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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스톤1 2010. 12. 30. 20:57

 

연말연시 고객 감사 폭탄세일  솔리스톤 천연마감재 !!!

  규조토,황토,일라이트 천연마감재를 비롯하여 리모델링 & 인테리어도  할인 행사가 시작됩니다. "


‘솔리스톤’은 웰빙 주거공간 만들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천연재료를 페인팅해 주거공간, 사무공간 등을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주며,
누구나 쉽게 시공할 수 있다.

실내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1999년 바이오환경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꾸준히
연구개발을 해온  (주)솔리스톤 우경헌 사장은
“최적의 건강과 직업의식은
자기인식,신체, 마음과 영혼의 균형으로  생겨난다”며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이용해 심리치료와 의학에 활용하는 요법 등의 교육을 활성화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주거공간의 색채를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심리적 안정감과 작업능률의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객에게는 심리적 안정감, 집중력 강화 효과, 신체 밸런스 조율및 유지, 생산능률, 학습능률의 향상 등의 심리상담 서비스로 효과를 높인다.

더우먼동아 에코 라이프] 친환경 인테리어 얼마나 들까? 일반 vs 친환경 건축자재 비교 분석

일반 vs 친환경 건축자재 가격 비교
아파트 실내 인테리어를 일반 건축자재와 친환경 건축자재(환경마크 인증제품)로 각각 했을 때 가격 차이는 얼마나 될까? 건설사 자재 사용추이를 살펴본 뒤 그에 따른 일반 자재와 친환경 자재의 가격을 비교했다.
표본으로 삼은 아파트는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106㎡(32평). 가격은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건설사 납품가를 기준으로 삼았다(건축자재의 건설사 납품 단가는 통상적으로 일반 소비자가의 40% 수준이다).
비교 결과 일반 자재 대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할 경우 1백60만~2백만원 정도 더 들어가는 것으로 나왔다.

시트(93㎡)
시트가 사용되는 곳은 싱크대·신발장·붙박이장 등 가구류와 방 도어·섀시 등 도어류, 천장몰딩·걸레받이 등 몰딩류로 아파트의 실내 공기오염 문제가 부각되면서 친환경 시트를 사용하는 추세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시트 중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은 49종류. 하지만 인증 제품도 대부분이 PVC 제품일 뿐 아니라 시트를 부착할 때 사용하는 접착제 등에서 오염물질 방출 가능성이 있다. 일반 시트는 ㎡당 1천4백~2천3백원대. 친환경 제품은 LG·KCC·투텍쿄와 등에서 선보이는데 ㎡당 3천~3천5백원대에 건설사에 납품된다.



천장 및 벽면(146㎡)

실내 건축자재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벽지. LG화학과 대동벽지, DID 등 3대 메이저 회사의 실크벽지가 주로 쓰이고, 서울벽지·개나리벽지·신한벽지·우리벽지·코스모스벽지 등 10여 개 중견업체 실크벽지가 그 다음을 차지한다.
일반 실크벽지의 경우 건설사 납품단가는 ㎡당 2천원 정도로 회사나 제품에 상관없이 비슷하다. 친환경 벽지는 종류가 많지 않다. 21개 제품 중 15개가 실내장식이 가능한 종이벽지다. 신한벽지의 ‘천지인’과 에덴바이오벽지의 ‘숯벽지’가 대표적인 친환경 벽지로, 천지인은 ㎡당 4천~5천원대, 숯벽지는 1천6백~1천8백원대다.   

 

솔리스톤 백토,규조토 천연마감재 Tel:1688-0367
바닥(77.5㎡)
요즘 고급 아파트는 대부분 마루로 시공하는 추세다. LG하우시스와 KCC, 한화LNC 등이 대표적인 바닥재 생산업체로 장판과 마루 모두 생산한다.
일반 PVC장판은 ㎡당 5천~6천원이고, 친환경 제품도 가격은 비슷하다. 마루는 온돌마루와 강화마루가 대표적인데, 요즘은 주로 온돌마루를 깐다. 친환경 마루바닥재 중에는 LG, KCC, 한화 등 메이저 회사 외에 구정마루, 동화자연마루 등 중소업체 제품도 인기다. 가격은 ㎡당 2만~2만3천원대.

분당의 한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이 집은 ‘건강’이 키워드다. 18개월 된 아들을 둔 집 주인에게 아이는 최고의 가치. “아이를 낳고 보니 하나하나에 다 예민해지더라고요. 기침감기에 걸리면 혹시 공기가 나쁜 건 아닌지, 습도가 낮은 건 아닌지…. 어차피 시골에서는 살 수 없으니 현실에서 대안을 찾은 것이죠.” 자재에 별도의 화학 처리를 하지 않고 그 자체로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소재를 고집한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

 

복도에서 바라본 거실.기둥을 넓혀 TV를 걸고 그 뒷면에 사이드 테이블을 놓았다.(왼쪽)
심플한 디자인의 소파와 나무 탁자로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만들었다.

 

 

마감재의 선택은 가장 많이 고민을 하고 비용을 투자한 부분. 거실과 복도의 한쪽 벽면은 전체를 아모아코트로 처리했다. 부드럽고 매끈한 노출 콘크리트 느낌이 나는 영국식 도장 방법인 아모아코트는 루이비통, 타임스퀘어 등에 쓰인 고급 도장으로 냄새가 나지 않고 자체에서 수분을 흡수, 발산하는 친환경 자재다. 각 방의 문은 전체를 시베리안 라치(Larch) 원목으로 제작한 것으로 교체하고, 식탁과 사이드 테이블, 책장 등도 동일한 원목으로 디자인했다. 거실에 포인트로 사용한 블랙 컬러의 원목 역시 페인팅을 하지 않아도 되는 발크로멧(Valchromat)을 선택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시켰다. 거실을 비롯한 전체 공간의 바닥은 수입 원목 마루로 정리하고 거실과 아이 방에는 눈에 자극적인 형광등 대신 LED 등을 설치했다. LED 등은 형광등에 비해 전기료가 2분의 1 수준이며 반영구적이라 등을 교체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그녀의 아이에 대한 배려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거실과 현관의 붙박장 도어는 물론 주방의 싱크대 도어도 천연 장미 무늬목으로 제작, 교체했다. 이 정도면 집 자체가 천연의 자연이라 해도 무리 없을 수준이다. 친환경 마감재의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그녀의 선택은 아이를 둔 집이라면 더욱 소중한 정보가 될 듯하다.

 

집 주인이 추구하는 가장 큰 가치가 아이라면, 두 번째는 자신만의 고급스럽고 내추럴한 취향이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그녀는 국내 특급 호텔 등의 디자인으로 유명한 ‘계선’에서 독립한 후 최근에는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 등의 인테리어를 디자인하고 있다. 지금의 스타일은 그곳에서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 것이기도 하다고. 그래서 그녀가 디자인한 공간은 자재의 선택부터 고급스러움을 지향한다.

 

베이지와 블랙의 컬러 매치, 모던과 내추럴한 스타일의 가구와 소품의 믹스, 곳곳에 걸린 그림 등은 그녀의 스타일을 드러내는 표식. 앞치마는 물론 카펫, 슬리퍼까지 모두 직접 디자인한 것을 고집한다. 거실과 다이닝 공간 사이에 있던 벽을 없애 답답함을 덜고 전면의 산이 보이는 전망을 살리기 위해 기존에 있던 기둥을 연장해 TV를 걸고, 뒷면에는 사이드 테이블을 설치해 간이 공간으로 활용했다. 주방은 ‘ㄱ’자 형태의 좁은 공간이었던 것을 ‘ㄷ’자로 바꾸고 거실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벽을 연장해 부족한 수납을 해결했다.


시베리아 라치 원목으로 통일감을 준 다이닝 공간.식탁,사이드 테이블을 동일한
소재로 제작하고 천장에도 설치해 거실과 다이닝 공간을 구분 짓는 효과를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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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침실은 벽으로 나뉘어 있던 파우더 룸과 침실을 하나로 합치고 침대 뒷면에 직접 제작한 책상과 책장을 배치해 침실 겸 서재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아이 방 역시 기존의 공간을 가벽을 사용해 침실과 놀이 방으로 분리했다. 블루와 우드 컬러를 테마로 한 아이 침실은 장미 무늬목으로 제작한 침대와 붙박이장만 놓아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 침대 아랫 부분에는 안전을 위한 매트리스도 잊지 않았다. 컬러풀한 패브릭 커버링을 씌운 패치워크 스타일의 아트 월이 경쾌함을 더하는 놀이 방은 아기자기함 그 자체. 자그마한 공간이지만 효율 면에서는 부족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