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집 인테리어/한옥·백토·황토·흙집

아파트에 한옥디자인 특화 바람,한국의 “전통온돌한옥“ 세계화 뜬다.솔리스톤

솔리스톤1 2011. 9. 8. 08:32

 

현대건축에서 주재료는 콘크리트 며 콘크리트와 시멘트 범벅인 아파트는 새집증후군, 각종 호흡기질환 등 새로운 질병을 낳아 이 때문에 몇 년 사이에 흙집이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흙으로 만든 벽은 숨을 쉬며 조직이 치밀한 콘크리트와 달리 빈 공간이 많으며, 공기가 스며들면 높은 단열효과를 낸다.

 습기가 지나치게 많으면 조절해 주고, 화학물질은 빨아들여 공기를 정화한다. 흙은 산성도가 pH 8.5~9.5로 중성에 가까워 인체에 무해하다. 황토 미립자 속의 기공은 공기를 순환시키는 환풍기와 공기정화기 역할을 동시에 하며 곰팡이와 유해 균류의 서식을 방지하며, 항균ㆍ탈취ㆍ습기 조절력이 건물 내부의 쾌적함을 유지한다. 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200가구 남짓 한국인 3세대가 살고 있는 [아라디 조선족 마을] 은 장춘 공항에서 약 2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데 옛 고구려 산하의 만주벌판 으로 온통 옥수수 와 콩밭 등, 농지로 광활하고 늘푸른 들판에 자리 하여 중국의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김준봉교수가 설계하고 작년에 건축한 한국의 전통 한옥들이 있으며 이번행사는 그중 한가옥을 택해 우라가진?拉街?)만족진 아라디 조선족 민속촌의 손청송 서기 겸 촌장(손청송)이 주관해 조선족(경상북도 출신 조선족 3세대)20여명이 함께 전통적인 한국 온돌놓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사)국제온돌학회(회장 북경공업대 김준봉 교수)는 올해로 10년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중국 길림시 아라디 조선족 마을에서 전통온돌은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우수성 과 필요성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2011년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한국의 전통 온돌 놓기 행사를  실시했다.


길림시 아라디민속촌  마을 주민들은 1930년대 한국 경상북도에서 이민 와서 안착 한 중국조선민족전통마을로서 옛날 우리 선조들의 생활습성과 전통문화를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특색을 갖고 있다.

 

길리시는 풍만수력발전소의 전력량이 풍부해 밤에는 송화강변을 온통 불을 밝히며 중국 시민들이 삶을 즐기는 모습도 볼수 있었다.그러나 [아라디조선족 마을] 엔 밤에도 전기료를 아끼느라 가로등 조차 밝히질 못하는 모습 과 초등소학교가 있으나 선생님7분에 학생8명으로 한국으로 이주하는 등, 자녀 1명을 고수하는 중국 인구 정책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 없었고 일제시대 한국을 떠난 한국인의 3세대 자손들이 아직도 우리말과 풍습을 고수하는 그들의 모습은 대견스럽기만 하였다.   - 중략-

  아라디민속촌 은 조선민족의 역사를 반영할수 있는 고전민속건축과 민족전통문화 그리고 주변 대환경을 성공의 3요소로 이 3자가 조화를 잘 이룰때 민속촌건설이 성공을 할수 있을것 이며 길림시 룡담구정부는 조선족사회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민속촌공정을 보완해 아라디 민속촌건설을 끈기잇게 펼쳐나감으로 “아라디조선족민속촌을 길림시의 민속관광브랜드로 키워나갈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고 전한다.  끝

한옥인테리어,흙집,황토방,전원주택,목조주택,황토주택 기능성천연마감재 솔리스톤1688-0367

 

    www.soliston.kr   황토판재,규조토,백토,

흑운모,황토,옥,일라이트 천연마감재 대리점모집

솔리스톤 Tel: 1688-0367  한옥인테리어,황토방꾸미기기,전원주태

 

 

아파트에 한옥디자인 특화 바람이 불고 있다.

서구식 건축양식인 아파트에서 벗어나 한옥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건설사들이 속속 등장했다. 한옥 디자인 아파트는 최근 한옥 재건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구식 아파트 문화에 식상해하면서 우리나라 전통 양식을 고품격 문화 가치로 받아들이는 중장년층을 겨냥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옥 디자인 적용 아파트 확산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 피데스개발 등 건설업체 또는 시행사들이 최근 한옥으로 차별화된 아파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개발회사인 피데스개발은 전남 목포시 옥암동 옥암지구에 들어서는 '목포 우미 페린하이트'에 이 지역 최초로 한옥 디자인을 적용해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우미건설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목포 옥암지구 12블록에 지하 2층, 지상 15∼18층 규모(전용면적 84∼140㎡)의 아파트 총 548가구로 구성됐다.

대림산업은 서울 중구 신당동, 용산구 신계동에 이어 경기도 의왕시 '의왕·내손 e편한세상' 등 주력 사업장에 한옥 디자인를 잇따라 적용,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의왕·내손 e편한세상의 경우 현재 잔여물량을 분양 중인데 한옥 디자인을 적용한 주택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초 한옥구조를 적용한 주택평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평면은 발코니를 확장한 전용면적 84㎡의 경우 기본으로 사랑방, 한실, 안마당, 다실을 갖추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이 침체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요인이 있어야 하고, 전통 한옥 디자인이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고전·현대 이미지 적절한 배치 중요

한옥 디자인 아파트에는 사랑채를 비롯한 다실, 서재, 장독대 등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이 접목된다. '목포 우미 파렌하이트'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127㎡ 아파트는 현관 입구에 들어서게 되면 사랑채 공간과 툇마루가 보인다.

손님이 방문하면 한옥 사랑채로 모셨던 것처럼 현관에서 바로 출입할 수 있는 사랑채를 만들어 가족공간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손님을 맞이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특화공간으로 구성했다.

최상층 일부 가구에는 천장을 높여 한옥처마를 형상화한 계단식 천장을 적용할 예정이다. 간접조명을 통해 한옥 처마의 현대적 미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LH가 선보인 한옥구조 아파트 중 84㎡를 기본으로 사랑방, 한실, 안마당, 다실 등 4개 유형이 적용돼 선보인다. 특히 안마당형은 약 10㎡ 정도의 미니마당을 집안 내부에 조성하고 장독대까지 놓을 수 있게 꾸민 게 특징이다. 현관 입구 옆에 작은 방을 사랑방처럼 만들어 손님용 침실로 활용할 수 있는 유형도 주목을 받았다.

대림산업은 아파트에 전통문양을 일부 적용한 것 외에도 한지 느낌의 벽지 및 흙 마감재를 활용하고 벽 중간마다 한옥에서 볼 수 있는 나무 기둥을 넣는 등 내부 전체 분위기가 한옥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다

■고전·현대 적절한 배치 중요

그러나 과도한 한옥 디자인 적용이나 형식적인 수준의 설계에 그칠 경우 소비자에게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기본적으로 서양식 건축물인 아파트에 지나치게 한옥 디자인을 배치할 경우 디자인 정체성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단순 한옥 문양을 내부 설계에 소극적으로 도입하는 경우도 한옥 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기 힘들다.

피데스개발 김승배 사장은 "성공한 중장년층에서 한옥의 기품을 아파트 설계에 도입한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그러나 아파트의 모던함과 한옥의 고전미가 적절히 배합을 이룰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