보고자
평소 사용하던 레시피와는 전혀 다른 레시피로 한 번 해봤습니다.

반죽자체에도 , 속재료에도 또 구울 때 윗면에도 치즈를 뿌려서
진한 치즈맛이  나도록 했구요...사이즈도 좀 크게 130그램이 다되게 분할했습니다.

온도 역시 보통은 200도로 굽던 걸 180도와 190도를 병행해서 구웠습니다.
재료:
강력분 400 , 드라이이스트 8 ,  실온버터 10 , 설탕 30 , 소금 5 , 물 235 , 치즈 80 , 


1.보통 베이글 만들듯이 치즈와 버터를 제외한 재료를 잘 치대준 후

2.어느 정도 덩어리가 되면 버터를 넣고 다시 치댄다.

3.거의 다 치대지면 치즈를 넣고 매끈하게 마무리한다.

4. 일차발효 없이 도마에 반죽을  놓고 6등분 한다. (전 128g씩)

5. 둥글리기를 한 다음 랩을 씌워 휴지 15분 정도

6. 네모지게 반죽을 밀어 치즈를 뿌리고 손바닥으로 눌러준다.
(둘둘 말 때 치즈가 돌아다니지 않게 하기 위함)

7. 베이글 모양으로 성형한 후 이차발효 30분

8. 물을 끓여 베이킹 소다 약간과 몰라세스 또는 꿀을 넣고
불을 약불로 줄인 다음 베이글을 앞뒤로 30초씩 데쳐준다.

10 식힘망에 올려 물기를 잘 털어준 다음 예열된 오븐에 물스프레이하고 180도로 10분간 굽는다.

11. 반죽을 꺼내 계란흰자를 바르고 남은 치즈를 뿌려준 다음

12. 190 도로 15분간 더 구워준다.색이 노릇하게 나도록...



치즈가 많이 들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좀 가벼웠구요
이때 치즈를 빼고 플레인으로 만들면 훨씬 가볍겠어요.

씹을 때 쓱 들어가는 면도 있고
무엇보다 치즈 향과 맛이 강하게 났습니다.

굽는 도중 치즈를 뿌리지 않고
아예 오븐에 넣을 때 윗면에 흰자를 바르고 치즈를 좀 더 많이 묻히면
옆면까지 고루 묻혀질 것 같구요..

온도를 190도 이상으로 유지하며 구우면 치즈의 색이 더 갈색으로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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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가 변비에 좋은건 다들 아시죠?..

 푸룬에 그 식이섬유가 사과에 비해 12배가 들어있다고 하네요 

 

푸룬은 말린 서양자두인데..

미국 켈리포니아에서 제배되는 건강식품이라고 합니다..

철분 비타민도 풍부해서 빈혈이나 피부건강에도 좋고..

칼로리도 높지않아서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그만인..

푸룬으로 베이글 만들었어요..

 

빵을 먹으면서.. 건강까지 챙길수있는

일석 이조.. 아니 그 이상의 득이되는 건강빵 만들어 봐요~~

 

 

 

 

 

     재     료    

 

강력분 300그램,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5그램,

설탕 15그램, 소금 5그램

푸룬(5~6개) 50그램,

 

베이글 데칠 물 1리터, 설탕(또는 꿀) 1큰술,

 

저는 반죽을 제빵기 반죽코스에 했어요..

 

물넣고.. 체에친 밀가루 넣고 구멍 뽕뽕뽕파서 이스트, 설탕, 소금 넣어주신후..

작동 버튼.. 꾸~~욱,, 눌러 주세요..

 

 

 

 

반죽되는 동안 푸룬을 작게 썰어 놓으신후..

 

 

반죽이 끝나기 5분전에 재료 넣으라는 음이 삐~~ 하고.. 나면,,

썰어놓은 푸룬을 넣고.. 마무리 해 주세요..

 

 

베이글은 1차 발효가 없으니.. 반죽작동이 완료되면

제빵기서 틀을 분리해 주세요..

 

 

 

작업대에 반죽을 올려 놓으신후..

 

 

 

 

6~8개로 나눠서 동글린후 10분간 실온에 벤치타임 갖어주세요..

 

 

 

 밀대로 타원형으로 밀어 준후..

 

 돌돌 말아주세요...

 

 

이음새가 벌어지지않게 꼭꼭 눌러주시고.. 

 

 

 

 

 

 

사진처럼 동그랗게 만들어서 이음새부분을 꼭꼭 눌러 주신후..

유산지위에 반죽을 한개씩 올려주세요.. 

 

 

나머지 반죽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주신후..

40~50분 발효해 주세요...

(발효시간은 중요하지 않아요.. 두배정도 부풀면 반죽이 다된거랍니다..)

 

 

발효가 다된.. 모습...

통통하게 부풀어 올랐어요.. ^^

 

 

 

끓는물에 설탕 1큰술을 넣고

반죽을 유산지채.. 한개씩 넣고 앞뒤로 데쳐주세요..

이때.. 유산지는 자연적으로 분리 되요..

 

 

오븐팬에 데친 베이글 반죽을 올려 주신후..

180도 예열오븐에 15분정도 구워주세요..

 

가지고 계신 오븐에 맞게 시간은 조절해 주세요....

 

 

 

완성된 푸룬 베이글입니다..

 

 

 

 

 

 

한입 베어 먹어봤어요..

앗!! 이거 어디선가 먹어본.. 입에 익은.. 맛이였어요..

곰곰 맛을 느껴보니.. 푸룬의 맛이 건포도 맛과 비슷한것 같아요..

 

반으로 갈라 크림치즈를 발라먹어도 좋고..

샌드위치 해먹어도 좋고..

우리 막둥이는.. 딸기잼을 발라 먹네요..

저는,, 그냥 먹는게 제일 맛있던데.. ㅋㅋ

 

달콤하게 씹히는 푸룬의 맛과 향이.. 참 좋아요..

또한 건강식 빵이라 생각하니.. 왠지.. 몸이 좋아지는 느낌도 들고..^^

자주 푸룬을 이용해서 건강빵 만들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