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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집이 그리워지는 벽난로가 있는 강가의집

솔리스톤1 2015. 2. 6. 08:40

벽난로가 있는 강가의 집

 

 

추운 겨울이 되니 벽난로가 있는 따뜻한 집이 그리워집니다.

 

 

 

 

 

전원생활을 즐기는 여유...

오늘은 벽난로가 있는 멋진 강가의 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주변이 아름다운 전원주택...



 

 

겉으로 보기에는 컨테이너로 만들어도 될 것 같은

반듯반듯한 모습의 모던하우스~~~

하지만, 원목과 글라스를 적절히 사용해

주변 경관과 조화가 잘 어우러집니다.



 

 

 

 

채광과 환기를 위해 창을 넓게 한 경우에도

가벽, 파티션 등으로 조절하면 밖에서 보이지 않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어요.



 

 

 

 

공간을 나누는 벽이 모두 상층을 지지하는 형태가 아니라

위쪽이 뚫려 있어 재미난 느낌을 줍니다.

공간이 열려있으면서도 나누어진 구조인데,

주방 음식냄새만 주의하면,

굉장히 넓어보이는 구조라

독특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집입니다.



 

 

이 집을 디자인한 분은

뭔가 벽 등으로 시야가 가로막히는걸 싫어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위쪽이 뚫린 벽에 이어

층계 난간 역시 유리로 심플하게 제작!!

2층의 난간도 유리입니다.

집 자체는 결코 좁지 않은 넓고 큼지막한 크기인데,

버려지는 공간 없이 알뜰하게 살린데다

좀 더 시야를 트이게 하는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넓은 집이라고 해도 이런 디테일이 집을 더 멋지게 만들어주는 듯 합니다.


 


 

 

욕실 역시 심플&화이트.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한 벽이 인상적입니다.



 

 

 

시원하게 트여진 멋진 경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집 안에도 여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꼭 넓은 집이 아니더라도

사소한 배려들로 좀 더 집을 넓게, 여유있게 만든다면,

바깥의 경치도 더 멋지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보는 솔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