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부동산이야기

재개발,재건축. 간삼,희림건축,중앙디자인 백토,규조토마감재

솔리스톤1 2010. 5. 12. 18:26

통영국제음악당 석양 조감도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간삼건축과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통영국제음악당 설계현상 공모에 당선작으로 결정됐다.
간삼건축 컨소시엄 계획안은 다도해와 도시조망이 펼쳐지는 곳에 날개를 상징하는 건물 형상을 가지고 있다.


생생코스닥>희림, 16.5억 규모 용역 계약 체결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코스닥 037440) (www.heerim.com 대표 정영균, 이하 희림)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16억5090만3100원(부가체 포함) 규모의 오리~수원 복선전철 기흥 외 3개역 신축터널기계 설비공사 전면책임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5%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2010년 5월7일부터 2012년 2월7일까지이다. 이번 계약은 희림외 1개사가 공동 수급한 건으로써 상기 계약 금액은 총 계약금액 26억9500만원 중 희림 분 약 61.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희림 측은 계약 진행사항에 대해 2011년 5월7일 공시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향후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m.com

중앙디자인, 삼성 LED에 8.6조 투자 소식 '급등'

뉴스핌=장진우 기자] 중앙디자인이 삼성그룹의 대규모 투자소식에 급등세다.
12일 오전 10시 56분 중앙디자인은 90원(11.39%)오른 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은 지난 11일 급룹의 5대 신수종사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건강 등 5개 분야를 선정해 10년간 23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중 LED에는 8조60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인의 콘크리트 생활속에 유해물질과 대기오염 노출로 인해서 인간의 몸에 활성 산소가 쌓이게 됩니다.
활성산소가 원인이 되어 체내축적되면 세포활동저해와 질병 면역능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을 일으키고 발병의 원인이 됩니다.
앞만 달려온 현대인에게 활동하면서 생활하는 공간만큼은 솔리스톤 자연공간이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www.solist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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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환 기자의 부동산 깊이보기>
‘재건축 조합-건설사 짬짜미’ 이 뉴스 그만 보고싶습니다

요즘 서울 강동구가 시끄럽습니다. 6월 지방선거 때문이 아닙니다. 바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고덕동과 둔촌동 주공단지 아파트 시공권을 따내려는 건설사들의 수주전 때문이지요. 이곳에선 5월 현재 20여개 중대형 건설사들이 시공권 확보전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오후 둘러본 고덕동과 둔촌동 주공단지 일대는 다양한 조건의 플래카드와 홍보물로 어지러웠습니다. 늦은 오후여서인지 간간이 건설사 도우미들이 홍보물만 나눠 줄 뿐 생각보다 잠잠했습니다. 하지만 물밑에서는 상품권 수수 적발, 접대, 터무니없는 흑색선전 등 탈·불법으로 혼탁 양상입니다. 건설사들의 수주전 혼탁 양상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강동구 고덕·둔촌 주공단지에서는 각 사별로 100여명의 영업사원 도우미를 두고 수주전을 벌여 정도를 넘어섰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재건축 수주전이 ‘제살깎기’를 넘어 탈·불법으로 치닫는 것은 단지 일감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조합의 공공연한 경쟁 유도, 특정 지역에 브랜드 랜드마크 대단지를 세우려는 건설사들의 과욕이 어우러진 결과이지요. 여기에 7월 중순 시행을 앞둔 공공관리제도(공공이 주택정비사업에 참여하는 것)가 한몫하고 있습니다.


재개발·재건축조합의 욕심은 이사 및 이주(전세 등)비용이 보여 줍니다. 500만~1000만원이면 충분한 이사비용을 5000만원까지 받아 내는 곳이 있는가 하면 50㎡도 안 되는 주택에 살다가 120㎡ 이상 아파트 전셋값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건설사들의 과욕도 문제입니다. 서울 중심가와 대단지(1000가구 이상)에 자사 브랜드 아파트를 짓는 데 혈안이 됐기 때문입니다. 집을 잘 짓는 것을 고민하기보다 자사 브랜드 아파트를 얼마나 많이 짓느냐는 한심한 경쟁을 하는 것이지요. 오죽하면 재건축 수주 때마다 혈전을 벌이는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 이내 건설사는 아파트를 못 짓게 하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까요.

7월 중 시행되는 공공관리제도도 건설사들의 과열 경쟁에 기름을 끼얹고 있습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재건축 절차가 오래 걸리고 시공사와 조합의 입김이 확 줄어듭니다. 업계는 공공관리제도가 시행되면 재건축사업이 최소 1년 이상 지연되고 분양가도 규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재개발·재건축 수주전 과열은 분양가 상승의 단초가 됩니다. 수주비용이 전부 분양가에 반영되기 때문이지요. 결국은 일반 수요자(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보게 됩니다.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을 다시 바꿔서라도 탈·불법 및 혼탁 수주전을 예방하는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어기는 건설사에 대해서는

따끔한 제재를 해야 합니다.

비리를 저지르는 조합과 건설사에 대해 일벌백계의 ‘법치’가 필요한 때입니다.so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