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어떻게 쉽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고, 누구에게나 돈은 충분하지 못하다.
똑같은 연봉을 받는 사람들이라도 몇년이 지난 후에 자산은 제 각각이다.
돈을 가지고 시간을 활용하는 측면에서 뭔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 차이를 만드는 것만 하면 된다.
차이를 만들지 못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차이를 만들지 못하는 것일지라도 한번 시도 해볼만한 충분한 시간이 없기 때문에 늘 힘들다.
알다시피 재테크의 작동원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미래를 알면 재테크는 누워서 떡먹기(요새 이건 어렵다고한다.. 체할 수도 있다구).. 누워서 숨쉬기만큼이나 쉬운 것이 된다. 우리가 알아야 할 미래의 범위는 먼 미래일 필요는 없다. 단지 내일의 주가만 알더라도 우리가 돈을 불려가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미래는 알 수 없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것이 내일이든 먼 미래이든.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미래에서 대해서 완전한 장님은 아니다. 적어도 올해 30세인 사람은 30년후에 60세가 되는 것은 100% 확률의 예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별 이변이 없는한 앞으로의 평균 수명은 100 세를 넘어설 것이라 것에 이견을 제시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50~55세의 퇴직연령 역시 피터 드러커의 예측처럼 50세까지 육체근로와 75세까지는 지식근로에 종사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모두는 아니다. 준비된 소수의 사람만이 75세까지 근로할 수 있는 육체적, 지적인 조건을 갖추게 될 것이다.
누구는 미래는 알 수 없다며 노도 돛도 없는 배를 타는 신세의 삶을 살지만,
누구는 내가 미래를 만들어가면 미래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냐며 노를 저어 바람을 거스르고, 돛으로 바람의 방향과 다르게 배를 더 힘차게 진행시키려고 한다.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는 바쁜 삶 속에서 어찌 미래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며 그 것에 맞는 재테크를 생각해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겠는가? 재테크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래의 인생을 즐기면서 그 것에 필요한 돈은 돈이 버는 시스템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해서 생각할 충분한 여유가 있어야 한다. 충분한 여유를 만들어 내는 비결은 바로 책이다.
시중에는 재테크 관련한 책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OO억, 부동산.. 등 자극적인 제목과 디자인의 책들에 사람들의 손 때가 많이 묻어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삶의 철학을 가져다주는 책에는 오히려 먼지가 앉아있다. 그렇다 재테크 서적에는 재테크가 없지만 삶의 철학을 가져다주는 책에는 오히려 재테크를 성공으로 이끌어 주는 힘, 시간을 지배하는 비결을 찾아낼 수 있다.
남과 다른 방법과 방향이지만 내가 걷는 이 길이 바른 길 임을 확인하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책을 벗삼아야 한다. 그리고 그런 책은 바로 삶의 철학을 가져다주는 책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책들이야 말로 올바른 재테크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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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를 실천해 재물 운을 키우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야밤에 안방 욕실 문을 닫는 것이다. 왜 그럴까?
전통 조경에서 물은 정원을 꾸미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옛말에 '집안에 우물이 있으면 흉가다'라고 했다. 이 때문에 마당에 우물이나 연못을 파는 것을 금기시했다. 못이나 우물 때문에 뜰의 기능이 막히고 집안에 찬바람이 돌아 이상한 질병이 생겨날 위험이 크다.
물의 기운은 항상 차갑다. 그 결과 낮에 해가 떠 마당의 기온이 따뜻해지더라도 우물 속의 찬 기운이 솟아나 집안에 차가운 바람이 불고 가족의 건강을 해치는 흉살로 변한다.
경복궁의 아미산 후원에는 낙하담(落霞潭) 함월지(涵月池)와 같은 석조(石槽)들이 있다. 큰 돌의 중앙을 깊게 판 다음 물을 담아두거나 연꽃을 키우는 물통이다. 이름도 노을이 떨어지고 달이 담겨 있는 못이란 뜻으로 예뻤다. 조상들은 연못을 팔 수 없는 좁은 마당에 이 석조를 놓아두고 연못 대신 즐겼다. 이는 '뜰 안에 못을 파면 크게 흉하다'란 풍수적 금기를 따르면서 연못의 경관을 즐기려는 지혜에서 나온 것이다.
현대 아파트에는 대개 안방에 딸린 전용 욕실이 있다. 그런데 욕실에는 창문이 별도로 설치되지 않아 습기 제거와 환기를 위해 보통은 안방으로 통한 욕실 문을 열어두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사람이 활동하는 낮보다 부부가 잠을 자는 밤 사이에 생긴다. 안방의 기온은 따뜻하고 욕실 안쪽의 온도가 차가우면 욕실의 찬 기운이 대류작용을 일으켜 안방에 찬바람을 만든다. 집주인은 잠을 자는 동안 풍병(風病)에 시달리거나 악몽을 꾸는 등 숙면에 방해를 받는다. 그 결과 피로가 누적돼 병이 생긴다. 따라서 밤이면 안방에 딸린 욕실 문은 닫아놓고 생활해야 한다.
어떤 집에선 거실에 설치한 대형 수족관에 팔뚝만한 물고기가 유유히 헤엄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생물이 집안에 사니 활기가 증진되기는 하나 수족관의 찬 기운이 거실을 돌면서 집안의 기를 차갑게 만든다. 또 베란다나 거실 정원에 수경시설(작은 폭포,여울)을 설치하는 것도 집안에 우물을 두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따뜻한 수증기가 나오는 가습기는 겨울철 건조한 기류에 습기를 공급해줘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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