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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클리닉 칼럼]성조숙증쫒아내는아이방 EQ&IQ를높이는학생방 꾸미

솔리스톤1 2010. 6. 22. 21:00

 

[세계닷컴]과연 우리 아이의 EQ&IQ에 도움되는 아이방 인테리어는? 우리 아이가 산만하다면 우선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으로 꾸미자. 단순 집중력 증진을 위한 공간 제시보다는 아이의 연령대를 고려한 컬러와 디자인 그리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학습공간과 놀이공간으로 이원화시키자. 그럼 까사(CASA)에서 제안하는 데로 창작력과 감수성을 자극시켜주는 우리 아이만의 IQ, EQ방을 만들어보자.

테마_1. 컬러테라피로 안정된 정서 학습능률은 UP
한창 자라나는 아이 방에 컬러테라피를 적용하면 정서 순화와 학습 능률을 향상 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옐로 계열의 컬러는 교감,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뇌의 정보처리 기능을 촉진 시킨다. 블루 계열의 컬러는 빛이 파장이 짧은 컬러로 집중력을 높인다. 남아라고 해서 무조건 블루 계열의 벽지 색깔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산만한 성격을 갖고 있다면 성별을 가리지 않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블루 계열로 꾸며주는 것이 좋다. 그린계열은 통찰력, 정신력을 강하게 하는 색이다.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을 강화시켜줄 수 있으며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장점도 있다. 보라 계열의 색은 빛의 파장이 가장 짧은 색으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정신적인 자극도 큰 색이며 내분비선과 호르몬의 기능 안정에 도움을 주는 색이다. 침구를 파스텔톤의 보라색이나 핑크 계열로 꾸미면 숙면을 취하는데 효과적이다.

[성장클리닉 칼럼] 성조숙증 쫒아내는 아이 방 꾸미기

매우 넓은 거실과 아이들의 성격이나 취미에 맞게 꾸며 놓은 방이 있으면 좋겠기야 하겠지만, 보통의 평범한 집이라면 이러한 생각이 단순히 바람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집안 봄단장을 하며 아이의 연령이나 방의용도, 동선 등을 고려해서 꾸며진 예쁜 방을 아이에게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무엇보다 아이가 어리다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안전함을 최우선으로 꼽아야 할 것이고, 자녀가 중학생 이상의 연령대라면 프라이버시는 지켜주면서도 가능한 가족들과 함께 할 수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은데, 이와 아울러 성조숙증도 예방할 수 있는 집단장이라면 금상첨화 일 것. 성장클리닉과 성조숙증을 진료하는 서정한의원 박기원 원장은 아이 방을 꾸밀 때 유해물질제거와 색 선정에 신중해야 한다고 하며 아래와 같은 부분에 주의하도록 하였다.

 

최근 ‘새 집 증후군’에 대해 문제가 심각하다. 새 집, 새 가구에서 나오는 휘발성 유기물질 때문에 피부병이나 호흡기 질환, 두통 등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새집이나 새 가구에서는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이 냄새의 원인은 포름알데히드라는 물질로 각종 환경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점이 밝혀지며 그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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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스톤의 B엔돌핀이 뇌 내에서 분비되어 정신을 맑게 하고 집중력을 높여주어 학습능력을
극대화 시켜준다.
― 문과반 : 화이트나 그린계열의 차분한 톤으로 한다.붉은색 소품을 주변에 놓아주면 암기력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이과반 : 논리적 사고력과 통찰력을 키워주는 이과계열은 내츄럴한 색상으로 한색 계열을 사용한다.난색계열을 쓴다면 파스텔 톤으로 옅은 색을 사용해 심신을 안정시킨다.
- 사춘기 : 연애 감정이 싹틀 수 있는 사춘기에는 감정을 돋우는핑크색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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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시공에 쓰인 페인트, 접착제, 가구 등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이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면서 두통, 호흡기 질환, 아토피, 비염 등을 유발하는데 더욱이 아토피와 비염은 한 번 걸리게 되면 장기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고 또 수면 장애나 성장장애까지 불러일으키므로 장기적인 고통과 스트레스까지 시달릴 수 있다.

 

따라서 아이 방에 사용되는 벽지, 바닥재는 가급적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가구도 이왕이면 천연목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일, 높은 가격대가 부담스럽다면 합판을 이용한 가구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가급적 새 가구는 아이 방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쓰던 가구에 비해 새 가구는 독성 가스 배출량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환경오염의 문제가 심각해지자 공기 정화기를 사용하는 집이나 사무실이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 공기 정화기는 잘못 관리하면 오히려 세균의 온상지가 될 수 있어 자칫하면 안 쓰니만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공기 정화기만 믿고 환기를 잘 시켜주지 않으면 유해 세균이 살아가기에 더 없이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꼴이 되고 만다.

 

특히, 식물들은 대부분 낮과 밤에 음이온을 방출한다. 특히 제라늄, 베고니, 산세베리아 등은 밤에 유해한 기체들을 흡수하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에 좋다. 물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는 하나 식물의 호흡작용은 완만한 연소에 의한 화학반응으로 배출되는 양으로 극히 미미한 편이다. 따라서 인체에 전혀 해가 되지 않는다.

 

색은 그 빛깔에 따라 우리 인체에 각기 다른 생리작용을 한다. 한의학에서는 색이 음양과 오행의 관점에서 사람을 변화시킨다고 보고 있다. 색은 음양오행상 다섯 가지로 나뉘고 각각 해당하는 신체 장기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자연의 색은 크게는 따뜻한 색과 차가운 색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따뜻한 색으로는 적, 황이 속하고 흥분, 팽창, 동적인 느낌을 갖게 한다. 몸이 차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색이다.

 

반대로 찬색으로는 청색을 꼽고 시원하고 정적인 느낌을 주어 한창 자라나는 원기 왕성한 아이들에게 좋은 색이다. 성조숙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기와 수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즉, 청색 계열과 흑색 계열이다. 이 색은 심리적인 흥분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성장과 관련이 있는 기관들의 기운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아이가 여자아이라서, 혹은 아이 방은 밝은 색이 좋을 것 같아서 분홍이나 노란색을 주로 사용하고 있었다면 이 기회에 청색으로 바꿔 보도록 하자. 검은색은 사실 방의 벽지나 방 인테리어의 메인 컬러로 용도로 사용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가구나 전자제품 혹은 학용품 선택 시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