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청담동 명품거리빌딩,수억원 포기…왜 차인표·신애라 160억원대 빌딩을 공동명의

'CF퀸' 그녀, 빌딩 임대료 수억원 포기…왜?

↑배우 고소영이 지난 2005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있는 '테티스' 빌딩. ⓒ박용훈 인턴기자

배우 고소영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130억원대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테티스'라는 이름의 이 빌딩은 토지 442㎡, 연면적 1471㎡,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다. 고소영이 기존 건물을 헐고 신축한 이 건물은 각종 건축 시상식을 휩쓸며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 인터넷에는 '고소영 빌딩'에 다녀왔다는 블로거들의 포스팅이 즐비할 정도다.

건축상 수상작 답게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1층은 유리로 둘러싸여 공간이 모두 노출돼 있고 2층부터는 창문없이 콘크리트로만 꾸며져 미술관을 연상케 할 정도다. 1층에는 아울렛 매장, 4층에는 남편 장동건과 고소영의 소속사가 입주해 있다.

지상 5층이 아닌 6층으로 지을 수 있었지만 고소영이 1개층을 포기해 5층으로 건립하는 대신 각 층의 층고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건축미를 위해 수억원의 임대료를 포기하는 통큰 결정을 했다는 것이다.

고소영은 지난 2005년 60억원에 이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관련 업계는 추정한다. 신축비용 등을 감안해도 50억원 이상 자산을 불렸을 것이라 분석이다.

이외에도 고소영은 그동안 'CF 퀸'으로 활동하며 받은 광고 출연료를 모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528㎡ 규모 단독주택(부모님 거주)과 396㎡ 규모 복층구조 최고급 빌라(결혼 전 본인 거주) 등 고가 주택을 매입하는 등 부동산 자산이 많은 연예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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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탤런트 차인표, 신애라 부부 소유의 160억원 건물. ⓒ박용훈 인턴기자

잉꼬부부로 소문난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160억원대 빌딩을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영동대교 남단 리베라호텔 인근 이면도로에 위치한 빌딩으로 유치원이 입주해 있어 해당 지역에서 잘 알려진 건물이다. 이 빌딩은 토지 773㎡, 연면적 2925㎡ 규모로 지하 2층∼지상 6층으로 이뤄져 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지난 2006년 빌딩을 사들였다. 매입가는 72억원으로 추정된다. 다른 스타빌딩과 달리 이 빌딩의 임대료 수익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 등 아이들에 새로운 방식으로 교육하고 싶어하는 신애라를 위해 차인표가 15년간 연예활동하며 모은 돈을 건물 매입에 투자했다는 후문이다.

차인표·신애라 빌딩의 현재 시가는 160억원으로 배우 부부들의 빌딩 가운데 가장 비싸다. 건물 신축비용 등을 감안해도 5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관련 업계는 분석한다. 임대수익과 대출이자 등을 제외한 단순 수익률은 연평균 10% 수준이다.

우리은행이 19억2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상태다. 실제 채권액은 15억∼16억원 안팎으로 추청된다.

> > > Part 02 아이 약점 보완하는 포인트 인테리어     01 창의력 키우는 인테리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도록 밝고 화려한 색상의 가구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방 안을 꾸민다. 방의 중심에서 남쪽 방향에 밝은 스탠드를 설치하면 남쪽의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받을 수 있다. 책상은 짙은 컬러 원목 소재가 좋고, 침대 역시 곡선미가 강조된 원목 제품을 사용한다. 커튼은 전체적으로 밝은 색을 고른다. 의지가 생긴다. 단, 유리로 만든 제품은 과거를 회상하는 기운을 강하게 하므로 미래보다는 과거, 결과보다는 원인을 생각하면서 매사에 책임을 회피하는 성향을 만든다. 물을 가까이 하는 것도 좋지 않으므로 어항이나 큰 화병은 놓지 않는다.    03     05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인테리어 똑똑한 아이가 되려면 열린 마음으로 무언가를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한다. 책상이나 책장, 옷장 등은 원목 소재를 고르고, 통일감이 느껴지는 세트 제품을 선택한다. 침대는 동쪽을 향하도록 배치하면 동쪽에서 뜨는 태양의 좋은 기운을 흡수해 머리가 맑아진다. 머리맡에 스탠드를 놓아 잘 때도 어둡지 않게 조절하면 아이가 심리적 · 정신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침대 커버는 분홍색, 노란색 등 따뜻한 컬러로 고른다. 06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는 인테리어 자립심 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흐트러짐 없는 깔끔한 환경이 중요하다. 아이 방이 어수선하면 아이가 변덕을 부리거나 어리광을 피할 수 있으므로 항상 깨끗하게 관리한다. 아이가 갖고 놀던 장난감은 바로바로 치우고, 책상 · 책장 · 옷장은 비슷한 디자인으로 통일한다. 수납 바구니나 수납 박스를 방 안에 놓아 아이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자립심을 키우는 방법이다. 커튼과 침대커버, 이불 등 패브릭류는 남자아이는 연두색, 여자아이는 분홍색 계열로 고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