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오늘뭐먹지?요리·레시피

봄동 샐러드

솔리스톤1 2016. 2. 8. 15:20

봄동은 이름부터 ‘봄’을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봄 채소죠~

겉잎은 푸릇푸릇 풋풋하지만,

노란속대는 고소하고 아작아작한 식감을 내어서

겉절이무침을 하거나 국을 끓이면 제격이죠~

하지만 더욱 제맛을 보려면 샐러드를 만들어보세요.

고소하고 아작아작한 봄동의 제맛에

흠뻑 빠져들게 된답니다.

드레싱은 가볍게 발사믹으로 하고요....^^

그간 먹던 샐러드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맛.

풋풋한 봄의 신선함과 씹을수록 달착지근하고 고소한맛,

아작아작한 식감까지...

한없이 먹게되는 중독성 강한 봄동샐러드.

연해보이고 고소한맛이 나는 질좋은 봄동을 사다가

얼릉 맛보세요~

봄의 기운을 먹는듯 힘이 솟아나 한없이 먹게 되네요~ㅎㅎ




재료 : 봄동2포기(200g), 베이컨2줄, 식빵1장, 올리브유2큰술

드레싱 : 마요네즈 4큰술, 씨겨자1큰술, 꿀2큰술, 다진마늘1/2큰술, 레몬1큰술, 후추약간




봄동은 밑단을 잘라서

찬물에 여러번 흔들어 씻어서 큰잎사귀는 떼어내고,

속대위주로 사용하세요.

겉잎사귀는 된장국끓일때 이용하세요.



씻은 봄동은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식빵1장은 사방 1cm크기로 썰어

팬에 올리브유2큰술을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 크루통을 만들어 주세요.




베이컨은 0.5cm폭으로 잘게 채썰어

달군팬에 기름두르지 말고 바싹 구워 줍니다.


구운 베이컨은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기를 빼주세요.


마요네즈 4큰술, 씨겨자1큰술, 꿀2큰술, 다진마늘1/2큰술, 레몬1큰술, 후추약간

위 분량대로 드레싱을 만들어주세요.




볼에 물기뺀 봄동을 담고 드레싱을 넣고 살살 버무리세요.




구운 베이컨과 크루통을 넣고

다시한번 가볍게 버무려 완성!

입맛에 따라 파마산치즈를 뿌려도 좋아요~^^



한국식 샐러드인 봄동 샐러드는

봄동이 한창인 요즘에 맛볼수있는 별미음식이랍니다.

연하고 크지않은 어린잎의 봄동을 구입하는것이 요령이에요.

영양은 가득하면서 가격이 착한 봄동을 구입해서

꼭 봄동샐러드를 맛보세요.

올봄에는 봄의 새로운 신선함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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