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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시장,안정성에 올인하라'

솔리스톤1 2008. 12. 21. 22:00

" 창업시장, 안정성에 올인하라.         [프랜차이즈 경제신문]

 

창업전문가에게 듣는다-창업시장 전망

 

유난히 더위가 가시지 않고 있는 가을, 창업시장은 이미 겨울이다. 침체된 소비심리와 불안한 경기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IMF 때 못지않은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기 때문.

그렇지만 경기가 어렵다고 창업조차 마냥 미룰 수는 없는 일. 오히려 경기가 어려울수록 퇴직을 하거나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측면도 있다.

특히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안정성 높은 창업아이템으로 창업자들이 몰릴 예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6년 기준 한국의 자영업자 수는 776만 7천명. OECD국가 최고 수준이다.

이들 자영업자 중에는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한 이들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 자영업자가 쓰러지면 안 된다는 위기의식으로 정부에서도 하반기 갖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다.

눈여겨볼만한 것은 지난달 중순 정부가 발표한 ‘2단계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주요내용은 의사 약사 변호사 등 그동안 전문자격 취득자만 창업이 가능했던 서비스업종에 대한

규제를 풀겠다는 것이며, 카페와 휴게음식점에서도 음반 등 문화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 외식업에도 최대 20억원 규모의 중소벤처 창업자금을 지원해 대형화 및 선진화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1인기업 지원 등에 대한 방안도 포함됐다.

 정부는 하반기 이에 대한 준비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본격 시행하겠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정부가 내놓은 이같은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은 작년 8월 개정돼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맹거래법’과더불어 가을 창업시장에서 주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마진율 높은 블루오션 ‘서비스업종’

올 하반기에는 경쟁이 치열한 외식업종을 피해 서비스업종을 선택하는 창업자들도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웰빙, 건강, 뷰티와 관련된 서비스업종은 주목해볼 만하다. 천연재료로 주거공간, 사무공간 등을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주는 사업이나

 천연화장품으로 경쟁력을 높인 피부관리전문점 등이 대표적인 업종들이다.

‘솔리스톤’(
www.soliston.kr)은 웰빙 주거공간 만들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천연재료를 페인팅해 주거공간, 사무공간 등을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주며,

초보자도 손쉽게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매출 안정적인 고유업종 관심 증가

상반기 외식업계는 잇단 먹을거리 파동으로 크게 술렁였다. 특히 광우병 논란과 AI 확산은 관련 업종의 매출을 급락시켰음은 물론 업종전환을 하거나 폐업하는 점포를 양산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외부 변수에 영향을 덜 받는, 안정적인 고유업종에 대한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대표적인 고유업종은 맥주전문점, 전통음식전문점, 분식전문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전문 주방장이 즉석에서 신선한 재료로 조리한 메뉴를 내놓는 업그레이드 맥주전문점 ‘치어스’(
www.cheerskorea.com)는 여성고객, 가족고객까지도 주 고객층으로 흡수해 안정성을 높인 브랜드다. 특히 고객이 뜸한 낮 시간에 키즈파티를 유치하는 전략으로 매출을 상승시키고 있다. 

[출처] “창업시장, 안정성에 올인하라”  프랜차이즈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