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집 인테리어/한옥·백토·황토·흙집

양동마을의 한옥 그리고 사람들

솔리스톤1 2021. 6. 24. 14:30

손(孫)씨 가문의 종택 ‘서백당’ vs 이(李)씨 가문의 종택 ‘무첨당’&‘향단’

[사진출처=EBS 건축탐구 집]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5일(토) 17시 EBS1 <건축탐구 집>에서는 한옥 특집 제2부 “조선의 부촌, 양동마을 한옥에 산다” 편이 재방송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경주 양동마을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한옥 이야기, 가문(家門)에 따라 한옥의 모습이 달라진다!? 한 마을 두 가문의 二家二色(이가이색) 종택 한옥 탐구! 전통 한옥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선조들의 건축 기법부터 수백 살의 집이 간직한 역사 이야기까지!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건축가 임형남이 들려주는 역사&건축 종합 선물 세트가 찾아온다!

▷ 양동마을의 한옥 그리고 사람들

소박한 초가집부터 웅장한 기와집까지 다양한 한옥들이 가득한 양동마을. 조화롭게 자리한 한옥들처럼 이곳에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았다고. 바로 경주(월성) 손씨와 여주(여강) 이씨, 두 개의 가문이다.

양동마을에는 각 집안을 대표하는 종택은 지금도 그 자리에 남아 후손들에 의해 유구한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데. 제2부 <조선의 부촌, 양동마을 한옥에 산다> 편에서는 ‘건축탐구 집’의 터줏대감 건축가 임형남과 EBS 대표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만나 양동마을로 간다. 손씨의 종택 ‘서백당’과 이씨의 종택 ‘무첨당’과 ‘향단’ 그리고 여전히 마을을 지키며 살아가는 후손들을 만나 건축부터 역사, 생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어 본다.

▷500년 양동마을을 이뤄온 두 가문의 한옥 배틀! 최고의 한옥은?!

경상북도 경주 형산강 줄기를 따라가면 나타나는 양동마을. 시간이 멈춘 듯 그대로 간직한 옛 모습 덕에 201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 역사 마을이다. 양동마을의 독특한 점은 손씨와 이씨 두 성씨가 모여 산다는 것! 한 마을에서 500여 년을 함께 살아온 두 가문은 공생하고 공존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발휘해 서로 다른 매력의 건축의 꽃을 피웠다.

손씨 가문의 대종가 ‘서백당’과 이씨 가문의 대종가 ‘무첨당’. 두 집 모두에서 대종가로서의 위엄과 한옥의 진가를 엿볼 수 있는데. 전혀 다른 두 종택의 비교 포인트는 무엇일까? 각자의 매력이 묻어나는 집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이 마을에는 눈에 띄게 크고, 미스터리한 한옥 한 채가 있다는데... 조선 시대에 이런 파격이? 한옥의 고정관념을 깬 독특한 건물까지! 가지각색 양동의 다채로운 표정을 지닌 한옥을 탐구한다.

▷ 삶으로 역사를 이어간다. 양동마을 사람들이 사는 법

유서 깊은 가문들의 집성촌이니만큼, ‘양동마을’ 하면 대표적인 종택들이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사실 이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양동마을의 풍경을 완성하는 것은 100여 채의 한옥들, 그리고 그곳에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후손들이다. 양동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회재 이언적의 16대손 이시환 씨도 그중 하나다. 그는 중학생 때 공부하러 타지로 나간 뒤, 65세 정년퇴직을 할 때까지 양동을 떠나 살았다.

그러다 7년 전, 아내 장정기 씨와 함께 마치 ‘연어’처럼 귀향했다. 부부가 살고 있는 집은 기와로 된 본채와 초가로 된 부속채, 두 채로 구성돼 있다. 다른 종택에 비하면 작은 규모이지만, 역시 약 500년의 역사를 가진 명불허전 양동마을 살림집이다.

오래된 집에서 2021년 오늘을 사는 부부는, 현재의 생활에 맞게 집을 고쳤다. 대청에 창을 달아 바람과 추위를 막았고, 주방도 입식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남겨야 할 부분은 그대로 남겨 놨는데, 그중 임형남 소장의 눈길을 끈 ‘이것’이 있었으니... ‘이제는 절대 누구도 만들지 못하는’ 오래된 집에서만 볼 수 있는 ‘보물 같은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EBS 건축탐구-집 <한옥 특집> 제2부 <조선의 부촌, 양동마을 한옥에 산다> 편에서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마을에 담긴 한옥 건축과 삶의 이야기를 들어 보고, 500여 년의 시간 동안 살아 숨 쉬는 한옥의 비밀에 대해 탐구한다.

경주 양동(良洞)마을(중요민속자료 제189호,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은 안강에서 형산강 줄기를 따라 포항 쪽으로 가는 도로에서 약 2킬로 정도 들어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마을은 월성손씨(月城孫氏)와 여강이씨(驪江李氏)의 양대 문벌로 이어 내려온 동족마을이다. 지리적으로 형산강의 풍부와 물을 바탕으로 넓은 안강평야가 펼쳐져 있다. 풍수지리상 재물 복이 많은 지형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마을 초입부터 제법 큰 양반 가옥들이 집단을 이루고 있다. 이들 기와집들은 종가일수록 높고 넓은 산등성이 터에 양반들의 법도에 따라 집을 배열하고 있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큰 집들을 잘 보존하고 있다.

집들의 기본구조는 대개 경상도 지방에서 흔히 나타나는 ‘ㅁ’자형이거나 튼 ‘ㅁ’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간혹 대문 앞에 ‘一’자형 행랑채를 둔 예도 있다. 또한, 혼합배치 양식으로 ‘ㄱ’자형이나 ‘一’자형도 있지만, 대체로 집의 배치나 구성은 영남지방 가옥의 일반적인 특색을 따르고 있다. 여기에 산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경관, 오랜 전통을 간직한 저택들, 양반 계층을 대표하는 많은 자료들을 보유하고 유교사상 및 생활관습들이 보존되어 이어져 내려오고 있 때문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 마을로 평가받고 있다.

전통마을 방문에서는 다리품을 팔아야 제멋을 느낄 수 있다. 버스나 자동차를 타고 들어오면 지나쳐버리기 쉬운 광경이나 장면들이 걸어서 들어오면 확연하고 자세히 보이는 경우가 많다. 양동마을의 간이역인 양자역만 해도 그렇다. 지금은 새 도로가 나 있어 양자역이 잘 보이지 않지만 얼마 전만 해도 작은 간이역 주변에는 봄이면 철쭉, 여름이면 무궁화,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시골역의 정겨움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큰 도로에서 10여분 걸어서 오다 보면 왼쪽으로 안락천이 흐르고 있는데 이곳은 형산강, 안락천, 기계천이 합류되는 지점으로, 풍수에 따르면 합수지역은 부를 상징한다고 하며 이 마을도 이러한 풍수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많은 인재와 부를 지니고 있다.

마을 초입에는 지금 유물전시관 건립이 한창이고, 그 옆에는 1913년에 세워진 양동초등학교가 있는데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이 마을의 지형이 ‘물(勿)’자 모양의 길지여서 마을 정면에 학교를 세워 ‘혈(血)’자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전한다. 또한 일본인들은 여기서도 철길을 마을 앞으로 지나가도록 가설해 풍수지리에 입각한 우리의 전통 사상과 우리 강산의 기(氣)를 흐리게 하고 있다.

지금은 후손들에 의해 마을 건물들의 방향도 남향에서 동향으로 옮겨지는 등 전통적인 형태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전통마을의 이미지를 손상시킨다는 뜨거운 여론에 밀려 마을 앞 중앙에 있던 교회도 이전하여 학교 뒤편으로 자리를 옮겼다. [자료출처=네이버 지식백과]

한편 EBS <건축탐구 집 시즌3>은 집과 사람,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방송시간은 매주 화요일 22시 45분 EBS1에서 방송되며, 재방송은 매주 토요일 17시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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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은 백토..바닥의 금운모 셀프레벨링은 환상의 궁합이래요..

때로는 한지 장판 위에 솔리스톤 투명 코팅하면 아주 무병 장수한다네요.

금운모가 주는 자연호흡, 공기청정효과 등을 그대로 볼 수 있으면서

부스러지는 단점 없이 단단한 바닥을 가질 수 잇어요.

확실히 예전에 장판 깔고 니스칠하던 바닥과도 다르구요.

광물의 느낌은 남아있으면서 단단하고 금운모의 느낌은 살아있는....

이 모든 재료가 천연소재로만 되어있다는게 제일 놀랍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