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스톤제품 소개/욕실리폼·줄눈코팅

화장실셀프인테리어 !! 남편이랑 아웅다웅하며 욕실 싹 갈아엎었습니다~

솔리스톤1 2018. 5. 17. 15:12

이번에 남편이랑 같이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습니다 !

사실 돈만 있다면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것도 좋은데

전 남편이랑 이것저것 셀프로 해보는 거 좋아해서 ㅎㅎ

이번에 옥션에서 솔*리* 제품 구입해서 셀프로 했습니다 ㅎㅎ

 

 

 

 

 

요게 옥션에서 온 욕실용 셀프 인테리어 자재들입니다!

조금 비싸지만 아이들 생각해서 친환경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 ㅋㅋ

 

 

 

 


요건 대충 청소 작업만 끝낸 저희 집 화장실입니다 ㅋ

바이오비엠으로 싹싹 닦아주어야 해용

 

 

 

 

줄눈을 메꾸는 것도 좋지만.. 아예 타일 붙여버리는게 좋을 것 같아서

타일 붙이고 있는 작업 현장입니당

타일 고를때도 남편이랑 엄청 싸웠어요 ㅋㅋㅋ

전 화이트가 좋다고 하는데 남편은 무늬 들어간걸 원해서 ㅠㅠ

결국은 욕조 떼어낸 부분만 부분적으로 포인트 타일 하는걸루 ㅎ

합의봤지여~

 

 

 

 

 

남편은 타일 붙이게 노동 시켜버리구 ㅎㅎ

저는 환풍기 입구 떼서 리폼중이었습니당

친환경 제품이라고 해서 바를때 뻑뻑하거나 그러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제품력이 더 좋더라구요....

 

 

 

 

 

 

 

짠~!

남편 부려먹은 결과입니다!
타일 붙인 부분에 곰팡이 끼지 않도록

솔*리*제품으로 유리알 코팅해줄거에요!

 

 

 

 

요기 턱도 칠해줄거에요 !

 

 

 

 

칠하니까 완전 깔끔하죠?

역시 남편 말 무시하고 화이트톤 밀어붙인게

정말 잘 한 일이었다는 ㅋㅋ

 

 

 

 

 

짬새짬새 ㅋㅋ 욕실 리폼 자재 들고다니면서

이것저것 칠해버리기 ~~

보일러부분도 칠해줬는데 한결 깔끔해 보이네요 ㅎㅎ

 

 

 

 

 

 

 

이제 거의 작업이 끝나서

벽타일 작업 다 끝내고 나서는

바닥타일에 백시멘트로 채워줬습니다 ~~

 

 

말리고 닦아줘야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걸레를 남편에게 맡겨버리고

저는 짜장면 흡입했어요.

 

 

 

 

 

 

남편 뜨악한 표정 지으면서도

군말없이 걸레들고 나가더라구요... ㅋㅋㅋㅋ

 

 

 

 

 

 

 

 

 

이제 대망의 욕실 완성샷 보여드립니다 !

 

 

 

짠 ~~~

시멘트 다 닦아내고 벽 타일에 코팅까지 완료했어요 !

ㅋㅋㅋ 남편 투덜투덜대면서도 다 해주는게 완전 웃겼어요.

첨 리폼 시작할때는 힘들어서 서로 싸우지 않을까 했는데

더 사이 좋아졌네요.....

계속 은근히 배려해주는 모습에 연애 때 생각도 나고..

부려먹을 생각하고 같이 한건데​

남편의 소중함을 알아버렸습니다 ㅋ​

 

화장실 셀프 리폼 어렵지만은 않으니~~

랑이랑 같이 도전해보시는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