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캡처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조선의 사랑꾼' 오나미가 예비신랑 박민과 함께 살고 있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1회에서 오나미가 결혼을 3주 앞두고 '조선의 사랑꾼' 팀과 만나 청첩장을 주고 받았다. 오나미는 "내가 결혼한다고 하니 '오나미도 해? 나도 해야지'라며 결혼을 장려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이라는 단어를 내가 말하는 게 너무 부끄럽고 쑥스럽다, 입이 잘 안 떨어진다"라며 긴장한 모습이었다. 오나미는 이미 박민과 함께 신혼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제작진은 오나미의 퇴근길을 따라가 박민을 만났다. 박민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K리그 프로선수로 활약했으며 현재 축구유망주들을 가르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