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스톤제품 후기/욕실리폼·줄눈코팅

셀프 화장실 청소 - 솔리스톤

솔리스톤1 2020. 11. 20. 17:21

 

지저분한 욕실을 셀프 시공 해 보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처음 해 보는 셀프 인테리어? 셀프 화장실 청소라서 기대 반 두려움 반...

 

저 완전 손재주 없거든요..ㅋㅋ

 

​바이오 곰팡이 제거제, 프라이머, 그리고 코팅제(주제, 경화제)가 도착했어요

붓이랑 목장갑까지.... 모든 도구를 보내주셨더라구요.

 

 

셀프욕실리폼, 화장실청소 <솔리스톤>

 

<Before> 저희집 욕실 상태에요

 

전체적으로 보면 크게 눈에 띄진 않는데......자세히 보면

 

물 때와 곰팡이 자국이 안 지워지고...

욕실 곰팡이는 TV에서도 많이 나온 것처럼

 

휴지를 락스에 묻혀 얹어놓아도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줄눈코팅일란걸 해 보기로 했어요!!

​바이오 곰팡이제거제를 이용해 청소부터 시작~~!!

바이오 곰팡이제거제를 종이컵에 덜어서 곰팡이 자국 있는 곳에 붓칠 시작~~

붓칠을 하면서부터 곰팡이 검은 국물이~~~;;

 

꼼꼼하게 잘 닦고... 줄눈코팅할 부분을 드라이기로 잘 말려줬어요.

드라이로 말리고, 변기 뚜껑 닫고 제습기를 한 20분 정도 가동시켰어요.

욕실 청소 후 잘 말려주는 게 포인트!!

 

욕실이 잘 마르면 이제 프라이머를 발라줍니다.

 

프라이머는 색이 선명하게 잘 나도록 하는 베이스 같은 건데요.

 

하얗고 걸죽한 액체에요......

종이컵에 1/3정도 따라서, 프라이머를 묻힌 후

붓을 종이컵 벽면을 왔다 갔다 하면서 붓 모양을 조금 날렵하게 잡아주면 되어요.

붓면이 뾰족해지면.... 이제 줄 눈을 따라 직선을 그어주면 됩니다^^

 

사진찍을때도 수전증 있는거 같은데...

 

붓 들고 직선을 긋는 게 이리 어려울 줄이야... ㅎㅎㅎ

호흡을 멈추고...... 완전 집중해서.. 그려도 삐툴삐툴. .ㅋㅋㅋ

 

그래도 정성을 다해 발라줬어요~~~

붓으로 잘 안 발라지는 부분은 눈 화장붓을 이용해서 정성껏 발랐답니다^^

 

나중에 다른 분들 포스팅 보니

 

바르면서 삐뚤한건 수건이나 목장갑으로 닦으면서 하는거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했어야 나중에 칼로 안해도 됐었는데..;; 몰라서 손이 조금 고생했어요

 

^^;;

 

프라이머가 마르면 코팅제를 발라주면 됩니다.

코팅제는 주제 3, 경화제 1의 비율로~ 종이컵에 넣어서 2~3분 정도 잘 혼합했어요.

 

한번 바르고 상속자들 이민호 보면서 좋아하다가...

 

1시간 정도 지난 후 다시 한번 발라줬어요~~~

바르니...프라이머 바른 부분이 더 반짝 반짝 하더라구요.

 

그래도 좀 해봤다고 손에 좀 익더라구요^^

쓱쓱 꼼꼼하게... 잘 발랐어요.. ㅎㅎㅎ

 

혼잣말로 깨끗해 깨끗해.. 좋아좋아.. 이러면서..ㅋㅋ

코팅제 바를때는 꼼꼼하게 발라줘야 물도 안 들어가고

 

코팅제가 벗겨지지 않는데요!!!

 

<After> 짜짠~~완성된 욕실컷이에요~~

자세히 보심 울퉁불퉁하겠지만....쓰윽 보면 깨끗...ㅎㅎㅎ

수건 바로 밑 선을 보심...반짝 반짝하죠~

 

솔리스톤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소재라 좋구요.

방수기능이 좋아서 곰팡이, 세균에 강하다니 더 좋은 거 같아요.

 

청소하고 말리고, 바르고 말려야 하는 시간을 기다리는 게 어렵지,

 

시공하는 건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업체를 부르면 물론 좋겠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시공하거나 눈에 거슬리는 작은부분들 줄눈코팅하고 싶을 때

 

좋을 거 같아요~~

 

 

Before, After 비교해 보니~ 더 뿌듯해요.. ㅎㅎㅎ

셀프인테리어에 관심 많은데... 신혼집도 해봐야겠어요^^

이웃님들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참 셀프시공 하실분들은, http://www.soliston.com/

사이트 오른쪽 상단에 동영상 자료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www.soliston.com/

 

솔리스톤 욕실리폼 대표브랜드

 

www.solist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