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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환자, 이사도 신중히 “새집, 헌집증후군이 두렵다”한번에 해결할 수도!!! 솔리스톤

솔리스톤1 2014. 8. 4. 19:22

새집증후군과 헌집증후군 문제....

한번에 생길 수도 있지만, 한번에 해결할 수도!!!

 

새집증후군과 헌집증후군...

절대 한공간에 있을 수 없는 상황으로 보이지만,

평범한 집 하나에도 두 가지가 모두 발생할 수 있답니다.

 

새집증후군 :

집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사용한 건축자재나 마감재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인해 생기는 건강상 문제 및 불쾌감 등.

 

헌집증후군 :

오래된 집이 그 집에 사는 사람들에게 끼치는 건강상 문제 및 불쾌감 등.

겉으로만 보면 새집, 헌집에 일어나는 문제같아 보이지만,

결국은 그 안에 사용한 건축자재와 마감재, 가구 등이 문제를 일으킨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오래된 집의 내부가 썩거나 곰팡이가 생기고 부패되면서 각종 유해물질을 만드는 것이 헌집증후군.

이 오래된 집에도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마감재를 사용하거나

이런 유해물질로 만들어진 가구를 들일 경우 새집증후군을 겪으시게 될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새집이라고는 해도

건축자재 및 마감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 외에도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오래된 폐자재를 활용하거나 하는 경우

관리를 잘못해서 곰팡이 및 기타 세균과 부패가 급증하는 경우

헌집증후군 상태가 나타날 수 있어요.

따라서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마감재 대신 친환경소재, 천연소재를 사용하시고,

곰팡이 등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주셔야 해요.

마지막으로!!!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집증후군의 경우 이사하기 전에 보일러 등으로 실내온도를 높인 후 환기를 시켜

휘발성 유해물질일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면 좋아요.

단, 보일러로 바닥난방을 할 때에는 유의하실 점!!!

비용을 절감한다고 사무용 바닥재를 거주용 공간에도 사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런 경우 난방을 할 때마다 유해물질을 더 발생시키게 된다는 점~~~!!!

 

결론~~~

내가 사는 우리집인만큼

마감재와 가구는 친환경, 천연소재로!!!

숨쉬는 우리흙을 사용한 솔리스톤의 백토, 황토, 금운모 천연마감재,

친환경 욕실코팅제~~~

천연옥을 활용한 욕실청소제 바이오비엠~~~

아직 더 많지만 오늘은 이 정도만 소개해요!!!

좋은 우리 천연소재, 친환경제품으로

병든집 건강하게 바꾸어 보세요!!!

 

국토교통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6월(진행중)까지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3~4월 에 비해 약 2배 가량(95.2%) 증가한 것으로 밝혔다. 특히 6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총 4만4152호로 올해 최대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새 집 입주는 설레는 일이지만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각종 면역성 질환을 유발하는 ‘새집증후군’이라는 불청객이 있어 마냥 즐거운 일만은 아니다.

이런 환자를 둔 가정들은 새집증후군, 헌집증후군 등으로 인해 가격보다 집 내부를 더 유심히 살피는 경우도 있다. 이에 아토피 환자들을 중심으로 이들의 대처 방안에 대해 하늘마음한의원 인천점 홍요한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새집증후군? 헌집증후군? 왜 생기며 대처법은?

잘 알려진 것처럼 새집증후군은 인테리어를 할 때 사용되는 접착제 등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등과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의해 생기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헌집증후군의 경우 오래된 집에서 발생하는 곰팡이와 세균, 집먼지진드기 등의 오염물질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두 아토피피부염에 치명적이라는 게 전문의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 둘은 얼핏 듣기에 서로 상반된 듯 하지만 두 증후군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새집에 헌 침구 등을 그대로 들이거나, 헌집에 새 가구를 들이는 경우다.

실제로 중앙대학교 피부과 서성준 교수팀은 아토피피부염 발현 유전 인자를 갖고 있는 생쥐에게 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포름알데하이드를 흡입시키고 동시에 헌 침구류 등에서 발생하는 집먼지진드기로 피부에 자극을 준 결과 아토피피부염 증상 발현의 주요 지표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새집증후군의 경우 ‘베이크아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입주 전 문을 닫고 집안의 온도를 올린 뒤 한참 뒤에 환기를 시키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또한 헌집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벽지를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환기가 잘 안 되는 집은 벽지에 습기가 차 있는 경우가 많은데 곰팡이가 서식하고 있을 수 있다. 이미 세입자가 살고 있는 상태라면 혹시 습기 차는 곳은 없는지 꼭 물어보고 습기가 찰만한 곳은 꼼꼼히 봐두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전세는 세입자가 도배를 새로 하고 월세는 집주인이 상태에 따라 도배를 해 주는 것이 관례인데 전세라고 해도 꼼꼼히 살펴 벽지에 습기가 차 있다거나 곰팡이 흔적이 있다면 완전히 뜯어내고 새로 도배를 하되 방습지를 붙이고 이사를 하면 좋다.

하늘마음한의원 홍요한 원장은 “이사를 마친 뒤에는 환기가 중요한데 가능한 매일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며 “이사 후 장롱과 같은 큰 가구를 들어내면서 먼지가 많이 나올 뿐 아니라 구석에 피어 있던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 등이 공중에 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사할 때 새로 가구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접착제나 방부제 사용으로 인해 나타나는 새가구 증후군으로 인해 눈이 따갑거나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차라리 중고가구나 매장에 진열된 물건을 고르는 것이 돈도 아끼고 아토피도 막는 현명한 소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혹시 이사 뒤 아토피가 심해졌다면 아토피 연고를 바르며 가라앉기를 기다리는 것보다는 의료기관을 찾아 상담을 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스테로이드성 연고들은 당장 가려움증을 가라앉혀 줄 수는 있어도 중단하면 바로 재발되거나 더 심해지는 부작용이 생기므로 근본적 치료가 가능한 한의원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한방에서의 아토피 치료법은 어혈이나 혈의 부족, 장내 독소 등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원인을 찾아 개개인에 따른 차별화 된 치료를 한다.

구체적인 치료법은 각각의 한의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구체적인 치료법으로 손상부위 혈액순환 촉진을 위한 ‘심부온열치료’, 장점막을 회복시키고 장내 유해균 양을 줄여 체내 독소 생성을 줄여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프락토골드 및 생식’ 지도, 면역력을 키우는 한약 처방 등을 사용한다.

인천 아토피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하늘마음한의원 홍요한 원장은 “이사한 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이나 어린이들이 알레르기·아토피 피부염이 생기거나 심해진다면 새집, 혹은 헌집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며 “가능하면 빨리 대처하는 것이 예후도 좋다”고 조언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