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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다이어트 요리방법,유현상, '동안 밥상' 으로 무려 20kg 감량… "'동안 밥상' 이란?"

솔리스톤1 2014. 6. 27. 18:44

 


	사진=방송캡쳐
사진=방송캡쳐

유현상, '동안 밥상' 으로 무려 20kg 감량… "'동안 밥상' 이란?"

록밴드 백두산의 보컬 유현상이 색다른 동안 밥상인 일명 '양파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서는 유현상이 출연해 과거 최고 몸무게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유현상은 과거 사진을 보며 "이 때가 81kg였다. 6개월만에 20kg 정도 뺐는데 지금은 유지다. 16kg 정도 뺐다"라고 밝혔다.

이날 유현상은 "백두산 멤버들이 키가 크다. 그래서 난 옆으로 찌워서 균형감을 맞추려다 보니 81㎏까지 나갔다"며 "이후 운동과 동안 밥상으로 20㎏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비결로 유현상이 공개한 것은 동안밥상에 들어가는 양파와 규칙적인 운동이다.

동안 밥상 양파 다이어트는 양파 세 개를 깨끗이 씻어 냄비에 놓고 물 한 대접을 붓고 삶은 다음, 양파가 흐물흐물해지면서 생기는 양파즙을 보리차 대신 수시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세 끼는 꼬박 챙겨 먹되 식사량을 평소의 2/3으로 먹으면 효과가 높아진다.

한편, 동안 밥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안 밥상, 나도 한번 따라해봐야지" "동안 밥상, 오 좋다" "동안 밥상. 양파가 비법이구나" "동안 밥상, 맛은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현상, '동안 밥상' 으로 무려 20kg 감량… "'동안 밥상' 이란?"

 

어떻게 먹을까    양파 다이어트 요리방법

양파즙을 만들어서 먹어보자. 맵지도 않고 먹기도 부드러워 다이어트에 한결 좋다.
먼저 양파 3개를 깨끗이 씻어 냄비에 놓고 여기에 물 한 대접을 붓고 푹푹 삶는다. 그러면 양파가 흐물흐물해지면서 양파즙이 생긴다. 세끼 식사는 기존과 똑같이 하면서 보리차 대신 수시로 먹으면 살이 빠진다. 단 세 끼의 식사량을 평소의 2/3로 먹는다면 효과는 더욱 높다.
 

주의!
양파는 익으면 냄새가 거의 없고 오히려 단맛이 나기 때문에 물에 삶은 양파를 식사 대용으로 먹을수록 효과는 높아지지만 밥은 먹지 않고 양파즙만 3일 이상 마시는 것은 절대 안된다.

 

 

★ 남산형 복부비만형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와 둥그스름하게 연결된 형. 피하지방뿐만 아니라 내장지방도 심해 각종 성인병과 합병증이 가장 많이 생기는 타입이다. 어려서부터 비만이었던 경우가 많다.

→ 실_천_법 금연, 금주, 식이요법을 꼭 실천해야 한다. 하루 열량 섭취는 1천5백㎉ 이하로 제한하고 곡물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짠다. 1∼2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하므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고 다른 사람과 대화하며 어울리는 테니스와 탁구, 댄스 등이 적합하다. 쉽게 지칠 우려가 있으므로 강도는 너무 높지 않은 것이 좋다.


★ 옆구리 비짐형

바지를 입어도 허리 살이 비어져 나오는 유형. 아랫배 볼록형처럼 피하지방이 원인이지만 모양이 매우 다르다. 피부에 탄력이 없고 늘어진 상태로 주로 출산 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 실_천_법
지방 섭취를 줄이고 보리밥, 현미밥 등 잡곡밥을 먹는다. 잡곡밥은 식이 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쉽게 포만감을 주기 때문. 수영이나 에어로빅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다. 피부에 탄력을 주고 피하지방을 제거하는 복부 운동을 겸하면 금상첨화.


★ 윗배 볼록형

폭식과 과식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나타난다. 이런 체형은 피하에는 지방이 많지 않은 반면 장 사이사이에 지방이 두껍게 분포되어 있는 내장지방인 경우가 많다. 내장비만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 위험이 높으며 심혈관 질환을 유발, 돌연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 따라서 어떤 유형의 비만보다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 실_천_법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열량 섭취는 하루 1천5백㎉로 제한하고 채소와 해조류 위주의 저지방 식이요법을 실천해야 한다. 짜거나 매운 음식도 금물. 걷기나 수영, 자전거 페달 밟기 등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윗몸일으키기와 같은 복근 운동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 운동은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회 정도, 3개월 이상 꾸준히 해야 한다.


★ 아랫배 볼록형

변비가 심하고 활동량이 부족한 여성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유형. 더불어 허벅지와 엉덩이에도 지방이 두툼하게 쌓이는 경우가 많다.

→ 실_천_법 활동량을 증가시켜 기초 대사량을 늘려야 한다. 짧은 거리라도 걷는 습관은 기초 대사량을 늘리는 좋은 방법이다. 계단 오르내리기, 수영 등이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4∼5일, 하루 30분 정도가 적당하다. 가벼운 스트레칭도 좋고 훌라후프도 혈액순환을 도와주므로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