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피부·건강·다이어트

수능은 체력전! 막바지 수험생 건강 이렇게

솔리스톤1 2007. 11. 4. 09:54
긴장성 두통에는 호두와 같은 고영양 견과류가 좋아

수험생 집중력 회복에 도움되는 '공진단'

수능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해야 할 공부는 산더미고 시간은 없고 초조하기만 한 게 요즘 수험생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이제부터는 체력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건강한 체력은 필수 조건이다.

수험생들은 장시간 책이나 모니터를 보는 일이 많아 눈의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된다.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50분 정도 집중했다면 10분 정도 눈을 쉬게 해줘야 한다.

또 눈에 쌓인 피로는 지압이나 마사지로 바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

박달나무한의원 노원점 반혜란 원장은 수험생들에게 잦은 증상 중 하나가 긴장성 두통이라며 "이럴 경우 정수리 가운데의 '백회', 발바닥 중앙의 '용천' 자리를 주물러주는 경혈지압을 반복하면 두통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신욕이나 복식호흡도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되며, 호두와 같은 고영양 견과류도 수험생들에게 좋다.

수험생 건강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식사 챙겨 먹기.

뇌 활동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 영양분은 일정한 간격으로 때에 맞춰 공급되어야 집중력, 기억력, 암기력 등 학습을 돕는 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 진다.

수험생들은 밤늦게 까지 공부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과식과 야식을 주의해야 한다.

과식을 하고 나면 몸이 더 피로하게 느껴질 뿐 아니라 필요이상의 음식들이 체내에 쌓이게 된다.

그로 인해 뇌의 노화가 촉진되고 위장에도 부담이 간다.

과식이나 야식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하거나 얕은 잠을 자거나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 원장은 "기름진 음식들은 혈액을 탁하게 만들어 뇌에 해롭기 때문에 담백한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한다"며 "DHA가 다량 함유된 등푸른 생선이나 신선한 야채,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를 매일 일정량씩 먹는 것이 좋다"고 강조 했다.

수험생들은 시험일이 가까워질수록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안하고 초조해질 수 있다.

이럴 때는 온몸의 근육을 수축시켰다가 이완시키는 가벼운 스트레칭이 제격이다.

또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적당히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할 필요도 있다.

틈틈이 좋아하는 취미생활로 긴장을 풀고 무리한 계획보다는 가능한 단기 계획을 세워 정리공부를 함으로써 자신감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부족한 잠,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체력은 고갈되고 과도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공진단'이 도움이 된다.

공진단은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숙지황 인삼 등의 고가의 귀한 약재들로만 짜여 있으며, 두뇌 혈액순환을 도와 수험생들의 체력과 집중력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박달나무한의원 1577-5911 www.namu91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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