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계에 ‘그린 칼라’가 새로운 핵심직종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무직 종사자인 ‘화이트 칼라’와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블루 칼라’가 전통적 노동자 분류 기준이지만 최근 들어 친환경산업 종사자인 ‘그린 칼라’가 부상하고 있다. 특히 그린 칼라는 ‘포스트 화이트 칼라’로서의 위상을 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녹색산업이 중요한 것은 그 자체가 전 세계적인 추세이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장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녹색산업은 일자리 창출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태양광의 경우 7배에서 8배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이 고용창출을 위해 `그린 뉴딜`에 속속 나서고 있다.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시대가 가고 `그린칼라`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우리 정부도 2020년까지 32만7000여 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여기에 녹색금융 시장이 창출되면 민간 부문의 자금이 녹색산업으로 흘러 정보기술(IT) 이후 새로운 고용 창출 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시대를 대비한 선진국의 친환경 녹색 일자리 창출 현황 및 방법을 알아보고, 녹색경제시대를 주도할 그린칼라들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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