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스러운 미니멀리즘, 추상 순수 타운하우스 미니멀리즘을 사랑하는 덴마크의 건축가 다니엘 시게루드(Danielle Siggerud). 본질과 추상, 순수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조화를 고려해 꾸민 그녀의 집은 북유럽스러운 미니멀리즘을 보여준다. 거친 목재 기둥과 아치형 창으로 구조적 미를 살린 다이닝 룸. 목수가 만든 테이블과 밀라노의 빈티지 숍에서 구입한 의자를 배치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조명은 루이스폴센. 2개의 거실 중 하나는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주는 크림 컬러로 꾸몄다. 소파는 이케아, 소파 테이블은 이사무 노구치, 나무 의자는 1900년대 프랑스 빈티지 제품이다. 전체보기 미니멀한 그녀의 집이 밋밋해 보이지 않는 것은 적절하게 배치된 강렬한 포인트 덕분.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