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피부·건강·다이어트

질병을 예방하는 건강 박수,천연화장품

솔리스톤1 2009. 1. 19. 19:00

질병을 예방하는 8가지 건강 박수

 

 

1.. 합장박수

 


열 손가락을 마주 대고 양손을 힘차게 부딪친다.

이 때 생기는 마찰 진동으로 손바닥의 모든 경혈이 자극을 받아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특히 혈액순환 장애로 생기는 손발 저림이나 신경통에 효과적이다.



2.. 손가락 끝 박수



양손의 손가락 끝 부위만 댄 채로 치는 박수.

시력이 나쁜 사람, 만성 비염이 있는 사람, 코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코피가 자주 나는 사람에게 좋다.


3.. 손바닥 박수



손가락을 쫙 펴고 약간 뒤로 젖힌 다음 손목은 서로 붙인 채 손바닥만으로 치는 박수.

손바닥만 부딪쳐서 박수를 치면 전반적인 내장 기능이 강화된다.




4.. 손목 박수



손목과 연결된 손바닥의 끝부분만 마주치는 박수.

이 부분은 방광과 연결되어 있어 방광을 자극해 생식기 기능과 정력을 좋아지게 한다.



5.. 주먹 박수

 




주먹을 쥔 후 양손을 맞대고 손가락이 닿는 부분끼리 박수를 친다.

처음엔 손가락 뼈마디가 조금 아프지만 익숙해지면 목탁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없어진다.

두통이나 어깨 부위의 통증을 치료하는 데 좋다.



6.. 손가락 박수



두 손을 마주 보게 한 상태에서 손바닥 끝부분과 손가락은 붙이고 손바닥 부분만 살짝 뗀 다음 손가락끼리 부딪친다.

이 박수는 심장과 기관지를 자극해 이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치료하는 데 좋다.


7.. 목 뒤 박수



양손을 목 뒤로 돌려서 힘차게 박수를 친다.

어깨 부위의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이며, 어깨나 팔뚝의 군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몸이 뻣뻣한 사람들이 처음 하면 불편할 수 있다. 자주 반복하다 보면 편해진다.


8.. 손등 박수

 




한쪽 손등을 다른 한 손으로 때리듯이 치는 박수로 양손을 번갈아가며 친다.

허리와 등, 척추 건강에 좋다.

요통이 심한 사람들이 꾸준히 해주면 좋다.

 

 

 

 

■천연 화장품 만들때 주의할 사항

아무리 천연 재료라 할지라도 피부에 맞지 않은 경우가 있다. 처음 사용하는 재료는 귀 뒤나 팔목 안쪽 피부 등에 테스트 해 본 후 사용하도록 한다.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만큼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3개월이 넘으면 상할 우려도 있으므로 100㎖ 정도로 소량씩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 용기에 옮겨담을 때 용기와 도구를 깨끗이 소독한 후 냉장고에 보관하고, 사용할 때도 스파출러(화장품을 떠낼 때 사용하는 스푼처럼 생긴 도구)를 이용해 내용물에 직접 손이 닿지 않도록 한다.

에센셜 오일은 여러가지를 함께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2∼3가지 이상은 섞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워터베이스의 1%를 넘지 않아야 한다. 워터 베이스로는 녹차나 홍차 우린 물, 허브차를 비롯해 증류수, 플로랄 워터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할 수 있다.

▲보습:글리세린이나 꿀, 레시틴, 다시마, 코코아 버터, 쌀.

▲각질제거:달걀 흰자, 맥반석, 옥수수 가루, 녹두 가루, 레몬.

▲여드름:녹차, 금잔화, 쑥, 어성초, 알로에, 장미, 율무.

▲올리브 오일:아토피나 건성 피부에 효과. 아기에게 써도 좋을만큼 순하다.

▲포도씨 오일:고농도 리놀레인산을 함유해 보습 및 영양 공급에 뛰어난 효과.

▲캐모마일 오일:피부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피부 트러블·아토피 등에 효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해 피부노화를 개선한다.

▲달맞이꽃 종자유:표피방어막의 기능을 유지해주는 감마 리놀레인산이 풍부해 아토피나 습진을 완화한다.

▲로즈힙 오일:피부 주름 개선 및 노화 방지를 돕는다.

<스킨>

①적당한 용기를 준비해 피부 타입에 맞는 에센셜 오일을 넣고 솔루빌라이저(워터 베이스와 오일 베이스를 섞이게 하는 유화제)를 첨가한다.

②보습 효과가 뛰어난 글리세린이나 알로에베라 등을 넣는다.

③워터베이스(증류수에 우린 허브나 약초물 등)를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거른 뒤 ②번과 섞는다. 온도는 30℃를 유지하도록 한다.

④알코올로 소독한 병에 옮겨 담는다.


<로션>

①피부 타입에 맞는 에센션 오일과 솔루빌라이저를 중탕한다.

②점성을 높이는 이왁스(이멀시파잉왁스·Emulsifying Wax)를 넣어 중탕한다. 이왁스를 많이 넣으면 크림이 되고 적게 넣으면 로션이 된다.

③로즈 워터(장미꽃잎 우린물)나 약초 달인 물 등을 70℃ 정도로 데운 뒤 ②번과 섞는다.

④점성이 생길때까지 20분간 저어준다. 거품기인 미니 블렌더를 사용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비누>

①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투명 비누 베이스를 알맞은 크기로 자른다.

②자른 비누 베이스를 전자 레인지 등을 이용해 녹인다. 전자 레인지의 경우 30초 정도 데운뒤 비누가 녹지 않았을 경우 10초 단위로 추가하며 녹인다.

③②번에 에센셜 오일이나 글리세린, 곡물 등을 넣는다.

④모양 틀에 넣은 뒤 완전히 굳으면 빼낸다.



광주일보 곽선정기자 ksj@kwangju.co.kr / 노컷뉴스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