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집 인테리어/한옥·백토·황토·흙집

퓨전` 바람에 진화하는 한옥.황토미장.황토주택,전원주택,황토셀프레벨링.솔리스톤1688-0367

솔리스톤1 2012. 7. 8. 11:29

 

 다급하게 오는 전화나 목소리의 톤이 높은건 언제나 상대방이 불안하다는 신호다.

집을 새로이 짓거나 인테리어할때는 마감해야할 날짜와 기후에도 민감한 상황이되어 일정을 잘 맞춰야하는 문제가 크다.

이건 또 뭣이라?

어디서 공사한지 모르지만 한지 장판이 갈라진것이다.

 

 

솔리스톤의 황토 셀프레벨링은 한지 장판보다..

황토미장보다 월등히 효과가 좋은데.  참 좋은데 ..

크랙 염려가 전혀 없지요.

기능면에서도 음이온 원적외선 등 산소방출이 아주 뛰어나다.

다시 뜯어내고 ...

 

 

한쪽은 황토미장을 해버렸었고

나머지들은 황토 셀프레벨링을 솔리스톤 직원들이 함께 일하는거다.

솔리스톤에 안심하고 맡기셔요.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할 수있는 분야는 황토 셀프레벨링이다.

 

솔리스톤 황토 셀프레벨링이 어느정도로 비용절감이 되냐면

가령 50평 정도 시공한다면 2명이면  거뜬하게 하루에 가능하다.

인건비가 부담되는 요즘 세상에 얼마나 효율적인가.

솔리스톤 천연 마감재는 갈라지지도 않고 묻어나지고 않아 언제나 안심할 수 있다.

 한옥.황토미장.황토주택,카페,아파트,재건축,전원주택,황토셀프레벨링.솔리스톤Tel:1688-0367

 

퓨전` 바람에 진화하는 한옥

 

충남 예산군 옥계리에 자리 잡은 한 전원주택. 수려한 처마선과 전통미를 살린 외양 등이 한눈에 봐도 전형적인 한옥이다.

하지만 이 집은 전통방식 한옥이 아닌 철골을 활용한 `스틸한옥`이다. 본래 한옥은 나무와 흙만으로 만드는데 여기에 스틸자재를 활용해 견고함을 더했다.

한옥이 `퓨전`바람을 입고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첨단 설계기법을 활용해 외양은 한옥이지만 수세식 화장실과 욕실이 가택 내부로 들어오는 등 주거 편의성이 높아지고 황토벽돌 사이에 단열재를 넣어 실내온도 변화를 줄였다. 창호문 대신 유리창이 설치되기도 한다. 주택 각 부위를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한옥`도 등장했다.

최근엔 스틸한옥까지 선보였다. 스틸한옥은 서까래, 지붕처마, 기둥 등 기초를 철골로 세운다.

본래 전통한옥은 나무와 흙만을 활용해 짓는다. 따라서 한옥이 맞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 법도 하다. 하지만 전통한옥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설계가 가능해 수려한 디자인을 입힐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는 게 스틸한옥사업을 추진 중인 삼한건설조경 설명이다.

이 회사 박병천 대표는 "한옥 주재료인 나무는 뒤틀림과 변형 등 문제가 있지만 스틸한옥의 경우 내구성이 뛰어나고 까다로운 작업단계인 지붕 제작ㆍ올리기도 쉽다"며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어 고층 한옥을 짓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내부는 전통 재료인 한지, 원목, 흙 등으로 꾸며 한옥의 장점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 회사는 현재 충남 예산을 비롯해 경기 파주, 제주도 등지에서 스틸한옥을 선보이고 있고 향후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모듈러 한옥`은 최근 인기를 끄는 퓨전한옥의 한 유형이다. 대청마루를 비롯해 기본골조, 벽체, 문틀 등 주택 각 부분을 공장에서 미리 만든 뒤 현장에서 조립한다. 전 공정의 70% 이상이 공장에서 미리 이뤄져 공사기간이 2주~1개월 정도로 짧다. 비용도 3.3㎡당 대략 400만~600만원 선으로 전통방식과 비교해 최소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

하루한옥과 피데스개발 등 주택업체들이 모듈러 한옥을 선보이고 있다. 전남 함평ㆍ순천 등지에 대규모 모듈러 한옥촌이 조성돼 있다.

이 같은 퓨전한옥 등장은 한옥 증가 추세에도 힘을 보탤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전국 한옥은 2008년 5만5000여 가구에서 지난해 8만9000여 가구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최근 1년간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연평균 1만가구 안팎 증가세를 보이던 한옥은 최근 1년간 1만7000가구 늘었다.

한옥 범위도 주택을 뛰어넘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전남 여수에서 세계박람회 개최와 동시에 선보인 `오동재`는 한옥 스타일 호텔이다.

[이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