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김경미 인턴기자] 세상에서 가장 비싼 저택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미국 부동산전문 사이트인 '프로펠티인베스트멘트프로젝트'는 "세계에서 최고 비싼 집은 영국 런던에서 25마일 떨어진 고급주택가 단지에 위치해 있다"며 "가격은 1420억원이다. 이는 순자산 180억달러의 두바이 지도자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마크툼의 소유다"라는 내용의 보도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저택은 마치 커다란 성을 연상시켰다. 하얀색 건물에 파란 지붕으로 만들어진 이 집은 70,992평의 커다란 규모를 자랑한다. 집 안에는 103개의 방, 50개의 좌석을 겸비한 영화관. 5개의 수영장, 테니스장 등이 구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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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별한 집은 거대한 규모뿐만 아니라 실내 장식도 화려함 그 자체였다. 24캐럿 금으로 만든 골드카펫부터 두바이 전통 문양이 그려진 벽과 바닥, 10개의 기둥으로 세운 복층 계단까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내부 디자인은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베르사체가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두바이의 왕족답게 살고 있는 저택도 대단하다. 마치 '꿈의 궁전'을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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