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창업·성공전략·부자되기

100억대 부자되는 법

솔리스톤1 2013. 1. 1. 17:38

100억대 부자되는 법
한국 재테크 투자개발원 배종찬 원장이 100억원 만들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초봉 45만원을 받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가 스타 재테크 달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배종찬 원장의 말을 빌리면 그는 별로 잘나지도, 머리가 똑똑하지도, 명문대를 나오지도 않은 평범한 사람이다. 또 부모를 잘 만나 쉽게 돈을 벌지도 않았고, 고액연봉자는 더더욱 아니었다.

 

“어린 시절 가난한 집안의 막내였어요. 비오는 날에도 우산은커녕 가방도 없어서 보조가방에 책을 넣어 다녔어요. 그러면 책이 비에 젖었다가 마르면서 퉁퉁해져요. 남들보다 몇 배는 두꺼운 책을 들고 다녔죠.”

 

동사무소에서 나눠주는 쌀로 끼니를 해결하고, 치수가 105나 돼서 훌렁 벗겨지기 일쑤인 팬티도 받아 입어봤다. 그러던 그가 이제는 재테크의 고수가 되어 전국을 누비며 돈 버는 법에 대한 강의를 한다.

 

“이래서 인생이 재밌다고 하나 봐요. 그 가난하던 소년 배종찬이 돈 버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가난도 말더듬이도 자신감만 있으면 이겨낼 수 있어요”

 

배종찬 원장에게는 수많은 수식어가 붙는다. 배재대학교 창업센터 내 미래부동산 IT연구소 소장, 재테크 전문 강사, 한국재테크투자개발원(http://www.krich.or.kr/) 원장 등이 그것이다. 그는 수많은 재테크의 성공과 실패를 거치며 그만의 노하우를 쌓았다. 그렇게 누적된 그의 실력과 노하우는 각종 재테크 관련 강좌와 칼럼을 통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제 그는 재테크에 관한 한 실전과 이론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애 첫 직장인 변호사 사무실에 첫 출근하던 날, 그는 어머니께 다짐했다. ‘매일 6시 기상, 7시 출근, 매일 저녁 12시 취침과 금주, 친구들에게 전화 오면 무조건 없다고 하기, 주말에도 정상 출근할 것, 월급 45만원 중 15만원은 차비하고 30만원은 적금 들 것.’ 그는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자신과의, 그리고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켜냈다.

 

“법대를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뒤처질 수 있다고 판단했죠.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늘 7시 출근을 엄수했어요. 저녁때도 늦게까지 남아 다른 사람의 일을 뺏어서 할 정도로 열심히 했죠. 주말에도 나와서 책보고 공부하고…. 주변 사무실에 사이코 연수생이 왔다고 소문이 날 정도였어요.”

  

그런 그의 노력은 월급 인상이라는 보상으로 돌아왔다. 첫 달에 50만원, 다음달에 60, 그 다음달에 70, 100, 120, 150, 180… 1년 만에 380만원까지 올랐다.

 

“법에 대한 공부도 하고 월급도 적지 않고 괜찮은 직업이죠. 그러나 법률사무소에만 있다 보니 법과 연관된 시장이 그리 넓지 않음을 알게 되었죠. 변호사나 검사 등 몇몇 한정된 직종의 사람들만 돈을 벌더라고요. 그래서 그만두고 돈 버는 라인, 즉 머니파이프를 만들기로 결심했죠.”

 

돈, 버는 방법 불리는 방법 처음 부동산에 투자할 때는 아파트, 경매, 분양권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분양권은 돈 없는 사람들이 하기 쉬운 아이템이다.

 “부동산 투자라 하면 큰돈이 들어간다고들 생각해요. 그러나 종자돈이 없어서 못하는 게 아니라 아는 게 없어서, 경험 부족으로 못하는 겁니다.”

 

2002년 12월 대통령 선거 당일 그의 관심사는 다른 곳에 가 있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시 된 저녁 6시, 그는 한 통의 전화를 걸었다. 대전에 있는 한 부동산업체에 전화를 걸어 미분양 아파트의 분양권을 1600만원에 구입한 것. 행정수도 이야기가 한창 무르익을 즈음 9500만원에 팔아 5배의 차익을 남겼다.

 

“재테크라고 하면 다들 몇 천만원, 몇 억을 생각해요. 적게 시작해서 일정 수익을 얻고, 다양한 머니파이프를 통해 여러 곳에서 들어오도록 하세요. 올인하는 재테크가 가장 위험하니까요.”

 

아파트를 판 한달 뒤 3000만원 가량 가격이 더 뛰었지만 그는 개의치 않았다. “재테크에서는 돈의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해요. 그 흐름은 정치, 사회면을 따라가죠. 늘 외부 세상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세요. 돈의 흐름보다 더 중요한 게 하나 있어요. 과욕을 부리지 말라는 것이죠. 그래야 이익을 볼 수 있어요. 욕심이 생기는 순간 재테크는 투기가 되어버리는 겁니다.”

 

주부들을 위한 맞춤 재테크 첫걸음

 

1_본업에 충실해라

과거 주식에 빠졌을 때 본업을 등한시해 등골이 오싹했던 적이 있다. 일단은 자기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 돈을 쫓는 것에 혈안이 되면, 본업도 재테크도 엉망이 된다. 돈을 번 주부들보다 돈 떼이는 주부가 더 많다는 점을 잊지 말고 본업에 충실하고 난 후에 차근차근 공부부터 하자.

 

2_하루 5분 경제신문에 투자하라

갑자기 경제신문을 보기는 어렵다. 하루 5분 제목만 보자. 날짜가 지난 신문은 과감하게 버리고 다시 읽기 시작하자. 작심삼일도 100번하면 300일이 된다. 그동안 생각보다 큰 변화가 시작된다. 부동산을 중심으로 보자. 의무감을 가지고 읽기 시작하면 흥미를 잃는다. 가볍고 쉽게 5분이면 족하다.

 

3_얼음보다 차가워지자

나는 10년 전부터 투자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투자할 거리는 많다. 조급하게 마음먹지 말자. 기회는 늘 온다. 그러나 기회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천천히 시작하라. 투자수익률의 10%를 노리자. 은행권이나 펀드, CMA 모두 5% 미만의 수익률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

 

4_300평 미만의 땅을 사자

투자의 제1원천은 땅이다. 값이 싼 땅을 사자. 평당 5만원짜리 땅이 10만원이 되긴 생각보다 쉽다. 그러나 100만원짜리 땅은 200만원까지 오르기 어렵다. 지방에 있는 땅, 대전 이북, 한강 이남의 땅을 사자. 없다면 천안, 아산 쪽에 관심을 갖자. 완전 외곽도 좋다.

 

5_긍정적 마인드를 갖자

재테크를 통해 성공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갖고 생활하자. 인간에게 마인드컨트롤처럼 강력한 무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