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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코엑스 정상회의 도시환경,펜션창업 건축예정자,전원주택건축

솔리스톤1 2010. 1. 18. 15:52

 

서울 강남구는 오는 11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위해 회의장주변 정비 등 분야별 도시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양한 볼거리와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한 계획도 준비됐다. 기존의 '강남시티투어버스' 경유지를 경복궁, 인사동, 비무장지대(DMZ) 등으로 확대하고 태권도와 다도, 김치담그기 등의 체험코스를 마련하기로 했다.

한식을 홍보하기 위해 한식당을 설치, 운영하는 호텔에 대한 지원방안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으며 강남구의 대표적 축제인 '패션페스티벌'과 '댄스페스티벌'을 회의기간 중에 개최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G20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강남구는 전담 추진반을 구성해 분야별 및 단계별 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으며 강남구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업은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강남구가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펜션창업,건축 예정자가 알아야 할 상식.RC조 건축이란?

전원주택건축 할 분들도 함께 보세요.

어차피 건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집을 건축 할 때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 지는 먼저 선택을 해야합니다.

 

 

RC조 건축?

 

철근콘크리트(RC, RENFORCED CONCRETE) 구조는 오랫동안 전 세계적으로 주택 및 기타 건물에 적용되어 온

구조방식으로써, 콘크리트의 압축력과 철근의 인장력을 결합한 구조이다.

 

국내의 경우에는 RC 조 아파트의 대량 보급에 따른 콘크리트 사용의 보편화 목재의 부족 등으로 RC 구조가 90% 이상

적용되어 왔는데, 이는 철근 콘크리트의 비중이 작고 목조 및 철골조가 널리 보편화 된 해외 여러국가들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이다.

 

철근콘크리트구조는 오랜 기간동안 검증되어 왔고 내화성능이 뛰어난 장점이 있지만 자중(自重)이 크기 때문에

그것을 지지하기 위한 하부 구조가 과대하게 되어 건물의 이용면에서 볼 때 경제성이 떨어지며, 획일화 된 평면으로

기능성이 떨어진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이런 단점을 보완하여 철골과 콘크리트를 혼합한 구조가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

해외선진국의 경우에는 콘크리트를 기둥과 보,바닥에만 적용하고 나머지 벽체 부분은 스틸하우스에 적용되는

경량건식벽체를 사용하는 공법이 보편화되고 있다.

RC조 주택은 스틸하우스와는 달리, 건물의 각 부분에 대한 형상을 거푸집으로 각 각 짠 후에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공장 사전 제작이 어려우며 현장 인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다양한 설계를 소화해 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최근에는 주택보급률이 100%를 달성함에 따라 획일화 된 평면 보다는 개성과 기능을 중시하는

다양하고 미려한 공간의 요구가 많아지고 있어, RC구조는 이러한 전원주택 소비자의 욕구를 경제적으로 만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스틸하우스는 RC조 주택에 비하여 단열재의 총두께가 RC조 주택보다 50MM이상 넘기 때문에 벽체의

열저항값이 커 단열성능이 우수하며, 이에 따른 장기적인 난방비 절감효과도 우수하다.

 

이는 추가 단열재 설치에 따른 뛰어난 단열성능에 기인하는 것이다.

아울러 RC조 주택 및 스틸하우스에 대한 적외선 열화상 촬영을 실시한 결과, RC조 주택의 외벽은 스틸하우스 외벽에 비하여

단열성능이 다소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