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창업·성공전략·부자되기

돈을 모으기 위한 6가지 실천사항

솔리스톤1 2007. 5. 31. 14:45

 민들에게 1억원은 몇 년을 안 쓰고 모아도 만들기 어려운 금액이다. 그런

데 요즘 1억원을 은행에 저축하면 한달에 대략 27만원의 이자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

 

은퇴한 노부부가 독립해서 살아가려면 한달 생활비만 200만원 가까이 소요되

는 것이 현실이고, 안정된 직장에서 정년퇴직해도 은퇴 후 20년은 소득 없이

지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젊은 부부들은 벌써부터 앞이 캄캄하다.

 

 

만일 남들보다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남은 방법은 하나, 효과적인 소비뿐이다.

 

 

 

 

1_무슨 일이 있어도 소득의 40%는 저축한다

 

재테크의 기본은 절약이다. 100원씩 9번 안 쓰는 것보다 1,000원 1번 절약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선은 무조건 소비를 줄이고 봐야 한다. 가난한 사람이 절약과 저축을 하지 않고 풍요로워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돈은 처음 모으기는 힘들지만 어느 정도 기반이 마련되고 투자가 진행되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종자돈은 이러한 시스템의 기초다. 종자돈을 효과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소득의 40% 이상은 우선적으로 저축하고 남는 한도 내에서 소비를 한다. 도시가계 평균 저축률이 30%라는 점을 감안하면 크게 무리한 비율이라고 보기 힘들다. 특히 자녀가 없거나 아직 어리다면 저축의 비율을 최대한 늘려야 한다.

 

 

2_30대에는 연금형 상품으로 노후자금을 모아둔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노후자금은 지금 이 순간부터 은퇴 시기까지의 기간 동안 마련할 수 있다. 그렇다면 최대한 빨리 시작할수록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 특히 최근에는 퇴직금 제도가 폐지돼 은퇴시 별도의 수입을 기대하기 힘들고, 은퇴 시기도 과거보다 빨라지고 있다. 통계상 평균 은퇴 시기는 53세지만, 40대부터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이 현실.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늦어도 30대 중반부터는 직접적으로 노후자금을 만들기 시작해야 한다. 급여생활자의 경우는 연금형 상품을 이용하면 세제혜택을 통해 불입한 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3_부부 보장성 보험에 가입해 예상외의 지출에 대비한다

 

만일 불의의 사고나 질병이 닥치게 되면 당장 치료비가 필요한 것은 물론이고, 입원 등으로 인해 경제력을 상실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재테크에 꼭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다. 살림살이가 빠듯하더라도 최소한 6∼8% 정도는 위험관리비용으로 책정하고, 위험보장 및 연금지급 기능이 있는 종신보험이나 보장성 보험 등에 가입해두는 것이 현명하다. 건강에 별다른 문제를 느끼지 못하는 30~40대 시절에는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겠지만 정작 변수가 닥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4_서민 금융기관에도 눈을 돌려라

 

재테크에 강한 사람들은 신용협동조합이나 상호저축은행(前 상호신용금고) 혹은 새마을금고 등 이른바 서민금융기관을 효과적으로 이용한다. 이 금융기관들은 은행의 정기예금에 비해 1년 기준으로 약 0.5~1.5% 정도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다. 신협이나 새마을금고에서는 예탁금이라는 상품이 판매되는데, 1인당 2,000만원까지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농특세를 내야 하기는 하지만 이자소득세 면제만으로도 금리가 약 1% 가까이 상승한다. 게다가 비과세이므로 과세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예탁금은 1개월 이상만 가입해도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는 데 적당하다.

 

 

5_목돈 마련을 원한다면 적립식 펀드를 노려라

 

자녀의 교육자금을 마련해야 하거나 내 집 마련 자금 등을 만들기 위해서는 목돈이 필요하다. 목돈을 효과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안정적이면서도 실효수익이 높은 세금우대 적금이나 적립식 펀드가 좋다.

 금융권의 세금우대 적금은 안정적이면서 확정금리를 지급해주는 장점이 있다. 반면 적용금리가 매우 낮다는 단점이 있다. 보다 높은 수익률로 목돈 마련 시기를 줄이기 원한다면 적립식 펀드를 이용한 목돈 마련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6_소비를 줄이기 힘들다면 체크카드를 사용해라

 

무분별한 카드 사용으로 과도한 지출을 하고 있다면 체크카드를 사용해 소비를 억제할 필요가 있다. 평소에 체크카드의 잔고 규모를 정해놓으면 그 이상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충동구매나 과소비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고, 현금카드 기능도 있어 적당한 한도 내에서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한 금액의 20%에 대해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또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내용을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어 규모 있는 지출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돈모으기는 높은산에서 눈뭉치를 굴리는것
보통 겨울이 오고 첫눈이 오면 아이들은 밖으로 달려나가 눈을 뭉쳐서 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면서 신나는 시간을 보낸다.
요즘에는 예전같지가 않아서 1년에 한두번 폭설로 오지않으면 도시에서는 쌓인눈구경하기가 쉽지가 않지만 필자의 어린시절에만해도 매년 겨울에는 눈사람을 만들어 대문앞에 세워두고 한겨울의 우리집 지킴이로 삼고는 했었다.

또한 예전에는 눈이 잘 뭉쳐져서 놀이하기에 좋았는데 요즘눈에는 재료(???)가 바뀌었는지 쉽게뭉쳐지지가 않아서 겨울을 느끼기가 조금은 어려워진게 사실이다.
보통 눈속에 수분이 얼마나 들어있는가에 따라 습설(濕雪)과 건설(乾雪)로 구분한다고 한다. 습설은 눈 속에 수분(프리 워터ㆍ눈 속에 존재하는 액체 상태의 물)을 40%까지 포함하는 눈으로 눈송이가 크고 적설량이 많을 경우에 해당하고 영하 5도 이상의 포근한 날씨에서 온 눈이 대개는 이런 습설이라고 보면된다.
우리가 원하는 눈사람 만들기 좋은 눈은 바로 이 습설에 따라서 달라지는것이라고 한다.습기를 적당량 포함하고 있어 잘 뭉쳐지기 때문이다.

눈송이가 작고 적설량이 적을 경우에는 대기 중의 습기가 부족해 건설이 내린다. 건설은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에 내리며 잘 뭉쳐지지 않는다.
잘 다져지지 않으므로 스키장에서 필요한 눈이 바로 이 건설이기도하다.
따라서 우리가 눈싸움등을 할때 눈을 잘 뭉치려면 건설(乾雪)이라고해도 어느정도 물을 묻히면 잘 뭉쳐진다고 한다.

또한 눈사람을 만들때 보통 예전에는 다타버린 하얀색 연탄으로 처음에 눈을 굴려서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고는 했는데 요즘에는 연탄재가 없으므로 눈사람을 만들기 위해 뭉치는 것이라면 처음에 돌멩이 작은 것을 심으로 넣고 작은 덩어리를 만든 다음 굴리기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눈이 가벼워 뭉치기 힘든데, 돌멩이가 있어서 눈을 쉽게 뭉칠 수 있기 때문이다.

서두에 눈뭉치기같은 가벼운 얘기로 시작하니 쉽게쉽게 읽히고 다들 예전을 회상하면서 미소를 짓고 있으리라.
하지만 우리는 부자가 되어야하고 돈을 모아야하지 않는가?
지금부터 다시 우리의 현재의 문제와 모습으로 돌아와서 왜 필자가 눈뭉치기를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했는지 예상을 한 독자도 있겠지만 다시한번 눈뭉치기의 중요성과 재테크를 연결시켜서 생각해보도록 하자.

“팀장님..지금 수중에 천만원밖에 없는데 무슨 재테크입니까? 요즘 대학교 등록금도 2백만~3백만하는 마당에..천만원으로 뭘 합니까? 언제 써야할일이 생길는지 모르지않습니까?”
“전 늘 왜 마이너스인지 모르겠어요..돈을 모은다고 모으는데 몇 개월지나면 다시 마이너스이니..이것참..”

여러사람들을 만나면서 혹은 재테크상담을 하면서 자주듣는 푸념들이다.
이미 부자가 된후에 재테크를 시작할 셈인분들이 많은것같다.
이들이 푸념하듯이 재테크를 시작할 돈이 모일만큼 모였는데 무슨 재테크인가?
물론 현재 가지고 있는 여유자금의 안전한 운용도 하나의 재테크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저축(saving)의 개념의 재테크는 여유자금이 없을때 더욱 신경쓰고 고민해서 해야만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눈덩어리를 굴릴때 필요한 연탄재나 돌맹이가 있어야겠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요즘에는 연탄재가 없으니 아쉬우나마 크기가 작은 돌맹이를 활용할 수밖에 없다.따라서 종자돈이 없어서 재테크를 못한다는 얘기는 핑계에 불과하다.
정말 돌맹이만한 종자돈도 없으면 까짓거 그냥 순수하게 눈만으로도 주먹에 힘을주어 뭉치고 뭉쳐서 굴리면 그만이다.

요즘눈이 잘 뭉쳐지지 않듯이 재테크시장에서도 마땅한 저축상품이나 투자처가 없다면 물을 조금묻혀서 눈을 뭉치면 잘 뭉쳐지는것처럼 남들보다는 다른 방법을 써서라도 뭉쳐야할것이다.거기에 덧붙여서 조금더 잘하려면 이왕이면 경사가 있는 곳에서 아래쪽으로 눈뭉치를  굴려버리면 가속도가 붙은 덩어리에 눈이 뭉쳐져서 훨씬 수월하게 눈사람을 만들수가 있을것이다.
따라서 당연히 최초에 경사가 있는 높은곳으로 가야하는 수고는 해야할것이며 재테크의 성공도 이러한 어려움이나 수고는 기꺼이 해야만 남들보다 빨리 튼튼하고 멋진 눈사람을 만들수가 있다.

흔히들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최초의 1천만원모으기가 가장 어렵다고한다.
1천만원까지 모으는데 걸리는 시간이 지루하리만큼 길게 느껴진다고도 한다.
물론 재테크에 대해서 경험도 없고 나이도 많지가 않을뿐더러 지출도 나름대로 있기 때문에 쉽지가 않으리라.하지만 1천만원을 만들어서 다음으로 3천만원,5천만원,1억원....자산금액이 늘어갈수록 피부로느끼는 재테크의 어려움에 대한 감정은 점점 상쇄한다고 한다.

즉 최초로 1천만원을 만드는게 가장어렵고 다음으로 3천만원 그다음이 5천만원,1억원의 순서로 돈을 모으기가 약간은 어려움이 덜하다는 것이다.
모아야할 금액은 훨씬 많은데 왜 이렇게 투자자가 느끼는 저축체감지수는 감소하는걸까?
1천만원을 모았으면 모을때까지의 관심과 노하우가 쌓였을테고 그러한 노하우를 활용해서 다시 재테크를 해서 경험을 축척하기 때문일게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는 종자돈이 있기 때문에 훨씬 다양한 방법의 재테크가 가능한점도 하나의 이유일것이다.

영국의 대문호인 세익스피어는 [비너스와 아도니스]에서
'Gold that's put to use more gold begets'
이라고 했다.즉,돈은 활용여하에 따라서 더많은 돈을 낳는다는 얘기다.
역시 영국의 유명한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Adam Smith)역시
‘Money makes money'라고해서 우리가 쉽게 얘기하는 돈이 돈을 낳는다는 얘기를 했다.

낳을돈이 없는데 무슨 재테크입니까? 라고 위에 몇사람이 푸념을 했다.
돈을 낳을 돈이 없다면 돈을 낳을 돈을 만들면 되지 않은가?
돈을 낳을 돈이 없다고 넋놓고 영원히 재테크와는 담을쌓고 현실에 안주하면서 살셈인가?
한달에 얼마라도 상관없다 무조건 여러분의 재무제표의 맨 아랫단의 합계란을 플러스(+)로 만들어라.그렇게 몇 개월만 죽은 듯이 모아서 그 돈으로 다시 돈을 낳는 체험을 해보도록하자.어려운가? 엄두가 나지 않는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평생 ‘부자’라는 단어는 입밖에도 내지말면서 그져 묵묵히 눈앞의 편안함만 쫓는인생으로 살아가면 그만이다.
반대로 자녀들과 나자신의 좀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하고 싶다면 필자의 당부를 명심하고 돈이 돈을 낳는 인생, 작은 눈뭉치가 우리들의 키만한 눈사람이 되는 인생을 살아가도록 노력해보자.

                                www.eco37.com  Tel:1688-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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