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무침,두부스테이크 솔리스톤

 

달래얹은 두부스테이크

 

달래한단 천원...손두부한모 천삼백원.. 이천원정도 되는 돈으로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놓으니 여러모로 좋습니다.

1. 달래한단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시고

2. 다진마늘 1수저, 간장 3수저, 설탕 반수저, 식초 반수저, 고추가루 1수저, 깨소금 1스푼, 참기름 반수저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3. 두부는 1.5Cm 간격으로 크게 썰어 주시고 소금으로 밑간을 살짝해둡니다.

4. 후라에펜에 기름을 두루고 썰어놓은 두부를 지져줍니다.

5.그릇에 지져놓은 두부를 담고 달래무침을 얹어주면 간단한 두부스테이크가 완성됩니다.

 

달래향이 좋아 다른 소스를 첨가하지않아도 되구요.

두부의 단백질과 달래의 풍부한 비타민이 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입니다.

 

 

요즘 시장에 나가보면 봄나물들이 많이나왔지요.

그중에서도 달래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주재료로 쓰기에도 좋고 부재료로 첨가를 해줘도

제몫을 다 하는 식품입니다.

한묶음에 1,000원...오늘은 이놈으로 흔히 만들어 먹지않는 두부스테이크를 만들어 볼겁니다.

 

 

 

무치는 방법도 여러가지지만 오늘은 달래향을 더 주기위해 간장으로 간을 했는데요.

간장 3수저와 식초, 고추가루...그외 양념들을 넣고 조물조물... 아주 맛난 달래무침이 만들어 졌습니다.

 

 

 

재래시장 손두부는 직접만드는걸 지켜볼 수 있어 좋고 일반 마트에서 파는것보다 크기나 가격에서도

상당한 경쟁력이 있습니다.

 

 

 

1,300짜리 두부...크기가 엄청나죠...?   순우리 국산콩으로 만들어 공급해 주시니 고마움을 말로 다 못하겠습니다.

 

 

 

요 두부를 1.5Cm 간격으로 크게 잘라주시구요.

 

 

 

달궈진 후라이펜에 기름을 두루고...

 

 

 

지글지글..자글자글  앞 뒤로 지져주세요~~

 

 

 

그릇에 지진 두부를 올리고...

 

 

 

새콤 달콤한 달래무침을 올려주면...

 

 

 

아주 궁합이 잘 떨어지는 달래얹은 두부스테이크가 탄생합니다.

 

 

 

두부를 지져내 식감도 살아있고 식초를넣어 새콤한 달래무침은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있어

몸을 쉬 피로하지않게 할 뿐더라 상쾌한 기분을 줘 나른한 봄철엔 아주 제격인 음식이구요.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제철 음식이라 식틱을 풍성하게 해 줍니다.

 

 

 

요렇게 반찬통에 담아 뜨끈한 밥위에 올려먹는 달래무침 한가지면 밥 한공기는 개눈감추듯 없어집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달래엔 강장 강정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소화를 촉진시켜주고 가래, 빈혈, 구토, 설사....등등

거의 만병통치 역활을 한다는군요.

여성에게 더 좋은식품이고 불면증이 있는 남성들에게도 좋습니다.

 

 

 

 

오늘 식탁은 저푸른초원입니다.

두부에...달래무침...이것들만 있어도  식탁이 풍성해 지는데...

 

 

 

순두부를 끓여 놓으니 먹기도전에 배가 부릅니다.

 

 

 

잘 지져진 두부스테이크를 잘라 달래 한뿌리 올려 놓습니다.

이웃님들도 아~~  하세요.

봄을 드리겠습니다 -- 

 

 

 

순두부 국물에 밥비벼 두부올려놓고 달래도 얹어 입안으로 가져갑니다.

음.....  너무 맛있어 다른생각이 안듭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매콤한 순두부와 함께하는 오늘의 음식...달래와 만난 두부스테이크...

아주 저렴한 금액으로 만족은 몇십배가 됩니다.

 

날씨가 들쭉날쭉...화창했다가 꾸물거리고...조금전부터 비가 옵니다.

아마도 긴~ 겨울을 보내려니 아쉬움이 많이남아 여운이 길어지는데....요번 비가 그 가지끝인가 봅니다.

봄이오면 할일도 많아지고...예전엔 동네 축대들 이상이 없는가 점검을 했는데요.

가는겨울 끝자락에 오늘은 퇴근하고 봄옷을 내 놔야겠어요.

한동안 정들게 입고다녔던 옷들은 깨끗하게 손질해 잘 보관해 놓고

한층 밝은톤으로 변신을 해 줄겁니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요...?

좋은 먹거리...계절에 어울리는 옷... 상큼한 집안....요번주엔  봄을 코디해 보세요.

한층 기분이 상승될 겁니다.

 

오늘도 맛있는 식탁으로 하루를 풍성하게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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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ye yeye yeye yeye  밤달래무침  yeye yeye yeye yeye

 

재료: 달래70g, 생밤7개

무침양념: 간장2숟갈, 설탕1숟갈, 고추가루1숟갈, 식초1숟갈, 매실청1숟갈, 미림1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1/2숟갈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달래입니당~^^

 

어제 밤에 빵기군이랑 운동삼아 내려갔던 마트에서

한팩 집어들고 왔쪄요~ㅎㅎ

 

 

 

 

 

 

달래가 깨끗해서 손질할게 많지 않더라구요~

 

뿌리 부분의 동그랗게 뽈록한 부분의 껍질만 한꺼풀 벗겨내고

끝부분만 살짝 골라주었어요~

 

 

 

 

 

깨끗하게 다듬은 달래에요~

 

뽀얀게 달래향이 마구 느껴지시나요~ㅎㅎ

 

 

 

 

 

달래는 물에 여러번 흔들어 씻은후

탈탈 털어 물기를 쏙 빼준후..

 

 

 

 

 

 

3센티 길이 정도로 썰어줍니다~

 

 

 

 

 

보통.. 달래무침에

오이를 함께넣고 잘 무쳐먹는데..

 

오늘은 생밤을 넣고 무칠거에요~

 

밤은 껍질벗겨 찬물에 담구어두면

색이 갈변되는걸 방지할수 있습니다~~

 

 

 

 

 

밤은 저며썬후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무침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

양념장도 만들어 주시구여~~

 

 

 

 

 

볼에..

달래랑 채썬 밤이랑 모두 담고..

양념장도 함께 넣어줍니다~~

 

 

 

 

 

요런 무침은 손으로 팍팍 무치면

금방 숨이 죽어 맛있없답니다~

 

젓가락으로 살살 섞어가며 무쳐주세요~

 

 

 

 

 

 

아주 맛깔난 밤달래무침입니다~^0^

 

특유의 달래맛과 향이..

잃어버린 입맛을 확 돌아오게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오독오독 씹히는 생밤은..

고소해서 아이들도 너무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