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지난 2007년부터 역점 추진해온 ‘행복마을 조성사업’이 농어촌 마을가꾸기 사업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 행복마을, 농어촌 마을가꾸기 성공모델 정착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나무, 황토, 돌 등 자연 재료를 사용해 건축한 ‘한옥’이 맑은 공기와 따뜻한 기온, 쾌적한 자연환경 등과 어우러져 귀농·귀촌 희망자와 은퇴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이처럼 행복마을이 활기를 띠면서 구례 상사마을의 경우 행복마을 사업 추진 이후 인구가 34명이 늘었으며 장흥 신덕 31명, 곡성 금의 30명, 영암 산정 35명, 영암 영흥 32명, 함평 상모 20명 등 모두 635명이 전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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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의 소득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올들어 8월말 현재 39개 마을에서 338동의 한옥민박을 운영, 4억2천600만원(1동당 평균 127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는 지난 한해동안 소득액보다 180%나 늘어난 것이다. 30개 마을의 농특산품 판매액도 3억7천400만원이나 된다.
또한 행복마을 조성 과정에서 나타난 마을 공동체 의식 함양과 마을 리더의 역할, 도농교류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대가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됨으로써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여수 봉림마을의 경우 외지 전입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자신의 토지를 마을쉼터로 제공, 농어촌 자연부락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개인보다는 마을 전체를 위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타 마을에 모범이 되고 있다.
신안 진리마을은 마을 연고기업인 한독모터스(BMW코리아)와 ‘1사1촌’ 협약을 통해 행복마을 현안사업인 마을 진입로 개설 지원을 받았다.
곡성 금의마을과 신안 우전마을에서는 인근 골프장 및 엘도라도 리조트와 연계한 한옥민박 패키지상품 개발로 민박수요를 창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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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우산마을은 한옥 신축농가가 작목반을 구성해 오미자와 청국장을, 함평 상모마을에서는 누에기르기 체험을 통한 ‘누에환’을 상품화 했으며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화돼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남도의 행복마을은 지금까지 기존마을 정비형 78개소, 신규단지 조성형 12개소 등 총 90개 마을이 지정됐으며 이들 행복마을에 건립되고 있는 한옥은 총 1천281동으로 648동이 완공되고 633동이 추진중이다.
이승옥 전남도 행정지원국장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한국적인 전통을 살린 한옥의 육성·보전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뿐만이 아니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까지 역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며 “행복마을은 이제까지 개별사업으로 지원되던 농어촌마을가꾸기 사업에서 탈피한 종합적인 마을 개선사업으로 명실공히 미래 농어촌 개발사업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성군, 2012년 상반기 행복마을 공모
장성군은 주거환경 정비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행복마을 운영을 희망하는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2012년 상반기 행복마을 공모를 실시한다. 신청요건은 기존 마을 내에 한옥을 집단화하여 12호 이상 신축 가능한 마을로 마을주민이 사업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추진을 이끌어갈 리더 및 주민역량이 있는 마을이다. 행복마을에 선정되면 한옥신축 대상자에게 보조금 4천만원(도2, 군2)과 3천만원(연 2%, 3년거치 7년상환)의 저리 융자금이 지원되며, 마을에는 상·하수도 및 다목적회관 건립, 공동주차장 등 공공기반 시설비로 3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민박과 체험과 함께 지역특산품 판매가 가능한 행복마을 전자상거래 시스템에 가입돼 인터넷상 민박 및 특산품 예약·판매가 가능하고 마을별 홈페이지 구축과 홈페이지 운영을 위한 인력도 지원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15일까지이며, 공모 신청한 마을에 대해 전라남도 선정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와 현지실사를 토대로 12월중 예비행복마을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경관도시과(☎ 061-390-7357)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마을 경관개선과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행복마을 조성을 희망하는 마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2013년부터는 총 2천만원의 보조금이(도비 및 군비) 하향 조정된다"고 말했다. 행복마을은 농어촌지역에 집단적으로 한옥을 신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민박운영과 함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장성군은 도농통합형인 황룡행복마을과 기존 마을정비형으로 선정된 자풍, 한실, 괴정마을이 행복마을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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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사연구방법론’ 수업의 과정으로 서울대 캠퍼스에 한옥을 지었다. 창호는 미장 작업을 위해 떼어낸 상태다. 이 한옥은 12일 마루에 콩기름 먹이기 작업을 끝으로 완공되며 13일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
서울대 캠퍼스에 한옥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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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건축학과 전봉희 교수와 학생·미장 전문가들>
전봉희 교수(46)가 지도하는 ‘한국건축사연구방법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실습으로 지은 것이다. 지난해 가을학기부터 이번 학기까지 두 학기에 걸쳐서 두 칸짜리(약 4평·14.58㎡) 집을 완성했는데 학생들의 반응은 감격에 가깝다. 자신들이 나무를 깍고 다듬고 조립했던 이들은 상량식 때 눈물까지 흘렸을 정도다. 마루 한 칸, 방 한 칸인 이 집을 짓는 과정이 그들에게는 단순한 실습을 넘어 집(한옥)에 대한 ‘생각’을 짓는 또하나의 과정이었다.
잔디밭에 터를 닦는 일로 시작해 지난 두 학기 동안 이어진 한옥짓기엔 모두 3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첫 학기엔 대학원생만 참여했지만 이번 학기엔 학부생도 함께 했다. 전 교수는 학생들과 ‘공사’에 나선 이유에 대해 “그동안 한옥 관련 실습은 ‘지붕틀 제작’현장을 견학하는 정도였다”며 “이론 수업만으로는 항상 부족한 느낌을 떨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역시나 이론과 실습은 달랐다. 일주일에 하루를 온전히 바쳐 한 학기 15주면 완공될 줄 알았지만 시간이 턱없이 모자라 두 학기로 늘어났다. ‘설계’와 ‘시공’이 분리되지 않는 전통건축에서 ‘현장 초보’인 교수와 학생들 솜씨가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다. 부지를 놓고 학교 기획실 측과 조율도 필요해 한 학기 만에 조립을 해체하고 올 3월에 집을 옮기는 ‘수난’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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