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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팅 규조토.백토 일라이트.옥 천연마감재 솔리스톤

솔리스톤1 2007. 5. 30. 11:47

★ 벽지+수성 페인트(또는 벽지용 고형 페인트)


밑손질 - 먼지를 털어낸다.
벽지 위의 먼지 등 이물질을 청소용 붓으로 털어내거나 걸레로 닦아 깨끗이 제거한다.

유성펜으로 한 낙서는 페인트를 칠해도 흔적이 가려지지 않으므로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수정액 등으로 미리 지워둔다.


페인팅 - 수성페인트나 벽지형 고형 페인트를 칠한다.
수성 페인트나 벽지용 고형 페인트를 사용하면 냄새가 나지 않고 빨리 마르므로 작업이 매우 간단하고 편리하다.

2번 정도 칠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벽지의 색이 너무 짙거나 무늬가 화려한 경우 3번 정도 칠해도 무방하다.


다시하는 페인팅 - 여러 번 칠해도 상관없다.
페인트를 한 번 칠했던 벽지라도 다시 칠을 할 수 있다.

처음과 마찬가지로 벽지 위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페인트를 다시 칠한다.

 

 

★ 시멘트 벽 + 수성 페인트


밑손질 - 벽에 생긴 틈을 퍼티로 메운다.
쇠주걱으로 틈새의 부스러기를 긁어낸 다음 붓으로 턴 뒤 쇠주걱으로 퍼티를 밀어 넣듯이 바르고 여분을 긁어낸다.

퍼티가 마르면 메운 틈 주위를 사포로 빙글빙글 돌리듯 문질러 가면서 마무리한다.


페인팅 - 수성 페인트를 칠한다.
롤러에 수성 페인트를 묻혀 2번 바른다. 일반 수성 페인트 외에 벽지용 고형 페인트를 칠해도 된다.


다시 하는 페인팅 - 벽의 상태에 따라 표면 처리를 다르게 한다.
패인 자리는 퍼티를 발라 메꾸고,칠이 벗겨진 부분은 쇠주걱으로 주위를 긁어낸 뒤 다시 페인팅한다.
원래 상태에서 별 이상이 없을때는 먼지만 깨끗이 털어내고 페인팅한다.

 

 

★ 목재 + 에나멜(유성)페인트


밑손질 - 퍼티로 구멍을 메우고 사포로 표면을 문지른다.
구멍이나 못자국이 있을 때 주걱에 퍼티를 발라 메우고 여분을 긁어낸다.

퍼티가 마르면 중급 사포로 이용해 나뭇결 방향으로 문질러 표면을 매끄럽게 한다.


페인팅 - 에나멜 페인트를 바른다.
페인트를 바른 뒤 마르면 다시 한번 칠해준다.

예전에는 목재에 광택을 내기 위해 페인트를 칠한 뒤 바니시로 마무리를 해주곤 했는데,에나멜 페인트만으로도 충분히 광택이 나므로 바니시를 따로 칠할 필요가 없다.


다시하는 페인팅 - 본래 칠해진 페인트를 확인한다.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 목재에 다시 페인트를 칠하려면 표면에 묻은 오염물질을 깨끗이 닦아낸 다음 사포질을 하고 페인트를 칠한다.

표면에 패인 자국이 있을 때는 퍼티로 메우고 사포질과 페인트 칠을 차례로 한다.

 

★ 철제 가구 + 에나멜(유성)페인트


밑손질 - 사포질로 녹을 제거한다.
사포로 철제 표면의 녹이나 먼지를 제거하고,기름때는 시너 등을 이용해 닦아낸다.

철제 표면에 녹이나 때가 남아 있지 않도록 표면 처리를 깨끗이 한다.


페인팅 - 에나멜 페인트를 칠한다.
녹 방지 페인트를 칠하고 하루 정도 지난 뒤에 에나멜 페인트를 2번 칠한다.


다시하는 페인팅 - 기름때와 먼지를 깨끗이 제거한 후 다시 칠한다.
표면의 먼지와 기름때를 사포질이나 시너 등으로 제거한다.

칠이 벗겨졌을 때는 철솔이나 주걱으로 긁어낸다. 칠이 벗겨진 부분에는 녹 방지 페인트를 바른 다음 페인트를 칠해준다.

 

붓의 세척 & 보관법


1. 털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보관
붓을 말릴 때는 철사나 고무밴드 등으로 묶어 털이 휘거나 벌어지지 않도록 모양을 반듯하게 잡아준다.

2. 물이나 시너로 세척한다.
페인트 칠이 끝나면 페인트가 마르기 전붓에 묻어 있는 여분의 페인트를 신문지로 닦아낸 다음 물이나 시너로 씻는다. 수성페인트는 물로 씻어내고,유성 페인트는 종류에 따라 에나멜은 에나멜 시너,래커는 래커 시너를 사용한다.

3. 천으로 싸서 보관한다.
롤러를 보관할 때 천으로 싸 두면 먼지가 타지 않을뿐더러 털의 부드러움이 유지되므로 오랫 동안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4. 희석액에 담가 보관한다.
붓을 오랫동안 보관할 때는 페트병 등에 희석액을 넣고 그 안에 붓을 담근 후 비닐봉지에 넣어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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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Y 1
싱그러운 느낌이 돋보이는 연둣빛 패널 벽면
흰색의 단점은 금세 더러워진다는 것이다.봄을 맞아 지저분하던 화이트 패널을 연둣빛으로 새롭게 단장해 보자.중간중간 흠집이나 구멍을 메운 뒤 칠하기면 하면 단시간에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색의 농도는 조색제로 조절하자.

재료 : 흰색 수성 페인트,수성 조색제(노란색,녹색), 붓,롤러,커버링 마스킹
테이프

이렇게 칠하세요
1 바닥에 커버링 마스킹 테이프를 붙인 뒤 울퉁불퉁한 벽면은 헤라를 이용해 긁어 편평하게 만든다.
2 플라스틱 통에 흰색 페인트를 부은 뒤 노란색과 녹색 조색제를 조금 섞어 원하는 색상으로 만든다.
3 붓으로 패널과 패널 사이의 틈부터 칠한 뒤 롤러를 이용해 넓은 면을 칠한다.


 


 

Q조색제는 어떨 때 사용하면 되나요?
A 기본페인트에서 색깔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을 때 주로 사용한답니다

 

예를 들어 연한 하늘색을 내고 싶다면 흰색페인트에 파란색 조색제를

약간 타는거죠. 조색제를 많이 쓰면 색 분리현상이 일어나므로 조금만

사용하도록 하세요.

색을 만들 때는 색 샘플을 미리 준비하는게 가장 좋답니다.


 


 

  DIY 2
깜찍한 집안 분위기로 바꿔 주는 노란색 방문
흔히 방문은 흰색만을 고집하게 된다.그러나 봄을 맞아 방문에도 색다른 분위기를 담아주는 건 어떨까. 손잡이를 돌려 빼낸 뒤 문 전체를 칠하기만 하면 된다.몰딩이 있는 문이라면 문과 몰딩의 색상을 다르게 하는 것도 방법.생동감 있는 집안 분위기를 만날 수 있다.

재료 : 흰색 수성 페인트,수성 조색제(노란색,빨간색),붓,마스킹 테이프

이렇게 칠하세요
1 손잡이 부분의 링을 돌려서 빼내고, 손잡이 끝 부분은 마스킹 테이프로 감싼다.
2 문 표면의 몰딩 부분을 마스킹 테이프로 감싼다.
3 플라스틱 통에 흰색 페인트를 부은 뒤 노란색과 빨간색 조색제를 조금 섞어 원하는색상으로 만든다.
4 붓으로 문 전체를 칠한다.
5 다 마르고 나면 몰딩 바깥 쪽으로 마스킹 테이프를 붙인 뒤 흰색으로 몰딩 부분을 칠한다. 테이프를 떼 낸다.


 


 

Q문을 칠하는 것도 벽과 같은 방법인가요?
A 붓질의 기본 요령은 거의 비슷하답니다.

 

다만, 돌출된 무늬가 있는 문은 돌출무늬(가로방향으로 붓질하고

세로로 정리)나머지 평면->테두리 순으로 칠하면 됩니다.

평평한 문일 경우는 구석에서부터 칠한 뒤 중간 부분을 칠하고

마지막에 문의 테두리를 칠하세요.


 


 

  DIY 3
갤러리 문과 블루 컬러의 창틀이 전하는 세련된 조화!
컨트리 풍 감각의 창가 풍경이 멋스럽다.여기에 세련된 느낌의 블루 톤으로 창틀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낡고 싫증난 창틀에 원하는 색을 칠해 모던한 감각의 창가로 연출해 보자. 화이트 바탕에 포인트가 될 만한 색상이라면 딱 좋다.

재료 : 흰색 수성 페인트,수성 조색제(군청색),붓,커버링 마스킹 테이프

이렇게 칠하세요
1 창틀 주변에 커버링 마스킹 테이프를 붙인다.
2 플라스틱 통에 흰색 페인트를 부은 뒤 조색제를 조금 섞어 원하는 색상으로 만든다.
3 붓으로 창틀을 깨끗하게 칠한 뒤 테이프를 떼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