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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스톤1 2012. 2. 28. 17:36

전원주택 마당의 연못, 너무 깊이 파면 가족건강 해쳐

풍수 경전인 ‘설심부’를 보면 “인걸은 산천의 기운을 받아 태어난다. 산천이 생기롭고 형세가 좋으면 훌륭한 인재가 태어난다.

산이 수려하면 귀인이 나고, 물이 좋으면 부자가 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세상의 존경을 받는 귀인이 되고 싶으면 산촌에서 살고, 부자가 돼 떵떵거리고 살고 싶으면 물자 교역이 많은 강촌이나 바닷가에서 살라는 뜻이다. 이처럼 풍수는 물을 재물로 보아 귀하게 여긴다. 집 앞에 자연스럽게 고인 물웅덩이, 연못, 저수지는 열에 아홉은 부귀해질 정도로 재물운을 키워준다. 특히 여러 곳에서 흘러와 고인 물이라면 곡식이 썩어나갈 정도로 창고에 가득 찬다.

그래서 요즘 전원주택을 지을 때면 마당에 연못을 파는 경우가 흔하다. 재물운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람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경관미와 재물운이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장치인 셈이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다. 우선 집안에 조성한 연못은 물이 맑고 깊지 않아야 길하다. 물이 탁하고 더러우면 집안의 생기를 앗아가 없는 것만 못하다.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못 산다’고 생각해 일부러 흙탕물을 끌어들이기도 하지만 벌레나 모기가 꼬이는 등 득보다 실이 많다.

깊게 파면 지기를 훼손하고 물의 찬 기운이 강해져 ‘찬바람이 도는 집’을 만든다. 가족들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빠져 죽고 싶다는 자살 충동까지 일으킨다. 연못의 물이 겨울이면 몽땅 얼 정도로 깊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주택을 에워싼 담장이 통풍형(철망형, 창살형, 생울타리 등)인 경우 집안에 연못을 두어도 문제가 없지만 벽돌로 튼튼히 쌓은 밀폐형 담에는 연못을 파지 말아야 한다. 연못이 주위의 기온을 차게 만들어 사람에게 풍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통풍형 담이면 연못에서 발생하는 찬 기운이 사방으로 흩어져 영향을 적게 받으나 밀폐형 담이면 흉한 기를 가족들이 고스란히 받는다. 한옥 정원에서 사랑마당 혹은 안채마당에 연못을 파지 않고 집 밖이나 별채에 조영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연못을 둘 수 없는 형편이라면 앞뜰에 물확이나 석련지를 두어 연못의 기능을 대신해 즐길 수 있다.

연못의 형태는 사각형으로 파고 가운데에 둥근 섬을 두는 것이 천원지방의 원리다. 땅은 네모나고 하늘은 둥글다는 한국 고유의 우주관이 표출된 것으로 경복궁의 향원지, 창덕궁의 부용지에서 그 예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중국과 일본에서 자연스러운 곡선 형태의 연못이 많은 것과 비교된다. 연못에는 불교가 아닌 유교의 영향을 크게 받아 연을 즐겨 심었다. 그래서 ‘연못’이다. 진흙에서 화려하게 피어나는 연꽃은 속세에 물들지 않은 군자의 품성을 닮았다.

고제희  < 대동풍수지리학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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