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창업·성공전략·부자되기

땅콩주택인기 장,단점, 재테크의꽃 운용사의 대표 편드 솔리스톤

솔리스톤1 2011. 6. 13. 14:58

지난주 조카녀석으로 부터 뜬금없는 전화가 오더니 어젠 책을 사서 보내준다.

땅콩주택을 짓고 싶다나..

" 애들은 어떡하고..

  교육말이다.."  " ....."  

"요새는요..인강이 발달되어서 지역 상관없구요..집중력이 더욱 좋아져 인터넷 활용 효과도 배가 될거예요 "  " 그럴까???"

정 그렇다면 농가주택용 땅을 사서 널찍하게 지어라고 했지..

건강한 집으로 백토,황토, 일라이트,흑운모도 듬뿍 넣어서 지으면 집중력도 배가 될거라고.

   www.soliston.kr      황토판재,규조토,백토 천연마감재 대리점모집

솔리스톤 Tel: 1688-0367

 

 

 

맞춤형 내 집 마련, `땅콩주택' 인기
입주자 경제성과 성향에 맞게 설계

 

 
▲ 땅콩주택 ⓒ안민 기자
(서울=뉴스웨이 안민 기자) 최근 듀플렉스, 이른바 땅콩주택이 입주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땅콩 껍질 안에 땅콩이 붙어 있는 모습을 착안해 지어진 이 집은 입주자의 경제적 형편과 성향에 맞게 건설되는 맞춤형 주택이다.

시공기간이 30일 정도로 짧아 입주 시기도 단축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땅콩주택 부지를 찾은 손성희 씨는 <뉴스웨이>와의 현장 인터뷰에서"집값에 비해서 전세값에 내집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해서 들렀다"며 "아파트하나 마련하려면 비싸잖아요 애들이 결혼할 시기 되니가 같이 생활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땅콩주택은 특별건축법적 규제나 입주 자격이 없으며 용인, 판교를 비롯해 울산, 창원 등 전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관련해 광장건축사 사무소 이현욱 소장은 <뉴스웨이>와의 현장 인터뷰에서 "비용은 정해진게 없이 맞춤형 주택이다. 자기가 원하는 방식과 금액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으니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땅콩주택은 두 가구가 함께 붙어 있어 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있다는 우려도 제기 되고 있다.     안민 기자

 

입력시간 :2011.06.10 14:55

인기 많은 `땅콩주택` 탈도 많네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정원이 있는 단독주택에서 살기를 원했던 A씨는 최근 그 꿈을 이뤘다. 처음엔 단독주택을 짓는데 들어가는 높은 비용 때문에 엄두도 못 냈는데, 마음 맞는 친구와 이른바 `땅콩주택`을 짓기로 하면서 꿈이 현실이 된 것이다.

집을 짓기까지는 모든 게 순조로웠다. 택지를 분양받고 집을 짓기까지 걸린 시간은 한 달. A씨는 짧은 시간에 적은 비용으로 나만의 집을 가졌다는 생각에 흐뭇했다.

하지만 문제는 예기치 못한 곳에서 발생했다. 벽 하나 맞대고 살다 보니 목소리만 조금 높여도 소리가 들릴 정도로 각자 사생활에 불편을 느꼈기 때문이다. A씨는 너무 성급한 결정을 내린 건 아닌지 마음이 편치 못하다. 

◇ 싼 맛에 지었는데.. 

▲ 듀플렉스 홈 이미지. 한 부지에 나란히 집 두 채가 들어선다.


듀플렉스 홈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이다. 택지부터 건축비까지 두 명이서 반씩 내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저렴한 비용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다 보면 정작 더 큰 부분을 놓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단독주택 전문업체인 홈포인트 코리아 유혁민 이사는 "듀플렉스 홈을 지을 때 대부분 공장에서 제작된 규격화된 자재로 짓기 때문에 준공 속도가 빠르고 가격이 싼 편이다"며 "저렴하다고 해서 주거기능까지 완벽한 건 아니다. 주거기능을 높이려면 건축비가 늘어나고 그러면 초기에 생각했던 `싼` 메리트는 사라진다"고 말했다.
 
재산권을 행사할 때도 제약이 따른다. 듀플렉스 홈은 하나의 부지에 똑같은 집을 나란히 지은 것을 말한다. 벽을 기준으로 두 집이 나란히 살지만, 건물은 한 채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한 사람이 비용을 전액 부담했으면 모를까 두 사람이 비용을 절반씩 들였기 때문에 각자 50%씩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집 내·외부를 수리하거나 팔때,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도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야 가능하다.

박상언 유앤알 대표는 "집을 팔 때 소유권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 지분을 넘기는 것이기 때문에 권리관계가 복잡해져 큰 어려움에 부딪힌다"고 말했다.

◇ 땅콩주택.. 진짜 콩알만 하네 
  
듀플렉스 홈은 온전한 집 한 채를 둘로 나눈 건축 기법이기 때문에 공간이 매우 협소한 단점이 있다.
 

▲ 듀플렉스 홈 평면도


실제 택지 1필지(70평형)에 건폐율 50%, 용적률 80%를 적용받는다고 치면,  115㎡(35평형) 집을 지을 수 있다. 듀플렉스 홈은 115㎡ 집을 서로 절반(57.5㎡)으로 나눠 가지는 형태다.

그렇다 보니 가로 면적은 좁고 세로 면적은 길쭉한 그런 형태의 집이 구성돼 공간활용도가 크게 떨어진다.  
 
유혁민 이사는 "한정된 부지에 좌우를 분리하다 보니 현관을 기준으로 세로로 길쭉한 집이 돼 공간을 활용하는 데 큰 불편을 겪게 된다"며 "특히 방이 배치되는 상층부는 방 3개가 딱 붙어 있게 된다"고 말했다.
 
정원도 생각만큼 넓지 않다. 1필지(70평형)에 단독주택을 지으면 관련 법에 따라 담장을 설치하고 담장으로부터 1m~1.5m 정도 간격을 띄워야 한다.

330㎡(100평형) 정도의 큰 면적을 분양받는다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원은 화단을 꾸밀 수 있는 용도 외로 사용하기 어렵다.

◇ 대출 어려워 현금 투입 많아

전문가들은 성급하게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특히 단독주택을 지을 때는 아파트를 살 때와 달리 현금이 많이 들어간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는 건설사를 통해 집단대출이 가능하지만 단독주택은 다르다. 택지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도 대출금액이 많지 않은 데다, 건축비에 대해서는 담보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이사는 "땅콩주택은 가족이나 친한 사람끼리 집을 짓는 형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수요가 매우 제한적이라 사업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저렴하다고 무리하게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Road To Investment] “펀드는 재테크의 꽃, 운용사의 대표 펀드에 주목하라”

송경헌 톱 파이낸셜 리서치 대표
펀드 투자에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주식시장이 언제 바닥이고 언제 상투인지 알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를 알려고 노력하지 않으면서 무작정 펀드에 가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장기투자가 무조건 수익을 주지는 않습니다.”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상식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시장이 어렵다고 아우성치면 ‘펀드에 가입해 볼까’라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연일 증권시장이 좋은데 이제 가입해서는 수익 내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좋은 펀드를 고르는 눈을 키워야죠.”

좋은 펀드를 고르는 방법은 없을까요.

“우선 저는 큰 회사의 펀드를 선호합니다. 미래에셋이나 한국투신운용, 삼성투신운용 같은 회사들이 여기에 속하겠죠. 그 다음엔 그 회사들의 주력 펀드를 찾아야 합니다. 3~6개월 성과를 보면 이들이 어떤 펀드를 주력으로 운용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대체로 주력 펀드들은 자금 규모가 큰 편입니다. 이런 펀드를 후보로 정한 다음, 과거 평판이나 운용 성적을 봐야겠죠. 그런 펀드들이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국 자산운용사에서 펀드매니저를 오래 하셨고, 해외 펀드에도 밝다고 들었습니다. 해외 펀드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입니까.

“해외 펀드는 한국 경제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중국 펀드가 유망하리라 생각합니다.”

약점이라면 수출 의존도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아시다시피 한국은 수출의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현대차나 삼성전자 등이 다행히 지금은 수출이 잘 돼서 실적이 좋습니다. 그런데 세계 경제가 어려워져서 수출이 어려워지면 그때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때는 내수기반이 튼실한 브라질이나 인도 같은 나라가 영향을 덜 받겠죠. 그런 리스크를 대비해서 해외 펀드에 드는 거죠. 중국도 앞으로 내수 비중이 커질 것이기 때문에 위험을 회피할 수 있죠.”

앞서 중국 펀드가 유망하다고 하셨습니다. 거기에 대한 설명이 좀 더 필요할 듯합니다.

“지난 몇 년간 중국은 지속적으로 긴축재정을 해왔고, 인플레 우려도 올해가 지나면 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증시는 경제를 선반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플레가 잡힐 것 같으면 바로 반영을 하거든요.

또 하나 리먼 사태 이후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인도 등의 증시는 많이 올랐지만 중국은 여전히 답보 상태거든요. 이런 걸 종합해 보면 앞으로 중국이 유망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펀드 시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리먼 사태로 충격을 받은 투자자들이 아직은 펀드 시장으로 돌아오기를 망설이는 듯합니다.

“2007년 펀드에 열광한 이후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났습니다. 단기적으로 한국의 펀드 시장이 살아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하지만 낮은 실질 금리를 생각할 때 중기적으로는 투자자들이 펀드 시장에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