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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꽃 나무와 더불어 사방이 오픈된 지역에 지은집 호수같은 수영장

솔리스톤1 2014. 8. 29. 11:39

사방이 오픈된 지역에 지은 집

호수같은 수영장과 나무와 돌과 꽃 주변과의 어울림

 

 

 

사방이 열려있는 지역과 어울리는 어떤 집일까요?

사실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도

건물이 보이지 않는 곳에 지어진 전원주택은

마치 사방이 오픈되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리는 멋진 그린하우스를 소개합니다.

내부 역시 나무와 돌을 사용하여

자연친화적인 느낌....

건물 안과 밖의 모습에 위화감이 없는 것이

이 집의 특징입니다.

특히나 눈에 띄는 것은

울타리나 특별한 정원 없이

기존의 풀과 꽃, 나무들과 어우러지게 집을 지었다는 점....

새로 지은 것 같은 집인데도,

마치 오래 전부터 그 전에 있어왔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수영장의 경우도 주변이 콘크리트나 잘 다듬은 대리석 등이 아니라

이렇게 돌을 끼워맞춘 스타일...

보기에도 독특하고 아름답고

내추럴한 느낌이 매우 시선을 끌지만...

수영장에서 나올 때에도 미끄러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솔리는...ㅎㅎ

이젠 정말 욕실전문업체, 인테리어 천연마감재를 생산하는 솔리스톤과 일심동체가 되었나봅니다.^^

일반 수영장과 달리 돌로 만든 테두리 때문에

이렇게 보면 정말 그야말로 주변과 어우러지는

호수같기도 하고 시내같기도 하고....

데이베드 겸 서재의 책읽는 공간을 이루는 곳....

내추럴하지만 고급스러운 실내이면서도

이렇게 실용적이고 심플함을 살린...

그야말로 기능과 디자인을 효율적으로 매치한 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붕의 각이 그대로 살아있는 멋진 거실....

특히나 지붕 아래부터 하단 벽 사이의 세모난 부분을

유리창으로 처리한 것이 시선에 들어옵니다.

정말 집 인테리어에 있어서

창의 중요함은 더 할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작은 변화만으로도 집 전체의 인상을 바꾸어 버리기도 하거든요.

특히나 이 곳은 사방이 드넓게 펼쳐진

오픈 에리어에 지어진 집이라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오타고 지방의 내륙 와카티푸 호수 기슭에 위치한 도시 퀸스타운에 위치한 전원주택

 

 

 

 

  

 

 

 

 

 

 

 

 

 

 

 

 

  

 

 

 

  

 

 

  

 

직접 집을 짓는 경우가 아니라

아파트 등 기존 지어진 집을 매입하는 경우

창의 위치를 바꾸기는 쉽지 않지만,

창같아보이는 소품이나 약간의 변화로

인테리어에 작은 포인트를 한번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