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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헤이리 예술마을,소소갤러리 우정수 강남미술영재

솔리스톤1 2010. 8. 7. 21:01

 

 

 



 

 

New Vision 2010

기영진, 우정수, 윤향로, 이지현

2010. 8. 6 _ 8. 29

Opening reception 8.6. Fri. 5pm

 

기영진, Untitled, 2010, Marker pen on paper, 26x18cm

 

우정수, 일상, 2009, Oil on canvas, 162x130cm

New visions 2010

새로움의 발견이란 늘 흥미롭다. 특히 예술에 있어 새로움이란 이전의 것에 대한 도전일 수 있으며, 미래에 다가올 것에 대한 도전의 대상이 될 것이다. 젊은 작가 10인은 각각의 독특한 작품 세계와 감성적 자극을 통하여 각자의 경험과 시간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이미지로 작업에 담아내고 있다. 작가는 단편적인 기억과 경험을 통해 만들어지는 주관적이고 난해한 추상적 시각언어를 이미지를 통해 전달하며, 관람자는 그 이미지에 대한 감정이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함으로써 작품과 소통하게 된다. 새로운 이미지의 매력 Seeing out New Imagination! 이번 전시에 참여한 젊은 작가 10인은 이러한 새로운 이미지 발견에 대한 매력적인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각 전시장을 서로 다른 공간과 장소를 이어주는 역(驛) 이라는 의미로 각 전시장을 Station으로 구분하여, Station I: 갤러리 소소에선 작가 기영진, 우정수, 이지현, 윤향로 4인의 작품이 소개되며, Station II: 갤러리 터치아트에선 작가 김대현, 김성국, 박세연, 백승민, 이충열, 최수인 6인의 작품이 소개된다.

 

윤향로, Round dance, 2010, Pen on parchment paper, 15x19.5cm

 

이지현, 남편과 부인, 2010, Oil on canvas, 130.3x162.2cm

Station I : 갤러리 소소 ● 기영진은 다의성에서 파생된 수많은 무생물적 존재들을 이웃과 같은 타인의 영역에 두고 바라보며 그에 대한 사유의 체계 내에서 재해석한다. 우정수는 꿍꿍이를 가진 것과 그것을 유지시키는 구조, 그리고 그에 대한 변형을 큰 작품과 작은 작품의 유기적인 연결 체계를 통해 드러낸다. 윤향로작가는 작가 개인의 심리적 외상으로 만들어진 상처를 작품으로 표출한다. 이지현의 작품은 부정적이며 강렬한 경험의 기억들이 스며든 '하나의 사건 혹은 이야기' 에 등장하는 인물의 심리상태, 그 이야기의 비극성에 치중하여 이미지를 구성한다.

Station II : 터치아트 www.gallerytouchart.com

 

 예술인 마을’ 경기 파주 헤이리축제 ‘아트 로드 77-아트페어’가 6일∼26일 열린다.

청년작가를 발굴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펼치는 이 행사는 20,30대작가 77명이 참여하는 그림장터다. 이번 아트페어는 청년작가를 선보이는 본 전시와 중견및 원로작가들의 기부작품으로 구성된 ‘중견작가전’, 대구아트페어가 참여하는 ‘대구의 젊은 시선전’등 2개의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행사 타이틀 77이라는 숫자는 예술마을 헤이리를 지나가는 국도 자유로의 번호이기도 하다.

회화 판화 조각 사진등 131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금산갤러리, 갤러리이레, 갤러리한길, 논밭갤러리, 갤러리퍼즈, 동화나라, 리오 갤러리, 리앤박 갤러리, 북하우스 아트스페이스, 아트스페이스 With Artist, 아트팩토리, Han.갤러리, 희원 등에서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hyun@fnnews.com/박현주 미술칼럼니스트

미술 영재 44명 선발해 4개월간 전문 교육 실시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는 25일 강남구 역삼1문화센터에서 아주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미술 영재육성을 위해 마련한 ‘꿈나무들의 그리기 세상’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난 4개월간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작품 전시회다.
미술 영재로 선발된 학생들은 ‘꿈나무들의 그리기 세상’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학교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생활 속 예술작품을 직접 보고 생각하고 재창조하는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성 개발에 도움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앞서 구는 미술에 재능과 관심이 많은 지역 내 초등학교 3~4학년 중 해당 학교장 추천으로 44명을 뽑아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다지기 ▲담기 ▲펼치기 등 총 3단계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New Vision 2010 展 -갤러리 소소, 갤러리 터치아트 볼만한전시소개

2010/07/24 14:08

복사 http://blog.naver.com/kim3lee2/130090628942

   
▲ 김성국

 New Vision 2010 展 

   
▲ 김대현
갤러리 소소, 갤러리 터치아트

뉴비전 New Vision 은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의 문화저변확대, 앞으로 한국의 미술을 선도해 나갈 작가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갤러리소소와 갤러리 터치아트 공동 주관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회화, 설치, 드로잉 등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단편적인 기억과 경험을 통해 만들어지는 이미지는 매우 주관적이며 또는 난해한 추상적 시각언어를 만들어낸

   
▲ 백승민

다. 이러한 시각을 통해 전달 되는 이미지는 보는 이에게 간접 경험이 된다.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 이입으로 상상의 시간을 여행한다. 이렇듯 시각을 통한 이미지는 새로운 아이디어의 반란이며, 다각화된 비가시적인 소통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그 속에 풀어낸 다각적 접근 방식은 이야기라는 친숙한 단어로 다가서고 있다. 이번 [New Vision 2010]전에 참여한 젊은 작가 10인은 각자의 경험과 시간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양한 이미지로 표출하고 있다. 보여지는 것에 대한 그들만의 해석은 우리들에게 함축적이고 강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 우정수

Station I : 갤러리 소소
기영진은 다의성에서 파생된 수많은 무생물적 존재들을 이웃과 같은 타인의 영역에 두고 바라보며 그에 대한 사유의 체계 내에서 재해석한다. 우정수는 꿍꿍이를 가진 것과 그것을 유지시키는 구조, 그리고 그에 대한 변형을 큰 작품과 작은 작품의 유기적인 연결 체계를 통해 드러낸다. 윤향로 작가는 작가 개인의 심리적 외상으로 만들어진 상처를 작품으로 표출한다. 이지현의 작품은 부정적이며 강렬한 경험의 기억들이 스며든 ‘하나의 사건 혹은 이야기’ 에 등장하는 인물의 심리상태, 그 이야기의 비극성에 치중하여 이미지를 구성한다.



Station II: 갤러리 터치아트
일상의 모습을 대화하듯이 그려낸 김대현 작가의 작품은 강렬한 추상화 기법이 뚜렷이 들어나는 작가 최수인 작

   
▲ 윤향로

품과 대조를이룬다. 최수인은 타인과의 관계성을 매우 극적인 감추기 방식으로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는데 이는 태초의 아담과 이브가 만났던 그 거친 자연 속에 묻혀버린 신화적이고 환영적인 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다. 이와 반대로 매우 서정적인 펜 드로잉 작업을 하는 이충렬 작가는 가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도지 위에 규격적으로 설계된 가족의 모습을 반복적 패턴 형식으로 그려내고 있다. 반면에 무의식적 행위에 의한 우연적 발견에 주목하는 박세연의 드로잉 작품은 매우 자유 분방해 보인다. 이미지 차용으로 또 다른 새로운 시간과 공간을 만들어가는 김성국 작가의 이야기 시리즈도 이미 경험한 것에 대한 우리의 상상력을 다시금 자극한다. 강렬한 색채와 이미지 판타지를 탐구하는 작가 백승민의 평면작품도 선보인다.

   
▲ 이지현

이렇듯 작가 10인이 그려내는 작품 속 이미지 이야기는 새롭게 발견하고 여과 없이 행위를 쏟아내고 있다. 우린 이런 그들이 자극하는 감성적 자극에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고 앞으로의 행로에 주목해본다.

 

 

 

 

 

 

 

 

전시명 : New Vision 2010

전시장소:

갤러리 소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헤이리마을 1652-569 T: 031.949.8154 (www.gallerysoso.com)

갤러리 터치아트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헤이리마을 1652-235 T: 031.949.9439 (www.gallerytouchart.com)


참여작가: 총 참여작가 10

갤러리 소소: 기영진. 우정수. 윤향로. 이지현 (4)

갤러리 터치아트: 김대현. 김성국. 박세연. 백승민. 이충열. 최수인 (6)


전시기간: 2010. 8. 6 ()-8. 29 ()

초대일시: 2010. 8.6 () 오후 5-7

관람시간: 평일/주말 오전 11-오후 6

관 람 료: 문화비 1,000(각 전시장)

주 최: 갤러리 소소. 갤러리 터치아트

전시문의: 갤러리 터치아트 031.949.9437 / 갤러리 소소 031.949.8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