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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 스윈튼,크리스 에반슨 "봉준호 감독 대단해"

솔리스톤1 2019. 6. 4. 12:30

틸다 스윈튼, 작품 선택 이유 "'봉준호'라는 사람 자체가 이유"(MBC스페셜)


틸다 스윈튼, 봉준호 / 사진=MBC MBC 스페셜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MBC 스페셜'에서 배우 틸다 스윈튼이 감독 봉준호를 존경하고 애정 하는 마음을 언급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MBC 스페셜'은 칸의 거장 봉준호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3년 영화 '설국열차' 제작발표회 당시 틸다 스윈튼이 봉준호 감독을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됐다.  

영상에서 틸다 스윈튼은 영화 출연 결정을 한 계기에 대해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바로 '봉준호' 때문이다"라며 "그의 작품 분만 아니라 봉준호라는 사람 때문에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여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고아성이 등장했다. 그는 "틸다가 정말 현장에만 있고 개인 대기실에 가있었던 적이 거의 없다"며 "분장 감독 제레미 우드헤드가 저한테 '틸다는 할리우드에서 정말 그런 배우가 아니다. 굉장히 예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배우다'라고 말해줬었다. 그래서 내가 '이번에는 왜 그러는 거냐'고 물었더니 분장 감독님이 '틸다가 감독님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정말 존경해서 이렇게 현장에서 즐기고 행복해하는 거도 자기는 처음 봤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봉준호 감독도 틸다 스윈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영화 '설국열차'랑 '옥자'때 같이 작업했던 틸다 스윈튼 씨가 칸 국제영화제에 응원차 왔었다. 불이 켜지지 않은 어둠 속에서 저와 배우 송강호 선배의 등을 쳐주면서 '너무 재밌게 봤고 수고했다'고 격려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편 틸다 스윈튼은 영화 '서스페리아', '어벤저스:앤드 게임', '옥자', '닥터 스트레인지' 등에 출연했으며 '설국열차'에서는 열차의 2인자인 메이슨 총리로 열연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인턴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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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 감독은 2000년 ‘플란다스의 개’로 데뷔했다. 이후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옥자’ 등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이어갔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암울한 사회와 시대적 모순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왔던 봉준호의 신작 기생충은 칸 국제영화제 시사에서 8분 간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방송에서 봉 감독(위에서 두 번째 사진)은 '설국열차'에 함께 했던 배우 틸다 스윈튼(맨 위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당시 시사회장에 함께 있던 ‘설국열차’ ‘옥자’에 함께 했던 틸다 스윈튼이 응원 차 있었다. 불이 아직 안 켜진 어둠 속의 상황에서 나랑 송강호 선배 등을 쳐주면서 ‘너무 수고했다, 정말 재미있게 봤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