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몸을 감싸기 위해서 있고 / 안병욱
옷은 몸을 감싸기 위해서 있고
몸은 마음을 담는 그릇에 지나지 않는다.
깨끗한 옷 속에 깨끗한 몸과
깨끗한 얼굴 속에 깨끗한 마음은 간직된다.
옷을 씻고 몸을 씻는 이상으로 마음을 씻어라.
옷을 돌보고 몸과 얼굴을 돌보는 이상으로
자기 마음을 돌볼 줄 알아야 한다.
사람이 태어날 때는 그 마음속이 맑은 물 같이 깨끗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세상 속에서 살아가면서
마음은 혼탁해지고 가슴 밑바닥에는 하수구 거름통에 오물이 끼듯이
좋지 않은 것들이 가라앉아 마음을 더럽히게 됩니다.
우리가 입는 옷이 더러우면 깨끗이 빨아 입듯이
사람의 마음도 한 번씩 씻어내어 가능한 대로 깨끗이 하도록 해야 합니다.
봐야겠습니다.
마음을 닦아내는 방법 중에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의 속을 들여다보며 성찰을 하고 반성을 하는 것일 겁니다.
하루에 한 번쯤은 아주 짧더라도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가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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