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HOT한ISUUE

최양락,이봉원,박미선,이경규 ,유재석 전성시대

솔리스톤1 2009. 1. 19. 19:28

이봉원·박미선 vs 최양락·팽현숙
 
다들 잘 아시다시피 개그맨 커플 1호인 최양락, 팽현숙 커플 그리고 또 다른 개그맨 커플 이봉원, 박미선 커플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먼저 최·팽 커플의 결혼 사연을 소개하며, 기자들에게 팽현숙과의 교제사실을 밝혔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던 사연... 그리고 기자에게 "아직 결혼이 확정된 게 아니니 이름을 밝히지 말고 " 모 후배와 열애정도의 기사를 원했지만.... 세상 모든 사람들이 최양락, 팽현숙의 열애설을 알게된 사연 등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최양락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는 안될거 같았습니다.

최양락: "아직 결혼이 확정된 게 아니니 이름을 밝히지 말고"
다음날 최양락 팽모 개그우먼과 열애설...기사가 뜸(팽씨 성을 쓰는 개그우먼은 '팽현숙' 단 한사람뿐)

그리고 중국 분과 결혼한 김정렬의 러브스토리에 '강석'이 깊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김정렬은 헌팅으로 만나 그녀의 순수한 모습에 반해 우여곡절(14일 동거.... 여관에서 일주일 동거) 끝에 결혼에 성공한 로맨틱한 결혼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최양락 웃기려다 우유, 구두, 족발에 맞았다.
 
'깐족 지존' 최양락이 개그에 대한 열정이 넘치다 못해 너무 지나쳐 주병진, 임하룡, 이홍렬에게 구타당한 사연을 꺼냈습니다. 이번 이야기로 최양락이 왜 깐족 지존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임하룡의 별명(노인네)을 불러 우유를 먹고 있던 임하룡에게 맞았다는 사연와 이홍렬에게 구두로 맞은 사연 등 모든게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점들을 보면 최양락은 웃음을 주기 위해 뭐든지 서슴치 않는 영원한 개그맨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양락은 웃기려는 것뿐이었습니다. 실생활에서도 개그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있었던거죠. 최양락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매번 다른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일부 연예인들은 같은 이야기를 이 프로 저 프로 돌아다니면 합니다. 많은 이야기 소재가 최양락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 많은 색을 보거나 사용하기 보다는 한두가지 색으로 시선을 정리해주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보색대비를 활용해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검정이나 빨간색 계통의 색을 사용하여 심장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검은색과 흰색을 이용한 선긋기나 낙서를 통해 대장 기능을 향상시켜 주도록 한다.                www.soliston.kr 
국내의 경우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이 실내공기 중 포름알데히드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4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도 실내공기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또 초등학생 400여만 명 중 천식을 앓는 10% 내외도 실내 공기 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솔리스톤은 알레르기 예방 작용으로 알레르기성 아토피 질환 예방과 회복에 효과적이다.
솔리스톤 제품으로 인테리어 마감을 해 놓으면 생활 속에, 집안에 있는 잠잘 때도 지속적인 치유의 효과를 확연히 볼 수 있을 것이다.


 '캐비넷 토크 이건 뭐'에서 밝힌 3인방의 재밌는 이야기
 
'캐비넷 토크 이건 뭐'는 스타들의 지난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입니다. 역시 오늘의 히어로는 최양락이었습니다. 바로 주병진에게 족발로 맞은 이야기를 꺼내며 제작진들과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 시원하게 날려주셨거든요.

사건은 이랬다. 82년 12월31일 젊음의 행진...막방
족발집에서 펼쳐진 즐거운 야자타임에서 그만하자던 주병진의 말을 계속 무시하며 혼자 계속 야자타임을 했다던 최양락 오로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하지만 너무 눈치없이 오버하다 화가 난 주병진이 던지 족발에 그만... 그리고 위로하던 선배들의 이야기에 체면, 자존심이고 뭐고, 아파서 죽을 뻔 했다는 이야기로 또 한번 장내를 웃음의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리모컨 이봉원
일본에서 NHK TV수신료 직접 징수하는 징수원들이 있는데, 집에 있는 어느 날 마침 시청료를 달라던 징수원에게 못 알아듣는 척 한국말로 대꾸하며 수신료를 내지 않으려고 버티다가 결국 포기하고 나가려는 징수원에게 유창한 일본말로 인사를 해서 징수원이 다시 들어와 난리쳤다는 사연이었습니다.

김정렬 미국 부동산 자격증
하루 13시간 공부 1년만에 미국에서 부동산자격증을 취득 후 지인들의 축하파티에 가려다 자신의 아들 때문에 구치소에 들어간 사연....그리고 구치소 방에서 만난 흑인남자의 이야기까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최양락은 자존심이 매우 강한 개그맨으로 알려져 있다. 최양락이 한동안 모든 방송활동을 접고 홀연히 호주로 유학을 떠났던 이유도 SBS '좋은 친구들'이 개편을 하면서 제작진이 최양락에게 하차하기를 권유했기 때문이었다. 방송생활 최초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프로그램에서 짤렸던 최양락은 자존심이 몹시 상하여 아예 모든 방송을 접고 호주로 유학을 갔었던 것이다. 그 이후 쌍커플 수술과 심은하 헤어스타일을 장착하고 컴백한 최양락은 '알까기' 열풍을 일으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전국민을 알까기 삼매경에 빠뜨렸을 만큼 그 당시 '알까기' 열풍은 대단했었고 현재의 최양락 신드롬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못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최양락은 그 당시 꽁트 코메디만을 고집했으며 좀처럼 예능에 진출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덕분에 최양락의 제2의 전성기는 '알까기' 열풍이 사그러들자마자 곧 끝나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이제 제3의 전성기가 도래하려고 하고 있다. 제2의 전성기 때까지만 해도 진출하려는 의지조차 보이지 않았던 예능을 통하여 제3의 전성기를 구가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제3의 전성기가 제2의 전성기처럼 짧게 끝나지 않기 위해서라도 최양락은 실패한 이영자 신드롬의 전철을 고대로 밟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긴 호흡을 필요로하는 '기-승-전-결'식 반전토크를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재미있는 임펙트 토크로 바꿔야만 하며, 자신은 프로그램의 메인요리가 아니라 밑반찬임을 자각해야만 한다. 더불어 최근 성공하는 예능MC들은 자신만의 뚜렷한 캐릭터가 존재하고 있다. 예전에는 '최양락'이라는 이름석자로 모든 것이 설명되었지만 이젠 뚜렷한 캐릭터가 존재치 않으면 성공하기 여려운 곳이 예능이다. 예전에 화려했던 명성을 기억해주는 시청자들이 그때의 향수를 느끼며 좋아해주는 것은 어디까지나 잠시일 뿐이다. 예능MC 혹은 출연진으로서 다른 사람들에 비하여 최양락에게 뚜렷한 캐릭터와 비교우위를 보이는 능력이 존재치 않으면 아무리 대단한 신드롬이라고 해도 금방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말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최양락에게 정말 중요한 시기는 바로 지금부터이다. 즉, 최양락이 제2의 박미선이 되느냐 제2의 이영자가 되느냐를 판가름하는 것은 지금부터 최양락이 예능에서 보이는 개그코드와 방송태도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