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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은 황토 흙집으로 하자.황토주택,흙집,황토 백토 규조토 솔리스톤

솔리스톤1 2012. 3. 3. 14:32

황토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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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의 하얀집

 

약 80평 규모로 중앙의 원형 거실과 그를 둘러싼 방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본체의 현관입니다.


주방입니다.
흙집에 대한 편견 중 하나는 편리성이 없다는 것인데 하나씩 깨치도록 하죠.
보시다시피 현대식 주방설비 문제 없습니다.


거기에 흙집만이 가능한 것..
무엇인지 아시겠어요? 정말 땅속에 묻힌 김치독이예요
주방의 바닥 역시 흙이자나요. 한귀퉁이에 항아리를 묻었죠.
김치뿐 아니라, 쌀, 곡물... 등등 저장할 수 있어요. 자연의 김치냉장고가 주방 바닥에!!


선반을 나무로 짜서 세워놓았습니다.

 
전통문을 가로로 놓아 만든 창
통유리와는 달리 간접적인 조명을 유지할 수 있으며, 여닫이가 가능해 통풍에도 유리하다.




벽체를 활용해 만든 붙박이장
벽체의 두께가 40~45cm에 달하므로 방과 방사이의 벽을 흙 대신 장을 짜넣을 수  있다.


잠자는 방 만큼은 흙으로 만들자... 요즘은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건강에 해로운 소재와 불필요한 인테리어가 없이, 소재의 건강함을 방안 가득 채울수 있는 법.
건축물의 실내공기가 중요해진 지금, 환기 이상의 치료효과가 있는 것이 흙집이다.
특히 호흡기와 아토피에는 특효라는데...
 
버려진 나무를 활용하여 삼각형의 창을 내었다.
흙집은 이래서 좋다...


경험을 해보지 못하면 이해가 가지 않겠지만,
우리가 짓는 흙집에서는 아무리 담배를 피워대도 몇분이면 깨끗이 정화되어 냄새가 나지 않는다.
담배냄새가 얼마나 독한지는 모두 알 것이나, 5평 방에서 5명 이상이 계속 담배를 피워대도 옷에 냄새가 안밴다면...
밤 늦게까지 담배를 피우고 잠들어도 아침이면 답답함 없이 개운한 허파를 느끼며 일어날 수 있다면...
그러나!! 아무리 흙집에 산다고 해도 담배는 끊어야 한다. *^^* 꼬옥~~ 


2층 흙집의 1층 방
2층을 올리기 위해 보를 올렸다.



타원형 구조의 방
긴 면을 따라 창을 내어 채광을 좋게 하였다.



툇마루를 짜는 방법으로 만든 테이블
역시 흙집에는 기성 테이블보다 직접 짜는 맛이...
바닥은 대나무자리를 깔았다.



벽체는 40cm의 두께로 흙과 통나무를 번갈아 쌓아올린다.
통나무 대신 다른 것을 넣음으로 해서 다양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등을 올리기 위한 선반을 내었다.







지붕의 일부는 통유리 (여기서는 자동차 유리를 썼다)를 올려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낮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채광이 좋다.
서재
본당건물의 중앙 거실을 둘러 방을 냈다.


방사이의 벽을 터서 붙박이장을 만들었다.
벽체의 두께가 40 ~ 45cm이므로 벽체를 활용하여 붙박이장이나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다.
지붕에서 들어오는 빛은? ?


지붕의 일부는 통유리 (여기서는 자동차 유리를 썼다)를 올려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낮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채광이 좋다.













우리의 주택구조는 자연과 분리되지 않았다.
집의 실내와 실외의 구분은 마루와 창을 통해 완충되어,
그야말로 자연속에서 그 자연이 약간의 모습만 바꾸어 비바람을 피하게 해준 것.
그것이 보금자리이다.





 
화장실입니다.
흙집에 대한 편견 중 편리성의 문제는 없습니다. ^^푸세식 화장실 아니거든요..
화장실 역시 방수를 해결하고 현대식 화장실 설비를 갖추었습니다.
요즘은 친환경 화장실로, 건식 또는 자연발효화장실도 나오고 있죠.
그리고, 똥냄새가 아니라 구수한 흙향과 상큼한 솔향을 맡으며 볼일 볼수 있는거든요.
집에서 몰래 담배피시는 분들도 걱정없습니다.
흙벽이 자연환풍을 하여 방향제 없어도 담배냄새가 바로 없어집니다. 옷이나 수건에 배지도 않고요.




벽체를 활용한 선반
벽체의 두께가 선반으로 쓰기에 충분하므로, 선반을 할 곳에는 흙 대신 틀을 짜서 넣으면 된다.
흙집은 디자인에 있어 주인이나 시공자의 창의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조명을 죽부인으로...^^


거실에서 방으로 연결되는 서까래를 올리기 위해 보를 올렸다.

기둥에는 참나무껍질을 이용하여 난을 붙임

 
흙집에 대한 편견은... 형태에 대해서도 있습니다.
그저 초라하고 쓰러질 듯한 흙집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더군요..
오히려 더욱 웅장한 거실을 갖춘 저택을 흙집으로 지을 수 있습니다.


거실의 지붕이예요.
거대한 보 위에 서까래를 올렸구요. 문살은 등입니다

 
거실이예요.
흙집에 대한 편견은... 형태에 대해서도 있습니다.
그저 초라하고 쓰러질 듯한 흙집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더군요..
오히려 더욱 웅장한 거실을 갖춘 저택을 흙집으로 지을 수 있습니다.
통나무와 흙을 쌓아올린 두께 40cm, 높이 5m의 벽체에
십자로 보를 올리고 원형으로 서까래를 친 후 개판을 덮은 모습이 보입니다.
전면에 양쪽으로 나무기둥이 박힌 통로는... 주방이예요
이 원형 거실을 빙~ 둘러서 방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주방에서 본 거실의 모습
채광을 고려한 전면의 대형 통창
바닥은 보일러를 놓고, 마루를 깔았어요.
양쪽에 기둥과 보, 그 위에 다시 서까래...

 
화장실이 딸린 단촐한 황토방 한칸
지붕은 너와입니다. 전통너와는 아니지만 가장 저렴하고 어울리죠..
중앙에는 지킴이를 올립니다.


추마에서부터 엊갈려가며 쌓아올립니다.
서로 맞물려있어 바람에 날아가지 않습니다.
지붕은 흙이나 톱밥을 쌓고 그 위에 방수처리를 하고 그위에 너와를 얹게 되는데,
지붕을 덮는 소재가 모두 단열에 효과적입니다.


돌로 지붕을 얹은 흙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