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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아파트. 백토,옥,일라이트,황토 천연마감재 솔리스톤

솔리스톤1 2010. 2. 10. 11:34

오죽헌 주변 3~4층 규모 공급 유력 전통문화 보존 도모

강릉에 전통미가 살아있는 한옥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김성균)에 따르면 지난 13일 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한 이지송 사장은 직원들에게 “산지를 개발할 때 전통미가 살아 숨쉬는 한옥아파트를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강릉 오죽헌 주변에 고층아파트보다는 3~4층 규모의 한옥 아파트를 짓는 것이 전통문화 보존에 적합할 뿐 아니라 지역 고유의 건축물로서 더 큰 가치를 지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LH공사는 택지개발과 아파트를 건립할 때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여길 것”이라며 “친환경 산지개발과 경관조성을 통해 기존 판상형 아파트를 지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LH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한옥아파트는 기존 주공 때부터 추진됐던 사안으로 통합공사 출범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아이템으로 외형뿐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도 한옥 스타일로 꾸미게 될 것”이라며 “한옥아파트 공급지역은 본사에서 결정한 문제지만, 이지송 사장이 직접 오죽헌을 예로 든 만큼 강릉에 한옥아파트 공급이 유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백토,옥,일라이트,황토 천연마감재 솔리스톤 1688-0367

 종로구 계동 재동초등학교 뒤편 한옥체험관 락고제를 지나니 곧 바로 ‘청원산방’이란 문패가 달린 한옥이 나타났다.
청원산방은 궁궐 사찰 한옥 등 창호 제작만 40년 넘게 매달려 서울시 무형문화제인 소목장(창호제작)인 청원 심용식 소목장이 전통 창호의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한 한옥박물관이다

청원산방 침실

심 소목장은 200여년이 넘어 보이는 대들보과 기둥들을 그대로 두고 자신의 작품인 창호 등을 통해 리모델링해 지난해 6월 12일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