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HOT한ISUUE

청정건강주택필요성,신한옥건축,한옥스타일,황토,규조토,백토 솔리스톤

솔리스톤1 2011. 6. 1. 10:54

 

 

아츠뉴스 뷰티스타 김풀잎 기자] 29일 방송되는 KBS2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화천한옥학교에서의 3일이 그려진다.

 

화천한옥학교는 한옥 대목수 과정을 가르치는 학교다. 대목수는 한옥을 지을 때 70% 정도의 공정소화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이다.

 

입학해서 2주 동안은 손이 부르트도록 대팻날을 갈고, 처음 3개월 동안 어깨가 결리도록 서까래 300개를 비롯한 총 1000개에 달하는 한옥 부자재를 깎는다.

 

그리고 나머지 3개월 동안은 깎아 놓은 재료로 한옥을 짓는다. 6개월 과정인 이 학교에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입학한 학생 59명이 군대 내무반 같은 기숙사에서 숙식하며 동고동락하고 있다.

 

24세부터 환갑까지, 학생들의 나이도 다양하고 전직 한의사, 스킨스쿠버, 호텔리어 등 이력도 다양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한옥 짓는 법을 배우겠다고 먼 산속까지 찾아온 이유가 밝혀진다.

 

창피한 아빠가 되지 않으려고 입학한 김동필(47세)씨. 지난 날 직장 14군데를 옮겨 다닌 끝 에 더 이상 이력서 내밀 곳이 없는 ‘사오정세대’의 한 사람이 된 그는 몇 년 전부터 가장의 역할은 아내에게 맡기고 전업주부로 살아왔다.

 

아들의 장래희망이 아빠와 같은 전업주부라는 말에 충격을 받은 그는 떳떳한 아빠와 남편이 되기 위해 낯선 세계의 문을 두드렸다. 해보지 않았던 고된 수업과 단체 생활이 힘겨워 포기하고 싶은 때도 많았지만, 아이들 얼굴을 떠올리며 작업복에 참을 인(忍)을 새겼다. 한옥학교에서 보낸 5개월 동안 작업복은 색이 바랐지만, 목수라는 새로운 꿈은 더 뚜렷해졌다.

 

오흥섭(42세)씨는 냉면 육수공장을 운영하면서 택배 일까지 병행하여 열심히 사는 가장이었다. 하지만 사업이 뜻대로 되지 않자, 귀농해서 새로운 삶을 살아보겠다고 결심해 한옥 짓는 법을 배우러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지난 5개월 동안 나무를 만지며, 마음을 닦으며 삶의 무게를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었던 오흥섭씨. 졸업을 한 달 앞둔 지금, 그는 다시 동업하자는 연락을 받고 또 두 갈래 길 앞에 섰다. 이제는 한 가족의 가장으로 돌아가 당장의 생계를 책임질 것인지 아니면 목수의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인지, 오흥섭씨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으로 떠난 토요일 아침, 유성근(27세)씨는 근처 밭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러 나간다. 그는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나 ‘영어 교육과’라는 정해진 길을 가던 모범답안 같은 사내였다. 대학을 휴학한 그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학교로 돌아가지 않을 생각이다.

 

2년 동안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며 자신이 원하는 길이 교사가 아닌, 목수라는 해답을 얻었기 때문이다. 안정된 직업이 보장된 대학보다 앞날이 불투명한 한옥학교를 택한 그는 공구 구입에 쓸 일당 6만원을 받고 기뻐하는 영락없는 예비 한옥목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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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청정건강주택의 필요성 및 목적

 

최근 국내 공동주택에 적용되고 있는 건축자재 및 붙박이 가구 등으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및 HCHO)은 새집증후군 (Sick House Syndrome) 및 화학물질과민증(MCS: Multiple Chemical Sensitivity)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여 각종 질환을 유발하고 있으며, 재실자의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저해하고 있다. 또한 신축된 공동주택의 입주민 대부분이 실내공기질을 중요하게 생각(93.9%)하는 등 쾌적한 삶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흥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의 "주택법" 및 "건축법", 환경부의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보건법 등에서는 주요 건축물에서의 화학물질 농도를 저감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건축자재에서 발생하는 일부 유해물질의 실내 공기 중 농도만을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새집증후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으로는 기본적인 한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국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실내환경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현실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두통, 어지럼증,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새집증후군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건축자재뿐만 아니라 우선적으로 입주 전에 설치되는 붙박이 가구와 같은 실내 오염원에 대한 규제(Source controls)와 효율적인 환기설비 설치 및 환기(Ventilation controls)가 필수적이며, 실내 중에 존재하는 오염물질을 흡착 또는 분해하는 방법(Removal controls)의 효과적인 적용이 필요하다.

즉, 오염물질을 저방출하면서 일부 유해물질을 흡착하여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 및 붙박이 가구의 적용방안의 검토와 실내에 존재하는 유해화학물질을 신속하게 인체에 해가 없는 저농도로 희석시키거나 실외로 즉각 배출할 수 있는 환기설비의 성능강화 방안 및 유지관리 대책의 제시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전남 영암군이 지난 2008년부터 지역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해 온 신한옥 건축기술자 양성사업이 올해에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최종 성과 평가에서 다시 한번 선정돼 한옥건축 브랜드가치 상승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전통문화 韓브랜드의 세계화와 한옥건축의 산업화, 한옥의 보전?건립 기반을 주축으로 한 한옥건축기술양성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사업비 7억 5천여만원을 투입해 5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또한 올해에는 1억 5천여만원을 투입, 신한옥건축기능자 외 1개과정에 총 120여명의 교육생들이 삼호읍 소재 (구)장천초등학교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이에 지난 20일에는 교육장에서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사회단체장 및 1기 교육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김일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많은 분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인 한옥을 건립하고자 해도 많은 건축비가 소요돼 한옥신축을 기피해 온 게 현실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한옥시공기술자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서 건축비절감은 한옥건립의 활성화와 산업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해 한옥신축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2천만원을 지급하는 한옥보조금지원조례를 제정한 이래 한옥산업화연구소 건립과 한옥형 전원단지조성, 한옥음식문화센터건립 등으로 한층 더 발전된 한옥 클러스터사업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국정과제 ‘전통문화유산의 창조적 계승’ 지원의 필요성 대두
   - 최근 웰빙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자연친화적인 한옥이 대안적 주거 유형으로 새롭게 부각됨
        ※ 국토부 ‘08년 희망주거형태 선호도조사결과 : 한옥(42%), 아파트(29%)
   - ‘한국스타일’ 6개 분야(한글, 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국음악) 중 한옥 분야는 타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업추진이 미흡
    ⇒ 국가 차원의 종합적 추진전략을 마련하여, 당면 국정과제의 범부처적 정책추진과 시너지효과 강화필요
    * 건축기본법 시행령 제3조 3항(한옥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사항)  건축기본법 제11조, 제15조, 제20조,
      제22조에 근거

○ 한옥정책 및 산업화를 위한 전문연구기관의 정책지원 필요
   - 정부의 한옥관련 사업예산계획이 약 1조원에 이르렀으나, 사업성과 및 만족도가 낮고 전문적인 
      관리지원이 부재
   - 지자체별 추진되는 한옥 보급사업은 신뢰성있는 컨설팅기관 부재로 각기 다른 방향·수준으로 진행되어 
     일관성·체계성 부족
        ※ 일부 지자체에 조성된 농촌한옥마을의 경우 외관은 한옥이나,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오히려 한옥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확산 우려
       ⇒ 한옥정책 및 사업이 일관성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 및 지방정부에 지원역할을 
           하는 국가한옥센터 설립 필요
        * '10.5.3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대통령보고(“국격향상을 위한 신한옥플랜”)시 
           “국가한옥센터” 설립 필요성 보고

연구목적 ○ 국정과제인 ‘전통문화유산의 창조적 계승’ 달성과 관련하여 “건축기본법”에 한옥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었으며, 한옥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국가한옥센터’ 설립 필요성을 대통령께 보고(’10.5)
○ 이와 관련하여 한옥관련 정책 및 산업화 지원, 한옥정보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 한옥정책개발지원, 한옥산업화지원연구, 한옥관련 종합정보 제공 등
연구내용 ○ 한옥마을 역사문화경관 관리방안 연구
   - 전통한옥마을과 도심형한옥마을에 대해 주변 도시경관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포괄적 역사문화경관 
      관리방안 제시
○ 한옥마을 및 한옥 공공건축물 공급방안 연구
   - 신도시, 도심뉴타운, 보금자리주택 개발시 입지와 지구여건 등을 감안하여 단독주택지의 일부를 
      한옥마을로 시범 조성
   - 한옥마을 조성시나 공공건축물(청사·학교·주민센터 등) 신축시 한옥 공공건축물 공급 지원방안 구상
○ 한옥산업·정책동향 조사
   - 정부 및 지자체의 한옥산업 및 정책동향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공적 사업 
     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기초자료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