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집 인테리어/살고싶은집·예쁜집

내가 좋아하는 인테리어 스타일.백토천연마감재 soliston

솔리스톤1 2010. 4. 10. 12:37

내가 좋아하는 인테리어 스타일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서 입고, 거기에 스카프를 하거나 옷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것은 집을 꾸미는 데커레이션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옷을 입을 때 정장을 세트로 입기도 하고, 단품을 이리저리 코디네이션해서 입기도 하는 것처럼 집의 인테리어 역시 누가 봐도 정갈한 느낌으로 한 세트를 이루도록 하는가 하면, 좀 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변화를 줄 수도 있다. 이렇게 데커레이션에 들어가는 패브릭이나 가구, 소품들을 어떻게 코디하는가에 따라 집 안의 분위기는 크게 차이가 난다.

 

내가 좋아하는 인테리어 이미지가 정리되려면 잡지나 카탈로그에서 보았거나 그 동안 다녀보았던 멋진 공간에 대한 기억, 또는 보관하고 있던 인테리어 사진들이 좋은 자료가 된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완성되었을 때 그 공간이 정말로 편하고 멋있어지려면 감각적이고 세련된 것을 구분할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 그 동안 본 잡지나 그 밖의 정보들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또 그것을 실행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스타일이나 색상이 진정 내가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유행을 따라 결정한 것인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때로 다소의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용기를 내서 하나씩 꾸며가다 보면 주부의 개성이 드러나는 우리 가족만의 편안하고 훌륭한 공간이 완성된다. 

 

 

 

 

누구에게나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다. 그런 스타일은 옆에서 누군가 강요한다고 바뀌지 않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은 언제나 좋아 보이고 언젠가는 그렇게 꾸미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한다. 그런데 사실 모든 사람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잘 알고 있지는 않다. 내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발견하는 것은 또 하나의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것과 같다. 스타일이란 그렇게 몸에 배어 있는 것으로 없던 스타일이 갑자기 생기지는 않는다. 천부적으로 감각을 타고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노력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천부적이지는 않더라도 이런 감각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소한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견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은 그래서 흥미롭고 재미있다.

 

 

 

 

인테리어에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용도와 기능 다음으로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바로 스타일 콘셉트다. 옷을 입을 때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것처럼 집에도 사는 사람의 모습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나는 모던과 심플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집이기 때문에 꼭 있어야 하는 포근한 느낌과 편안함이 함께 믹스되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내추럴 모던(natural modern), 시크 프로방스(chic provence), 네오클래식(neoclassic) 등 세 가지 콘셉트를 가장 선호한다. 항상 우리 집은 ‘모던 심플 & 내추럴’이 기본이다. 원래는 좀 더 내추럴하고 빈티지한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지금까지의 아파트 생활에서는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대신 오래 가지고 있을수록 가치를 더하는 소품들을 활용해서 나의 개성을 발휘하곤 했다.

 

 

이미지 맵 활용

인테리어 공사를 할 경우 세부적인 디자인을 정하기 전에 원하는 스타일의 이미지 맵을 만들어보는 것이 좋다. 이미지 맵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인테리어 사진이나 재료 샘플 등을 커다란 보드에 붙여보는 것인데 스타일별로 나누어 정리하다 보면 자신의 취향도 잘 파악할 수 있다. 이렇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다 보면, 모던이나 클래식 등 한가지 방향으로만 정해지기도 하고 믹스된 스타일이 좋아지기도 한다. 이럴 때는 고민하지 말고, 우선 기본이 되는 스타일을 결정한 다음 포인트로 다른 스타일을 가미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기본 스타일에 상반되는 스타일을 믹스하는 것이 훨씬 세련되어 보인다.

 

 

영화 보면서 인테리어 구상

자신의 스타일을 알고 나면 이제 세부적인 디자인을 정할 수 있다. 나는 작업을 하면서 영화에서 본 인상적인 인테리어 이미지를 많이 떠올리며 참고하는 편이다. 특히 [순수의 시대 ]라는 영화는 1870년대의 뉴욕 상류 사회를 배경으로 빅토리안 스타일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어 사람들에게 항상 권하는 편이다. 당시의 인테리어 데커레이션과 꽃, 그리고 푸드 데커레이션까지 클로즈업으로 보여주고 있어 한 번 보는 것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볼거리가 많다. 요리를 서빙하는 장면에서는 아름다운 도자기와 요리의 조화가 거의 예술에 가까우며 식탁이 나오는 장면에서 보이는 테이블 세팅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순수의 시대]가 미국의 상류 사회를 배경으로 한 반면 BBC의 미니 시리즈 [오만과 편견]은 영국의 평범한 가정과 상류 사회를 배경으로 또 다른 인테리어 스타일을 경험하는 재미를 준다. 엠파이어 스타일의 의상은 물론이거니와 평범한 가정과 상류 사회 가정의 대조적인 데커레이션, 그리고 파티 장면들에 나오는 화려한 소품들이 참 아름다웠다.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에서는 서로 다른 스타일의 집들이 등장한다. 우선 여자 주인공 중 한 명인 캐머런 디아즈가 사는 LA의 집은 인테리어와 가구, 그리고 소품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모던한 스타일이다. 모노톤을 기본으로 거실의 티 테이블 위에 낮게 꾸민 사각 화분들이 금방 잡지에서 튀어 나온 것만 같다. 또 한 명의 여자 주인공인 케이트 윈슬렛이 사는 영국 런던 근교의 예쁜 오두막집은 LA의 모던한 집과는 확연하게 다른 콘셉트로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소박하면서 내추럴한 케이트 집에 머물던 주인공 캐머런 디아즈의 세련된 패션이 절제된 인테리어와 절묘하게 매치된다. 그 밖에도 전형적인 캘리포니아 주택과 런던의 평범한 중산층 집이 함께 등장해서 그 모습들을 비교해 가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처럼 영화 속에서 본 집이나 또는 여행을 다니며 본 호텔, 레스토랑의 인테리어, 리빙 잡지의 스타일리시한 사진들을 공간별로 구분한 후 살고 싶은 각각의 공간을 그려 본다. 실제로 전문가에게 설계를 맡기기 전에 이런 과정을 충분히 갖고 준비해야만 자신이 원하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우리는 옛날 스타일에서 디자인의 아이디어를 많이 얻고 있다. 패션이나 인테리어의 유행을 선도하는 디자이너들도 끊임없이 클래식한 것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곤 한다. 인테리어의 유행을 얘기할 때, 빅토리아 시대의 로맨틱 스타일, 네오클래식의 재해석, 아르데코의 재발견 등은 수시로 등장하는 테마들이다. 이처럼 예전에는 한 가지 스타일로 일관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였지만 요즘에는 상상 외의 인테리어 재질이나 가구들을 믹스 앤 매치시켜 가며 전체 인테리어에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

 

 

소품들이 모여 집 분위기를 바꾼다

영국 런던에서 기차로 한 시간 떨어진 곳에 있는 콘스탄스 스프라이 플라워 스쿨, 이곳에 처음 갔을 때 나는 영화에서만 보던 장면들을 현실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작고 소박한 학교와 기숙사의 드넓은 정원, 나무 계단을 통해서 걷는 학교 뒤의 오솔길과 늪지대, 작은 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느닷없이 나타나는 크고 화려한 저택들……. 모두가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없는 광경들이었다. 주말에는 걸어서 30분 걸리는 마을에 매주 나가 마을 한쪽에 자리 잡은 앤티크 숍을 구경했다. 한 달 내내 둘러보면서 작은 국자 두 개와 소금 용기, 스푼 두 개만 샀지만 영화 속의 한 장면들이 떠올라 소품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에 젖곤 했다.

 

 

 웰빙 아이템의 진화, ‘치유’ 내세운 아이템 인기   
서울 내발산동 33평 신축아파트로 이사한 오성미(41)씨. 10살 자녀가 아토피가 심해 이사 전부터 걱정이 많았다. 이사하자마자 새집증후군으로 자녀의 아토피 증세는 더욱 심각해졌고, 오씨와 남편도 눈이 따갑고, 머리가 아파왔으며, 피부에 좁쌀만한 붉은 반점도 생겼다. 

새집증후군 퇴치에 나선 오씨는 천연벽지, 친환경페인트 등을 생각했지만 그 역시 화학물질을 배출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가격이 좀 비쌌지만 스톤테라피 공사를 했다. 천연광물로 벽과 바닥을 마감한 것. 천연광물의 기능성 덕분에 약을 먹거나 바르지 않아도 아토피가 치유된다는 이야기에 마음을 굳혔다. 

업체와 상담을 통해서 자연정화 기능이 큰 규조토와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는 옥을 섞어 시공한 오씨. 시공을 마치자 자녀의 아토피도 개선됐고, 새집증후군 증세도 깨끗이 사라졌다. 오히려 정신이 맑아졌다고 말한다. 그 후 그녀는 스톤테라피 신봉자가 됐다.    

주거환경이 선진화되고, 환경오염이 심화되면서 오씨처럼 주거환경으로 인해 고생을 하는 사례가 흔하다. 웰빙트렌드의 영향으로 천연벽지, 친환경페인트 등이 인기를 끌었지만, 그 역시 완벽한 대안이 되지 못하자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천연광물페인트가 주목받고 있다. 웰빙 트렌드가 테라피 열풍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 

창업시장에도 테라피를 접목한 아이템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솔리스톤’(
www.soliston.kr)은 천연광물로 건강을 증진시키는 스톤테라피를 인테리어에 도입한 사업이다. 규조토, 백토, 옥 등 100% 천연광물 벽지와 흑암석, 광석으로 만들어진 바닥재를 시공해준다. 
백토천연마감재:솔리스톤1688-0367
이 회사 우경헌 사장은 “천연광물의 에너지로 새집증후군, 아토피, 만성피로 등 현대인의 고질병이 치료되고, 인체 활성화, 체질 개선, 집중력 향상, 정신안정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시공공간 내 유해물질은 제로가 되며 원적외선, 음이온 등이 방출된다.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검증받았다

 

집은 차가운 느낌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데커레이션 소품들의 역할에 많은 비중을 두는 편이다. 이런 소품들 하나하나가 집 안 전체 분위기를 바꿔주는 만큼 소품들은 눈에 잘 띄면서도 주위의 가구나 분위기와 어울리게 디스플레이해야 한다.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마구 늘어놓는 것만으로는 멋진 디스플레이를 할 수가 없다. 소품을 고르고 데커레이션하는 것 모두 자신의 감각과 스타일이 되므로 좋은 인테리어들을 관심 있게 보고 참고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해 보자.

개조의 기본, 예산 책정

예산을 짤 때 대부분 자재 비용만 생각하지만 사실 리모델링 비용의 50% 이상은 인건비다. 어떤 방법으로 시공하는가, 기술자 몇 명이 며칠 동안 일하는가 등에 따라 인건비는 천차만별. 설비 노후 정도에 따라서도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인건비에 대한 예산은 자재비의 3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대중적으로 많이 시공된 제품일수록 자재비와 인건비가 저렴하고, 고급 기술자를 써야 하는 비싼 자재일수록 인건비도 비싸진다.

 

 

예산 책정 시 필요한 기본 설비 진단 리스트

창호 14년 이상 된 아파트나 주택의 경우 창호 전체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아파트가 낡아 창호를 교체해도 단열을 보장할 수 없다면 외부 창호는 그대로 두고 덧창을 만든다. 새시 컬러만 바꿔 분위기를 정비하고 싶다면 필름으로 래핑하는 것도 방법. 8년 이상 된 아파트는 균열 부분에 실리콘 작업을 통해 하자 보수만 해도 단열에 도움이 된다. Cost(30~40평형대 창호 기준) 교체 5백만~8백만원 선, 덧창 1백80만~2백50만원 선, 래핑 2백만~2백50만원 선, 외부 실리콘 공사 45만~60만원 선.

 

배관 10년 이상 된 아파트라면 누수 탐지 업체를 불러 누수 여부를 확인한다. 누수 부분이 정확하게 진단되면 그 부분만 설비를 교체하고, 문제가 되는 부분을 찾지 못했다면 배관 전체를 바꾼다. 어설프게 부분 교체를 하면 시공 후 또 다른 문제가 드러날 수 있다. 전체 배관 공사를 할 때는 마루 교체는 물론 도배까지 새로 해야 한다. Cost 배관을 교체하면 철거비, 설비 시공비가 들고 공사 기간이 늘어나게 된다. 난방 배관 교체 비용은 30~40평형대 기준 3백50만~4백50만원, 수도 배관은 80만~2백만원 선.

 

예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공사 스케줄표 보는 법
개조는 보통 철거→목 공사→전기→설비→타일→부엌 싱크대→마루→도배→청소의 순서로 진행된다. 각 공정 단계에서 해야 할 것을 빠뜨려 보충해야 한다거나, 마음이 바뀌어 변경해야 한다면 그만큼 비용과 공사 기간이 늘어난다. 공정표를 가지고 있으면 언제 어떤 작업이 이뤄진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각 단계에서 필요한 것을 그때그때마다 추가하거나 뺄 수 있다.


 

 

 

공정별 체크리스트

철거 : 마루부터 걸레받이 하나까지 공간에서 없애야 하는 모든 것.
목 공사 : 벽면 마감재는 무엇을 쓸 것인지, 천장의 조명은 어떤 것을 설치할 것인지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기본 구조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목 공사 전에 결정해두어야 한다.
전기 공사 : 조명 위치, 콘센트 및 스위치 위치, 전기 승압 공사, 가전의 빌트인 유무 등 전자 기기를 설치해야 할 곳.
설비 : 냉난방, 수도, 가스, 환기구(후드) 이동, 화장실 수도 배관 등 기본 설비 이전 및 개보수 공사.
타일 시공 및 도장 : 화장실과 주방 타일, 붙박이 가구, 목공 작업 후 페인팅, 래핑 마감 등.
싱크대 설치 : 부엌 가구, 개수대와 가스레인지, 후드 등 자리 이전을 고려한 설비 공사.
바닥 공사 : 마감재 특성에 따라 기초 바닥 공사 여부가 달라진다. 마루는 마루 시공팀이, 타일은 타일 시공팀이 담당.
도배 : 벽면 마감, 가구 표면 마감, 포인트 월에 필요한 도배.
전기 마감 : 조명 기기 및 콘센트, 스위치 설치 등에 해당하는 마감 공사.

 

 

디자이너와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상담 전 위시 리스트를 작성한다
개조하고 싶은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위시 리스트를 작성한 후 상담에 들어갈 것. 잡지나 책, 영화 속에서 본 공간을 제시하는 것도 방법이다.

 

계약서 쓰기
표준화된 리모델링 계약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디자이너나 업체마다 각자의 양식을 구비해두고 있으니 이를 확인해본다. 계정 항목은 크게 디자인 비용과 시공비로 나뉘는데, 계약 시 이 두 항목에 어떤 사항이 포함되어 있는지 세부 항목까지 체크해야 한다. 시공비에는 공사 시작일과 마무리 날짜(공사 기간), 자재 리스트, 인건비 등의 항목이 명확히 기재되어 있는지 체크하고 실제 공사가 시작되면 개인적으로 공사 기간과 자재 사용, 인부 고용 여부 등을 기록하고 확인 대조해본다. 특히 시공비 지불에 대한 부분을 꼭 체크할 것. 보통 리모델링을 맡은 업체가 시공업체에 하청을 주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이때 시공비를 누가 지불하게 되어 있는지 관계를 확실하게 해두어야 후에 문제가 없다. 계약한 디자이너 및 업체가 하청업체에 실비를 주는 것으로 계약했다면 그 두 당사자간의 대금 결제에 있어서 의뢰인에게 책임이 없음을 공증하는 것이 좋다.

 

계약금 계획 세우기
총 공사 금액의 15%를 계약금으로 책정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요즘은 총 공사 대금의 80%까지를 계약금의 상한선으로 잡는 경우가 많으니 상담에 들어갈 때 이를 확인해본다.

 

공사 대금 지불하기
계약금을 낸 후 나머지 금액은 공사가 완료된 시점에 한다. 이때 모든 사항을 담당 디자이너 및 업체와 점검하고 계약서에 표기된 모든 일이 완성되었는지 확인한다. 만약 빠진 사항이 있거나 작업이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마지막 대금 지불 전에 완료해야 할 일을 적은 리스트를 만들어 담당자에게 넘겨주고 해결이 된 후 지급하는 것이 좋다.


 

 

 

개조를 의뢰할 때 자주 묻는 질문 Best 3

Q 공사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30평형대 아파트 리모델링을 기준으로 할 때 보통 1개월 전후로 생각하면 된다. 구조 변경 공사가 없는 홈 드레싱이라면 15~20일가

    량 소요된다.

 

Q 같은 규모의 집인데 왜 비용이 달리 나오나요?
A 견적은 집을 뜯어본 후 그 내부 상태에 따라 책정된다. 아무리 기본 조건이 규격화되어 있는 아파트라 하더라도 설비의 노후 상태나 고

    장 정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시공 인건비와 자재 값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디자인 비용 또한 주어진 공간의 면적과 시간, 용도 등

    에 따라 달라진다.

 

Q 스타일리스트의 디자인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일반 디자인 업체의 경우 통상 평수와 일해야 하는 날짜 등의 비용을 산출한 후 견적 금액의 15~20% 정도를 디자인 비용으로 받는

    다. 디자이너와 개인마다 기준이 다르므로 상담 시 문의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