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상 도심속에서 살아야되겠고..
온가족이 알레르기가 있는데..
아파트 생활이 답답하여 어디 한가로운데로 이사할까해도 사정이 여의치 못하고
실내를 개조하기로 했더래요..
청원산방의 완자문형태의 창호로 고전미를 더할까...
이래 저래고민하다가..
아토피뿐만아니라 과도한 스트레스로 큰병에 걸릴것같은
가족중 그누구를 위하여 솔리스톤의 천연마감재에 비중을 두기로 했다..
뇌에서 알파파를 증가시켜 심신을 안정시킨다는 흑운모와 백토 위주로 시공했지요.
7겹이나 실크벽지를 붙였더라구요..
비닐하우스에서 살뻔했시유~~
세사람이 3일동안 죽어라고 벽지를 뜯어내고..
거실,방 모두 벽과 바닥을 흑운모를 두껍게 미장하고요..
흑운모의 효능
흑운모는 황토와 맥반석 보다 약3배이상 원적외선 방사율(94%)이 높으며 게르마늄 함유량이 36ppm에 이르는 생명의 돌로서 특히 중국산 천연옥과 시멘트가 열을 받으면 방사되는 발암물질도 제거시키는 기적의 돌이며 옛부터 흑운모석을 약돌이라 부른다.
흑운모 위에 백토로 롤러 칠했답니다.
거실은 거창한 비용을 들지않는 창호로 아트월하고요.
욕실은 외부환경에서 오는 알러젠을 제거해줄 편백으로 시공하여
스트레스 호르몬이 50%이상 줄어 싱그럽게 생활한다지요..
이제 숲에 들어온듯 늘 편안함을 느끼소서 ....
www.soliston.kr 황토판재,규조토,백토 천연마감재 대리점모집
소나무와 창호지, 돌기와로 꾸몄어요
기획·강현숙 / 사진·박해윤 기자
영화배우 권용운의 아파트는 한옥에 온 것처럼 정겹게 꾸며져 있다. 베란다에 툇마루를 짜 넣고, 커튼 대신 창호지를 바르고, 공간마다 한식 소품으로 포인트를 준 색다른 그의 집을 구경해보자. |
경기도 덕소에 있는 권용운씨(40)의 아파트에는 한옥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겉에서 보면 일반 아파트와 똑같지만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시골집에 온 듯 정겨운 한옥 풍경이 펼쳐진다.
마당이 딸린 주택에서 살던 그는 3년 전 아파트로 이사했지만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은 모양새를 갖춘 아파트가 영 취향에 맞지 않아 공사를 하게 됐다고 한다. 어릴 적 그가 나고 자란 시골집의 느낌, 한옥의 운치를 아파트에 담고 싶었던 것.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기 전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가족회의라고. 온 가족이 모여 사는 공간인 만큼 식구들의 취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내 김효선씨(40)와 아들 서구(14), 딸 서희(15)와 옹기종기 모여 집 꾸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우선 그와 취향이 비슷한 아내는 한식 스타일 인테리어에 대찬성! 어릴 적부터 시골 할머니 집에 자주 놀러가서 한옥에 익숙한 두 아이들도 흔쾌히 찬성했다.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서 우선 집의 창과 문을 한옥 스타일로 바꿨다. 거실과 현관, 주방의 창과 문을 한옥 짓는 나무로 모양을 만들고 창호지를 바른 것. 문고리도 모두 한옥 문고리로 교체했다. 집을 고치면서 그가 가장 신경을 쓴 곳은 거실로, 절을 짓는 목수에게 부탁해 베란다에 시골 툇마루를 짜 넣었다. 툇마루 위에는 나무를 잘라 탁자를 만들고 커다란 방석을 놓아 전통 찻집과 같은 분위기를 냈다. 현관은 바닥에 돌기와를 깔고 고가구 전문점과 시골집에서 가져온 한식 소품을 놓아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권용운씨는 이사한 지 3년이 지났는데도 볼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 들고 푸근함이 느껴진다며 집에 대한 자랑이 대단하다. 커튼이나 패브릭 대신 나무와 한지를 사용해 먼지가 날릴 걱정도 없어 아이들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한옥의 숨결이 느껴지는 웰빙 아파트에서 네 식구가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대한다.
소나무와 창호지, 돌기와로 꾸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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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 벽에 만든 시골 벽장(좌)
현관과 마주 보는 거실 벽면에는 시골 다락 느낌의 벽장을 짜 넣었다. 벽장 문고리에 달린 옥수수는 얼마 전 정선장에 놀러갔을 때 사온 것이다. 벽장 밑에 고가구 느낌의 테이블과 전화를 놓아 멋스럽게 꾸몄다.
▼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주방 문(우)
거실과 주방 사이에 한옥 문을 달아 공간을 분리했다. 식탁의 상판은 베란다 툇마루에 놓인 테이블과 같은 나무로 짜맞춘 것. 식탁 상판을 만들고 남은 나무를 툇마루의 테이블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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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 벽장으로 포인트를 준 복도(좌)
현관에서 거실로 들어오는 복도에는 한옥 문 모양으로 벽장을 만들었다. 벽장 선반에는 가족사진을 담은 액자와 도자기를 놓아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 조명과 뒤주의 멋스러운 조화!(우)
현관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공간에는 커다란 뒤주를 놓았다. 뒤주 위에는 한식 느낌의 조명을 달아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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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란다 툇마루에 꾸민 미니 서재(좌)
베란다 툇마루의 끝에는 앤티크 책상과 의자를 놓아 미니 서재로 만들었다. 권용운씨가 가끔씩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
▼ 시골집처럼 정겨운 현관(우)
아파트 대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공간. 바닥에 돌기와를 깔고 진주 펄이 감도는 회벽을 칠했다. 대문과 마주 보는 벽에는 한식 서랍장과 소품을 세팅해 시골집 분위기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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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하고 내추럴한 서재(좌)
브라운톤의 가구와 말린 꽃, 싱그러운 난으로 꾸민 서재. 바닥에 대나무 자리를 깔아 집안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도록 꾸몄다.
▼ 발품 팔아 구입한 한식 소품(우)
집안 곳곳에는 한지 보관함 등 다양한 종류의 한식 소품을 세팅해놓았다. 고가구 전문점에서 구입하거나 시골집에 있던 것들을 갖고 왔다고.
◆ 한방이 아토피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몸이 아픈 경우 현대의학과 한의학,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급성 질환은 현대의학이 두각을 드러내고 만성질환의 경우 한의학이 성과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것이 피부질환이다. 특히 최근 아토피 피부염에 있어서의 한방 치료법의 효과가 입증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방 치료법이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적인 이유에 대해 아토피치료 전문 하늘마음한의원 서초본점 박성배 대표원장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았다.
최근 최인화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교수는 논문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4주 동안 소풍산과 시호청간산을 나눠서 투여한 결과를 조사해 각각 효과가 있었음을 입증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증상을 나타내는 정도가 시호청간산은 41.1±10.5점에서 20.2±8.6점으로 감소했고, 소풍산은 32.1±10.0점에서 20.2±8.6점으로 줄어들었으며, 홍반, 부종·구진, 삼출·가피, 찰상, 태선화, 건조에서 모두 호전을 보였다.
이 실험은 스테로이드 연고나 면역조절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복약 없이 4주간 한약치료만 한 것으로 간독성과 신독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 같은 실험은 한의학이 막연하게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 효과가 어느정도 인지는 짐작해 보기 어려웠던 것을 수치상으로 입증해 주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 근본치료에 한의학의 비밀이 있었다
왜 한방치료가 아토피 치료에 효과적일까. 그 이유는 질환의 환부에 접근하느냐, 내부로부터 저항력을 키우느냐에서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하늘마음한의원 박성배 대표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아토피의 근본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우선 환자 개개인의 전반적인 몸 상태를 점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앞에 실험에서 사용된 시호청간산이나 소풍산 역시 이 같은 원리로 접근하는 약재들”이라고 설명했다.
또 “예를 들어 만성적인 아토피 환자의 대부분은 장에 기능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본원은 장내의 환경을 개선하고 장을 건강하게 치료하는데, 이 같은 치료법은 독한 약이나 연고를 통해서 우리 몸의 면역력을 억제해서 아토피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체질별로 장내의 환경을 개선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치료라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 한방은 고루해? 모르는 소리
그러나 한의학이 무조건 옛날 치료법만을 고집하는 의학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최근의 한방 치료는 현대화에 맞춰 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역시 예를 들자면 하늘마음한의원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광선요법이나 오일, 침치료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증상부위를 치료하는 방법을 함께 사용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몸의 깊숙한 곳까지 온도를 올려주는 ‘심부온열고주파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하늘마음한의원은 조직의 기능 회복온도는 40~50도까지 장의 온도를 올려줘 회복을 돕는 이 요법에 유익한 균이 면역력회복 및 장 점막을 회복시키는데 기능을 하는 생식과 효소 복용, 면역력을 전반적으로 키워주는 한약 복용을 동시에 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하늘마음한의원은 아토피 피부염이 치료된 뒤에 남는 흔적을 없애주기 위해 ‘과색소 침착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후 피부 손상까지 챙겨줘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28일에는 국내 최고 인기 프로야구구단인 롯데자이언츠와 지정병원 협약식을 맺고 선수및 코칭스텝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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