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신 증정으로 빛을 내부로 받아들여 성처럼 보인 포르투칼 하우스

 

 

 

 

 

 

 

 

 

 

 

 

 

 

 

 

 

 

출처 - http://www.archdaily.com/118906/house-in-leiria-aires-mateus

[

[할말을 잃게 만드는 포르투갈 단독주택]

 

Aires Mateus 건축가는 포르투갈 레이리아 지방을 내려다보이는

높은곳에 위치한 새로운 유형의 주택을 지었습니다.

주변의 역사적인 유산과 오래된 건축물이 많아 지역의 정체성에 혼란도 고려하여 설계했다고 합니다.

외관을 보면 할말을 잃게 만드는 화이트 솔리드로 구성된 메스는 전혀 집이라 생각이 들지 않고

오히려 하나의 성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특이한점은 집이라 함은 원래 창이 있어야 하는데 창 대신에

중정으로 대신하여 새롭게 빛을 내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하층에 개인침실을 구성하고 지상층에는 거실과 같은 공동공간으로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빛을 받아들이는 중정은 외부와 내부를 연결해주는데

외부로부터 직접 노출되지 않고 꺾인 공간을 통하여 내부로 연결이 됩니다.

단순히 하얗고 창이 없어서 할말을 잃게 만드는 집이 아닌

주변과의 조화로운 관계적 해석 그리고, 공간과 공간을 우회하여

다면적으로 연결하는 생각이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