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리모델링,주택수리공사 체크사항,황토방만들기 솔리스톤

주택수리공사 체크사항
이주 → 철거공사 → 창호공사 → 설비공사 → 전기공사 → 욕실공사 → 목공사 → 도장공사 →
도배공사 → 바닥공사 → 가구공사 → 준공청소

1. 이주
경우에 따라서는 공사 기간이 기어질 수 있으므로 공사할 부분의 짐들을 미리 옮겨 놓고, 가족들이 공사기간 동안 생활하는 데 큰불편이 없도록 공사전에 미리 예비를 합니다. 또한 이웃에 미리 양해를 구하고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2. 철거공사
확장이나 구조변경을 목적으로 해체공사를 하는 경우 가장 먼저 주의해양 할 점은 법적인 검토와 해체공사시 발생되는 소음, 진동, 분진등의 문제입니다. 철거의 범위와 내력벽인지 아닌지를 사전에 잘 검토하고 사전에 이웃의 양해를 구해 법적제재를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 외부 및 내부 샤시 철거
- 외부샤시 철거는 샤시전문시공팀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작업시 안전에 신경써야 합니다.
- 개구부가 필요이상으로 많이 해체되진 않았는지
- 하수구가 막히지는 않았는지
- 전기, 전화, 설비배관이 상하지는 않았는지


3. 창호공사
외부샤시의 경우 비, 바람, 눈 등의 기후영향이 내부 공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므로 다른 공정보다 우선적으로 시공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샤시 발주 후 부터 시공까지 일반창은 3-4일 걸리고 시스템 창호의 경우는 1주일 이상 걸리므로 공사 기간에 따라 공사전에 미리 실측 및 발주가 들어가야 합니다. 샤시가 마감이 되지 않으면 목공 등 다른 공정의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창문의 수평수직이 제대로 맞는가?
- 창문 개폐시 무리가 없는가?
- 잠금장치게 이상이 없는가?
- 손잡이는 이상이 없는가?
- 보일러 선택시에는 난방 평수에 맞는 보일러 용량을 산정해야 합니다.


4. 설비공사
배관은 주택의 혈관과 같습니다. 배관공사는 전문가가 시공하지 않으면 하자발생 가능성이 높은 부분이며, 방수 공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아무나 공사를 하게 되면 하자가 생겨 다시 뜯고 공사를 해야 하는 등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가장 주의해서 시공할 부분입니다.

- 배관작업은 기존 바닥 철거 후 작은 자갈 또는 스치로폴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배관 파이프를 설치합니다.
- 공사시 배관 노후 상태와 누수 및 결로현상 등 공사후 하자발생시 치명적인 손상이 생기므로 시공시 각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 국내 아파트 난방배관 교체시기는 10-15년 정도에 교체가 이루어 져야 합니다.

5. 욕실공사
주택에서 욕실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욕실은 위생공간이며 동시에 휴식공간이 되는 추세에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꾸밀 수 있습니다. 욕실을 잘 활용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을 소개합니다.

1. 철거 : 욕조, 세면기, 양변기, 액세서리, 거울, 타일, 천정재, 조명 등을 철거.

2. 설비 : 오배수관 이설, 온냉수 배관, 난방배관등의 교체 및 이설 작업.

3. 방수
- 철거후 바닥 및 벽(1.5m) 높이까지 방수를 하고 미장.
- 2회 이상 방수처리를 하고 방수 효과를 확인 하기 위하여 바닥에서 5 Cm정도로 물을 받아 담수테스트를 하여 혹시 모를 누수사고 를 방지 합니다.

4. 타일
- 벽타일을 시공 후 욕조를 설치하고 바닥타일을 시공한다.타일시공후 타일틈새(메지)를 메꿉니다.
- 욕실천정을 재시공하는 경우 타일 공사후 천정을 마무리해야 깔끔합니다.
- 배수구를 확실히 막아 놓고 작업해야 시멘트 등으로 인해 배수구가 막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공사하기 전에 타일 붙일 곳의 면 상태를 고르게 해야 합니다.
- 줄눈의 간격을 일정하게 맞춰서 시공해야 합니다.
- 타일공사에서 가장 먼저 생각할 부분은 타일 칸수 계획인데 타일 칸수 계획을 잘 해야 자재 손실도 줄이고 보기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거울,조명,수전과 양측벽을 감안하여 거울이나 기타 악세사리가 타일의 줄눈의 중앙에 위치하도록 하고 양측벽은 대칭이 되도록 계획하는 것이 좋으며 눈에 잘띄는 부분, 즉 입구나 천장부분은 큰부분이 들어가도록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위생기기 및 기타취부
- 세면기 및 욕조 수전 그리고 기타 액세서리를 설치하고 거울, 조명등을 설치.
- 양변기 설치시 욕실문과 접촉이 안되는지 살펴보아야 하며 시공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세면기 설치시 높이가 적당한지 물은 잘나오는지 미리 체크 해야 합니다.
- 욕조나 샤워부스를 설치할 경우 바닥이 미끄러우므로 안전 손잡이를 벽면에 설치해야 합니다.

6. 목공사
목공사는 공간의 "뼈대"를 만드는 작업이기에 내장 공사중에서 중심이 되는 공정입니다. 도어교체, 몰딩교체, 등박스설치, 붙박이장, 아트월설치 등 거의 모든 부분에 관련되는 가장 기본적인 공사입니다.

- 자재의 건조 상태나 틀어짐을 확인하여 시공후에 건조 수축등으로 인한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 몰딩 작업시 이음 부위는 45도를 잘라 만나는 면이 어긋나지 않게 깔끔하게 마감.
- 세부도면과 현장여건과 맞는지를 체크.
- 타카(고정못)로 인한 자국이 나지 않게 주의.
- 무늬목 작업은 때가 타기 쉬우므로 무늬목을 붙인 후 바로 초벌 도장을 하여야 깔끔한 마감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문과 문틀의 크기가 잘 맞지 않거나 틀어져 여닫힘이 불량하지 않은지 확인.
- 무늬목이 터지거나 무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보이는가?


7. 도장공사
집수리나 인테리어에서 페인트 작업은 매우 중요합니다. 페인트는 집 전체의 색과 분위기를 바꾸는 기본적인 공정입니다. 문과 문틀, 창과 창틀, 베란다, 뒷베란다, 다용도실, 창고, 몰딩, 붙박이장, 문, 신발장, 등박스, 욕실 몰딩 등이 칠을 하는 부분이다. 공사비의 부담을 느끼는 부분이지만 그만큼 큰 공사이고 효과가 크기 때문에 집 전체를 수리해야 할 경우에는 대부분 페인트 칠을 하게 됩니다.

- 선정했던 색상과 현장의 색상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정벌도장 색상을 샘플시공으로 확인한 후 결정.
- 도장공사시에는 주변에 먼지나 폐자재등이 없이 깨끗이 정돈이 되어야 합니다.
- 칠하지 않는 부분을 마스킹 테이프, 비닐등으로 보양.
- 다른 공정과 겹침이 없어야 마감이 깨끗이 나옵니다.
- 페인트 냄새가 확산이 빠르므로 환기에 신경쓰고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작업을 마침니다.
- 도장은 얇게 여러 번 발라서 고르게 마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핸디코트는 작업후에 투명 코팅재로 코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바탕면의 처리가 중요하므로 도장 작업을 하기 전에 사포등을 이용하여 면을 고르게 만들어야 합니다.
- 다른 부분에 칠이 묻지 않았나?
- 도막이 탄탄하고 일정한 칼라로 칠해졌나?
- 붓자국이나 얼룩이 남지 않았나?

8. 도배공사
도배는 인테리어의 마지막 공정으로 중요한 공정입니다. 벽지 샘플과 실제 시공시와는 느낌이 다를 수 있으므로 색상이나 재질 등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현장 상황에 맞도록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 시공시 창문을 전부 닫고 시공을 해야 하는데, 벽지가 온도 변화에 민감하므로 시공 후 벽지가 터지는 경우를 주의해야 합니다.
- 직사광선 또는 통풍을 피하여 건조, 균열, 늘어짐, 퇴색 등이 없게 하여야 합니다.
- 같은시기에 동시에 나온 벽지가 아니면 같은 벽지라도 이색이 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날짜와 번호를 확인해야 합니다.
- 도배지는 절판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도배지를 선택한 후 재고 확인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 벽지의 이음 부위에서 패턴의 형태가 잘 맞는지 체크합니다.
- 목재부분에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풀을 잘 닦아줍니다.

9. 바닥공사
바닥재는 크게 비닐시트와 데코타일류, 온돌마루 등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비닐시트 : 장판등의 륨종류를 시공하는 경우 두께가 보통 1-3mm 정도로 얇으므로 바닥상태가 그대로 노출된다. 시공전에 바닥면처 리를 어느정도 한 후에 시공.

데코타일 : 데코타일은 두께가 보통2-3mm 정도로 얇으며 보통 300*300, 450*450 크기로 깔리는데 바닥면이 고르지 않을 경우 타일과 타일면의 단차이가 발생하므로 바닥이 심하게 굴곡이 있을 경우 셀프레벨링을 실시 해야합니다.

온돌마루
- 온돌마루를 바닥재로 선택하는 경우는 문턱의 높이 ,걸레받이, 현관, 마루귀틀 부분이 잘 맞아지는지 반드시 확인.
- 마루재는 고가이므로 한번 시공하면 재시공하기 힘들기 때문에 자재선택이나 시공시 많은 주의가 필요로하는데 마루재의 시공방향은 거실의 구조등을 고려하여 미리 선택해야 합니다.
- 마루재를 시공할 바닥은 이물질 없이 깨끗하게 정리되야 합니다. 바닥은 습기가 전혀 없는 건조한 상태여야 하며 바닥미장 면이 수평인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마루재 작업후 물이 스며들면 안되므로 발코니쪽의 방수와 배관에서 물이 새지는 않는지도 사전에 검사해야 합니다.
- 들떠있는 부분은 없는지 있다면 무거운 물건을 24시간정도 올려 놓습니다.


10. 전기공사
전기공사는 공사의 전단계에 걸친 중요 작업으로서 각 공간별 조도와 전기 효율을 고려하여 조명기구를 설치 합니다.

- 스위치, 콘센트 교체 및 이설, 신설, 분전반교체, 등가구교체, 등라인 조성, 비디오폰 공사, 컴퓨터 전용선 공사, 승압공사
- 전체적으로 필요한 전기 용량은 미리 체크하였는가?
- 공간별 적정의 조도를 확보하였는가?
- TV 및 전화, 에어콘 전원등의 위치를 미리 정합니다.
- 주방기기를 파악하고 콘센트 위치를 정합니다.
- 가전제품이 국산인지 외산인지를 파악합니다.
- 천정도면을 작성하여 등 배치를 미리 협의.

11. 주방가구 및 붙박이가구
최근의 경향은 규격화되어 집에 잘 맞지 않는 기성가구보다는 자신의 집에 맞는 맞춤가구를 선택하는 추세입니다. 가구는 기능적인 역할 뿐만아니라 디자인 효과도 크기 때문에 수납기능이 강조되고 깔끔한 가구를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가구를 선택할 때는 기능적인 측면과 함께 집 전체의 분위기와 인테리어적인 조화를 고려해야 합니다.
                                                                                      출처 :에 스 원 하 우
12. 준공청소 및 점검
모든 공정이 끝나고 입주하기 전, 짐을 들여 놓기전에 바닥청소, 왁스 입히기, 유리청소, 벽지 바른 후 풀 자국 제거 등 전체적으로 마무리를 점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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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방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질 좋은 황토를 체에 쳐서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해 둔 황토에 짚이나 수사(일종의 종이섬유)를 섞어 함께 반죽하는데   이때 우뭇가사리 등 해초를 삶은 물을 적당량 넣어주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짚이나 수사는 황토의 갈라짐이나 떨어짐을 막아주고   해초 삶은 물은 황토의 점성을 높여 황토가 갈라지거나 묻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천연 접착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황토벽의 견고성을 위해 운모석 가루나 모래, 석회 등을 소량 섞는 경우도 있지만요 이렇게 반죽 준비가 끝났으면 황토방을 만들 방의 벽지를 깨끗이 제거하고   그 위에 준비해둔 황토 반죽을 1㎝ 정도의 두께로 발라줍니다 이렇게 벽을 다 바르고 나면 4～7일 동안 자연 건조를 시키는데   건조 과정에서는 금이 가거나 황토가 들떠 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계속 수작업으로 보수를 해줘야 합니다. 완전히 건조가 된 뒤에는 흙이 묻어나지 않도록 찹쌀 풀, 해초 풀을 발라   천연 코팅을 해주면 됩니다. 바닥의 경우에는 콩을 삶아 면 헝겊에 싼 것을 가지고   바닥을 두드려주거나 문질러주면서 황토에 기름을 먹이면 천연 코팅이 되죠. 황토방은 만드는 데는 방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보통 약 10~14일 정도가 걸리고   비용은 조금 비싼 편입니다. 벽에 황토를 바르는 것과 보수 작업 등을 직접한다고 해도   황토를 반죽하는 것은 사람의 손이 필요합니다. 재료비와 황토를 반죽하는 데 드는   인건비를 포함하면 5~6평을 황토방으로 만드는데는 약 100~150만 원 정도가 듭니다.   모든 과정을 시공업체에 의뢰하면 5～6평짜리 방 하나에   350～400만 원 정도가 든다. 반죽, 미장, 건조 과정이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황토방은 흙집만큼은 아니지만 벽과 바닥에 황토를 1cm이상으로 도톰하게 발라주면   어느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황토에서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   황토는 단열, 습도조절, 방음 등의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