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피부·건강·다이어트

탄력있는 팔만들기, 갑상선,피로회복에 좋은 기체조

솔리스톤1 2010. 4. 25. 15:05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팔이 굵어져서 속상해 하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무거운 아이를 늘 안고 다닌 결과로 근육이 늘어난 데다 아이가 남긴 음식을 먹다보면 살까지 붙어 팔은 더욱 굵어 보입니다. 화장실에서 머리를 빗다 팔에 붙은 살이 늘어져 출렁이는 것을 보면 과연 저게 내 팔이 맞나 싶을 정도로 낯설기만 합니다. 젊은 시절, 군살이 없고 날씬하며 근육이 단단하고 탄력이 있던 팔이 그립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군살없고 탄력있는 팔 만들


맵시있는 팔을 만들려면 음식과 운동을 함께 해야 합니다. 음식은 기름지거나 찬 음식을 줄이고 잡곡과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맵시 있는 팔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동작들입니다.

 

 

  • 한쪽 손으로 다른쪽 팔 가볍게 마사지

    오른손 손날로 왼쪽 아래팔의 안쪽과 바깥쪽을
    골고루 가볍게 두드려 줍니다. 오른손 손바닥으로
    위팔의 안쪽과 바깥쪽을 튕기듯이 가볍게 주물러 줍니다.
    반대쪽으로도 합니다.

  • 양손 깍지 끼고 앞으로∙위로 뻗어올리기

    양손을 깍지 낀 뒤 앞으로 뻗습니다.
    하늘쪽으로 들어 올립니다. 서너 차례 합니다.

  • 한 손으로 다른 쪽 팔꿈치 당기기

    왼팔을 하늘로 올려 팔을 굽혀 손바닥이 등쪽으로
    가도록 한 뒤 오른손으로 왼팔꿈치를 잡아 지긋이 당겼다가 천천히 힘을 뺍니다.
    서너 차례 합니다. 반대쪽으로도 합니다.

  • 두 팔을 등 뒤로 들어올리기

    두 팔을 몸 뒤로 돌려서 깍지를 낀 뒤, 깍지 낀 손을 하늘쪽으로 들어 올립니다. 이때 손바닥은 붙이는 게 좋습니다

  • 갑상선 이상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진단 기술의 발달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갑상선암은 크게 증가했습니다.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쉽게 피로해지고 의욕 없어져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 과정을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 안에 축적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의 분해를 촉진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심장 박동이나 체온 조절 등에 관여합니다.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손으로 만져지거나 눈으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쉽게 피로해지고 의욕이 없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말수가 적어지기도 합니다. 원인은 분명히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여성호르몬, 방사선 등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은 갑상선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체조입니다.

     

     

    • 두 손을 깍지 끼고 손바닥을 앞으로 뻗기

      두 손을 깎지 낀 뒤 가슴 앞에 모았다가 손바닥을 뒤집으며 앞으로 쭉 뻗습니다. 서너 차례 반복합니다.

    • 두 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기

      두 손을 엇갈리게 깍지를 끼고 팔을 앞으로 뻗고
      다시 가슴 앞으로 가져옵니다. 서너 차례 합니다.
      반대쪽으로도 합니다.

    • 두 손을 좌우로 뻗었다가 어깨를 감싸기 반복

      자리에 편안하게 누워 두 팔을 몸과 직각이 되도록 뻗어
      바닥에 내려 놓는다. 이어 두 팔을 가슴 앞에 교차시키며
      가슴을 바짝 끌어 안았다가 다시 쭉 뻗어 원래 자리로
      되돌아 가도록 한다.

    • 두 다리와 몸통을 하늘로 뻗기

      누운 채로 두 발을 하늘로 들어 올린 뒤
      두 손으로 허리를 받칩니다.

    • 위로 뻗은 두 다리를 앞뒤∙좌우로 벌리기

      4번 동작에 이어 두 발을 앞 뒤 또는 좌우로 벌리는 동작을 여러 차례 합니다.

    • 두 다리를 머리 뒤로 넘기기

      5번 동작에 이어 두 발을 위로 곧게 뻗은 뒤 바닥을 짚듯이 머리 뒤로 넘겼다가 천천히 바닥에 내려놓습니다.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주말에 하루 종일 쉬어도 그때 뿐 일상으로 돌아가면 하루가 지나가기 전에 다시 피로가 몰려온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적게 걷고 힘든 일도 거의 하지 않는데 왜 그렇게 피로를 호소할까요? 피로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올바른 휴식이 최고의 치료제


    육체적인 노동을 많이 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오래 하면 피로해집니다. 푹 자고 쉬면 금새 회복이 됩니다. 생각이 많거나 걱정 근심이 많을 경우 마음의 피로가 육체적인 무력감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또는 고민이 해결되면 금새 좋아집니다. 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는 질병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피로에는 충분한 수면과 올바른 방법에 따른 휴식이 최고의 치료제입니다. 다음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동작입니다.

     

     

    • 두 발 벌리고 상체 앞으로 숙이기

      두 발을 벌리고 앉아 상체를 바로 세운 뒤 두 손을 무릎위에 얹고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입니다.
      이때 얼굴은 정면을 향하고 두 손은 발을 따라 발끝으로
      갑니다. 서너 차례 합니다.

    • 두 다리 앞으로 뻗고 상체 좌우 비틀기

      두 발을 모아 앞으로 뻗고 발끝을 세운 뒤 목 뒤에
      깍지를 끼고 앞으로 숙입니다. 이어 몸을 일으켜 세운 뒤
      상체를 왼쪽으로 돌립니다. 다시 앞으로 숙였다가 몸을 세워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틉니다. 서너 차례 반복합니다.

    • 몸을 둥글게 말아 구르기

      무릎을 굽혀 두 팔로 감싸 안고 목은 앞으로 숙인 뒤
      뒤로 넘어졌다 일어나는 방식으로 구릅니다.
      구를 때 목을 옆으로 돌리면 안 됩니다.
      목 주위 근육이 다칠 수 있습니다. 10여 차례 합니다.

    • 명치부터 아랫배까지 쓸어내리기

      자리에 누워 양 손바닥으로 명치 부근에서 아랫배까지
      쓸어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