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창업·성공전략·부자되기

무점포 창업의 성공비결

솔리스톤1 2007. 5. 30. 10:02
IMF를 거쳐 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창업시장의 환경은 사뭇 달라지고 있습니다.

우선 달라진 창업환경을 바탕으로

무점포 창업의 10계명을 소개하겠습니다.

‘점포 시대가 가고 무점포 시대가 온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1. 타고난 장사꾼 체질이 아니면 점포형 사업은 피하십시오.

자신이 타고난 장사꾼 체질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장사꾼 체질이 아니라면 점포업종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소비자 욕구도 너무 빨리 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베테랑 장사꾼들도 ‘장사가 안된다’고 아우성인데 아마추어인 사람이 뛰어들어 잘 되길 바라는 것은 무리입니다.

2. 자신과 연관관계가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유망업종을 찾습니다.

그러나 유망업종의 정의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정 아이템을 놓고 볼 때 어떤 사람에게는 유망업종이 될 수 있지만 또다른 사람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승부를 걸어야 할 아이템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여야 합니다.

자신의 개성이나 재주, 취미, 경력, 능력, 도움을 줄 만한 인맥 등을 면밀히 분석해서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큰돈 들여 창업하지 마십시오.

형식보다는 실질(실속)이 더 중요합니다.

별다른 사업도 아니면서 사무실이나 점포만 크게 벌여 놓고 경상유지비에 치여 헉헉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작게 시작해서 크게 키운다는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시기에 빌린 돈으로 창업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1차로 금융부담에서 최대한 벗어나야 합니다.

4. 가급적 직원 채용을 자제하십시오.

아무리 사람이 돈을 벌어준다지만 인건비로 펑펑 지출한다면 돈이 모아질 리가 없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저소비·저성장 시대에는 인건비를 줄이는 게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하는 노동 중심적 사업은 일단 피해야 합니다.

또 사람이 꼭 필요하다면 가족들과 함께 하는 방법을 적극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이론을 맹신하지 마십시오.

매스컴이나 일부 창업전문가들의 유망업종 소개에 너무 현혹되지 마십시오.

이론과 실전은 다릅니다. 이론과 실전의 유일한 차이는 실전이 이미 모든

이론을 다 내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전에는 항상 변수가 따릅니다.

동일한 아이템이라도 1백 사람이 창업하면 1백 가지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런 점에서 책이나 전문가보다 실전 경험자가 최고의 스승입니다.

창업 후에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창업 전에 경험자로부터 어느 정도 일을 배운 다음 뛰어드는 것이 좋습니다.

6. 컴퓨터를 최대한 활용하십시오.

첨단 정보통신과 관련된 업종이 아니더라도 컴퓨터 없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너무나 비효율적입니다.

특히 정보의 바다, 인맥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인터넷을 활용하지 않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배우기 어렵다고 지레 겁을 먹고 차라리 발로 뛰며 일을 해보겠다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지금이라도 마음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7.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십시오.

21세기는 전문가 시대입니다. 어떠한 사업을 오래했다면 최소한

그 분야에서는 전문가로서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점포업종이 매력적이지 못한 또 하나의 이유가 바로 오래 운영해도

특별히 노하우가 축적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반면 지식 서비스 업종은 수년간 한 가지 일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8. 차별화된 나만의 무기를 개발하십시오.

지식 서비스 업종이라도 ‘남 따라하기’ 전략만으로는 백전백패입니다.

그 분야의 1등을 모방하되 사업의 장단점을 잘 분석하고 보완하는 게 중요합니다.

차별화된 자신만의 독특한 무기를 개발하십시오. 그래야 경쟁자를 누르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9. 인맥 네트워크를 형성하십시오.

인맥은 사업을 전개할 때 무엇보다 큰 재산이 됩니다.

아무리 젊고 패기만만한 사람이라도 홀로서기를 시작한다는 것은 대단히 불안하고 망설여지는 일입니다.

그럴 때 경험 많고 믿을 만한 조력자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회사동료, 가족, 친구, 선후배는 모두 좋은 인맥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맥이 부족하다고 실망할 건 없습니다.

오프라인 활동이 조화를 이룬 인터넷상의 각종 동호회는
인맥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또 요즘 한창 열리고 있는 창업스쿨을 통해서도 인맥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이러한 인맥 형성의 필수 준비물은 명함입니다.

백수·백조라도 명함을 꼭 만들어 자신을 알려 놓는 것이 필수입니다.

10. 마케팅 공부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어떤 사업이든지 마케팅을 모르면 돈벌기가 힘듭니다.

마케팅은 고객의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게 만드는 키워드, 즉 성공의 열쇠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사업과 관련된 마케팅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