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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거실 패턴 인테리어

솔리스톤1 2007. 6. 14. 16:25
좁은 거실이 시원해 보이는 패턴 인테리어
패턴은 공간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키워드다. 가히 패턴의 춘추 전국 시대라 할 만큼 다양한 패턴들이 공존하는 요즘, 새로운 스타일, 신선한 공간을 원한다면 패턴에 주목해 보자.

1. 편안하고 깔끔한 스트라이프 거실
올여름 활용해 보면 좋을 시원한 블루 스트라이프 거실. 커튼과 쿠션의 패턴과 컬러를 맞추어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공간을 구성한다. 패브릭 이외에는 패턴을 넣지 않는 대신 쿠션은 다양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사용하여 변화의 재미를 줄 수 있다. 붉은색 스트라이프 쿠션은 데코야. 소파 테이블은 비전 60’s. 사이드 테이블과 조명, 물결 무늬 트레이는 코헨. 커튼은 뉴본텍스, 블루 쿠션은 예농에서 원단을 구입해 제작하였다.


2. 오리엔탈과 컨트리 패턴의 가구 매치
화려한 꽃그림이 그려진 타일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장식한 오리엔탈 장식장과 다양한 플라워 패턴의 퀼트로 커버한 의자가 한 세트처럼 잘 어울린다. 전혀 스타일이 다른 가구라도 컬러 톤과 모티프가 비슷하면 자연스럽게 매치하여 더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장식장과 보온병은 대부앤틱. 의자는 보빈느 퀼트. 벽지는 디아이디 벽지.


3. 포인트 데코가 되는 레트로 쿠션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복고풍의 거실을 꾸미고 싶다면 레트로 쿠션 세트를 마련해 본다. 약간은 촌스러운 듯한 도트와 스퀘어 패턴의 매치가 시선을 집중시켜 좁은 집이 넓어 보이는 효과까지 있다. 패턴이 다소 복잡해 보이므로 디자인은 단순한 사각형으로 하고 다른 장식 소품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레트로 쿠션은 k,one. 노란색 앤티크 사이드 테이블은 대부앤틱. 전화기는 세컨드 호텔.


4. 같은 디자인 다른 패턴의 테이블 체어
컬러, 패턴, 스타일이 모두 다른 원단으로 커버된 의자의 매치가 이채롭다. 디자인이 통일되어 있을 땐 이렇게 다른 패턴을 각각의 아이템에 다르게 적용하는 것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가지고 있는 의자에 커버링만 바꿔서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해 본다. 검은색 꽃무늬 패턴 의자와 그린색 의자는 까르텔. 하늘색 바탕의 플라워 프린트 의자는 인디테일. 하얀색 테이블은 비전 60’s.


5. 야자수 패턴 소파가 만든 이국적 풍경
적도의 해변에 온 듯 이국적인 느낌. 선명한 빨간색에 야자수 패턴이 그려진 소파와 큼직한 플라워 패턴 등이 시원한 여름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패턴은 강하지만 컬러에 강약을 두어 전반적으로 밝고 가벼운 느낌이 든다. 소파는 Style-K. 커튼은 리더 컬렉션.


6. 소품 대신 패턴 패브릭으로 꾸민 장식장
화이트 컬러의 원목 수납장에 작고 경쾌한 플라워 패턴 패브릭을 붙여 새로운 느낌으로 장식을 했다. 다른 소품 없이 장식장만으로도 공간의 스타일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수납장 뒤편 크기에 맞게 우드락을 잘라 패브릭을 씌워 붙이면 가구가 상하지 않게 패브릭으로 장식장을 꾸밀 수 있다. 장식장은 스칸디아. 의자는 까르텔.

 

 

  자료제공 : 리빙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