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피부·건강·다이어트

머리가 좋아지는 식품

솔리스톤1 2007. 8. 10. 16:18
머리가 좋아지는 식품 건강

2007/08/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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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호두, 콩, 양파
온몸이 나른한 요즘, 두뇌도 마찬가지로 활력이 떨어지는지 자꾸 깜빡깜빡한다면? 나른하고 무기력해진 뇌가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매끼 먹는 식사, 간식 선택에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좋은 방법. 두뇌 능력을 향상시키고 뇌세포의 노화속도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평소 정신적인 긴장이 많거나 음주, 흡연 등 두뇌 건강을 해치는 생활을 하고 있다면 더욱 두뇌건강을 챙겨야 한다.

아이들도 보통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이면 뇌가 거의 다 성장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성장기까지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고루 섭취하면 뇌세포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우선 전반적인 몸 상태가 좋을 때 두뇌도 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몸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기본이다. 그런 다음 두뇌에 특히 좋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좋다. 먹을수록 머리가 좋아지는 식품은 다음과 같다.

△호두=호두를 포함한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미네랄 외에도 두뇌의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하다. 해바라기씨 등의 씨앗류도 마찬가지다.

△콩=뇌세포의 회복을 도와주는 레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뇌의 노화를 막아주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좋은 식품이다. 콩밥을 싫어하는 경우에는 두유, 두부, 강정, 튀김 등으로 자주 먹도록 한다.

△깨=양반들이 머리 좋은 천민은 반역을 꾀할 수 있다고 해서 ‘천민(賤民)은 깨를 먹으면 안 된다’고 했을 정도로 깨는 대표적인 건뇌식품으로 꼽힌다. 실제로 칼슘, 철분 등이 많아 뇌와 신경세포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간식으로 깨강정, 깨죽을 준비해서 먹거나 깨를 분마기에 곱게 가루로 만들어 우유에 타 먹으면 좋다.

△당근=당근에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 색소는 필요할 때 신체에서 비타민 A로 바뀌어서 유해산소와 싸운다. 따라서 유해산소가 두뇌의 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막아준다. 고구마에도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양파=양파의 담황색은 안토크산틴이라는 플라보노이드 때문이다. 안토크산틴은 면역력을 높이고 두뇌와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성분이다.

△등 푸른 생선=고등어, 청어, 정어리 등의 등 푸른 생선에는 두뇌를 보호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신경계 기능을 보호할 뿐 아니라 정신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버섯=버섯은 수분이 풍부한 반면 칼로리가 낮다. 부신을 지원하는 비타민 B군과 특히 비타민 B5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 신선한 버섯과 건조 버섯 모두 스트레스 반응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파이토케미컬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표고와 영지버섯은 강력한 면역 자극제인 레티닌이 들어 있어서 고혈압, 바이러스 질환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색소인 라이코펜이 두뇌와 신경계를 보호하는 강력한 산화방지제로 작용한다. 비타민 B군과 미네랄 성분은 두뇌 능력을 향상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