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창업·성공전략·부자되기

창업시장 테라피아이템 뜬다 .玉.규조토,백토 천연마감재 솔리스톤

솔리스톤1 2009. 8. 2. 22:07

웰빙 아이템의 진화, ‘치유’ 내세운 아이템 인기   
서울 내발산동 33평 신축아파트로 이사한 오성미(41)씨. 10살 자녀가 아토피가 심해 이사 전부터 걱정이 많았다. 이사하자마자 새집증후군으로 자녀의 아토피 증세는 더욱 심각해졌고, 오씨와 남편도 눈이 따갑고, 머리가 아파왔으며, 피부에 좁쌀만한 붉은 반점도 생겼다. 

새집증후군 퇴치에 나선 오씨는 천연벽지, 친환경페인트 등을 생각했지만 그 역시 화학물질을 배출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가격이 좀 비쌌지만 스톤테라피 공사를 했다. 천연광물로 벽과 바닥을 마감한 것. 천연광물의 기능성 덕분에 약을 먹거나 바르지 않아도 아토피가 치유된다는 이야기에 마음을 굳혔다. 

업체와 상담을 통해서 자연정화 기능이 큰 규조토와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는 옥을 섞어 시공한 오씨. 시공을 마치자 자녀의 아토피도 개선됐고, 새집증후군 증세도 깨끗이 사라졌다. 오히려 정신이 맑아졌다고 말한다. 그 후 그녀는 스톤테라피 신봉자가 됐다.    

주거환경이 선진화되고, 환경오염이 심화되면서 오씨처럼 주거환경으로 인해 고생을 하는 사례가 흔하다. 웰빙트렌드의 영향으로 천연벽지, 친환경페인트 등이 인기를 끌었지만, 그 역시 완벽한 대안이 되지 못하자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천연광물페인트가 주목받고 있다. 웰빙 트렌드가 테라피 열풍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 

창업시장에도 테라피를 접목한 아이템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솔리스톤’(www.soliston.kr)은 천연광물로 건강을 증진시키는 스톤테라피를 인테리어에 도입한 사업이다. 규조토, 백토, 옥 등 100% 천연광물 벽지와 흑암석, 광석으로 만들어진 바닥재를 시공해준다. 

이 회사 우경헌 사장은 “천연광물의 에너지로 새집증후군, 아토피, 만성피로 등 현대인의 고질병이 치료되고, 인체 활성화, 체질 개선, 집중력 향상, 정신안정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시공공간 내 유해물질은 제로가 되며 원적외선, 음이온 등이 방출된다.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검증받았다. 

주거공간 뿐만 아니라 상업공간에도 테라피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 사당동에 위치한 한 치킨전문점(치킨조치 남성역점, www.chickenjochi.co.kr)은 인테리어에 컬러테라피를 도입한 케이스다. 전면은 초록색, 내부는 빨강, 주황, 노랑색으로 꾸미고, 청록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대학교수로 재직 중인 색채전문가에게 의뢰해 구성한 컬러다. 

각각 컬러의 고유한 기능이 치유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컬러테라피의 핵심. 전면에 쓰인 초록색은 색채학적으로 여성이 선호하는 컬러. 소비의 주역인 여성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초록색을 사용했다. 내부의 빨강, 주황, 노랑색은 에너지를 일깨우고 활기를 더해주는 효과가 있다. 소화효과도 높이는 것이 특징. 

이 매장은 59.4m²(18평) 크지 않은 점포인데도 일평균 매출이 120만원 정도다. 배달 매출보다는 홀 매출이 월등히 높다. 배달보다는 오히려 테이크아웃 매출이 더 높은 편이다. “차별화된 인테리어가 홀 매출 상승요인”이라는 것이 매장을 운영 중인 이봉춘(59)씨의 말. 이씨는 “피곤에 지친 퇴근길 직장인들이 주 고객”이라며, “색채학에 입각한 컬러선택도 고객몰이에 한 몫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가맹본사 이원구 본부장은 “이제는 소점포 운영에 컬러마케팅 보다도 컬러테라피를 도입하는 것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테라피는 뷰티업종에서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다. 스톤테라피도 기능성 돌을 데워 등에 올림으로써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것은 향료를 이용한 치료요법인 아로마테라피. 

다이어트숍 ‘체인지업’(www.changeupdiet.com)은 아로마테라피로 서비스를 특화한 케이스다. 10주 동안 28회 관리를 통해 10kg에서 5kg 정도를 감량할 수 있게 설계된 다이어트프로그램에서 아로마테라피를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는 것. 상담을 통한 식단관리, 다이어트기계를 통한 셀프관리, 셀프 피부관리서비스 등이 진행되는데, 매 회 다른 아로마오일로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돕고 있다. 적용되는 아로마오일은 모두 6가지. 부종을 효과적으로 빼는 타입, 지방을 분해하는 타입, 피부에 탄력을 주는 타입이 각각 2가지씩 쓰이고 있다. 

지난 3월에 오픈한 체인지업 레이크펠리스점을 오픈한 천지민(31)씨는 “아로마오일에 변화를 주기 때문에 지루함이 덜하고, 감량효과도 배가된다”고 말한다. 

이곳의 한 달 매출은 1500~1800만원 선. 기계관리는 셀프로 진행되기 때문에 인력 부담이 덜한 것이 장점이다. 피부관리서비스는 셀프관리기를 도입함으로써 전문인력을 채용하지 않았다. 현재 천씨를 포함 총 3명이 근무 중이다. 고정비용 6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가 수익.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1인 1회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정도. 

아로마테라피를 접목한 마사지숍도 눈에 띄게 늘었다. 마사지를 통해 피부와 몸매를 가꿔주는 전문 마사지숍 ‘벨모나’(www.bellmona.com)도 그 중 하나. 몸매관리서비스인 ‘골든룰시스템 6단계’에 아로마요법과 커피추출물을 이용했다. 

가맹본사 공병철 본부장은 “비만은 심리적인 부분도 작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슬리밍 제품으로 마사지 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아로마요법은 심리적인 부분을 치유함으로써  몸매를 관리를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지방분해 효과를 높이는 커피추출물은 전 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아로마요법이 도입되는 단계는 6단계 중 두 번째 단계. 비만의 원인을 해결하는 아로마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스로 인한 비만에는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라벤더, 세이지, 쟈스민 아로마를 강화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지방을 분해력이 우수한 아로마의 비율을 높이고 있다. 

경기도 분당에서 595m²규모 마사지숍을 운영하는 이은경(41)씨는 지난해 11월 볼런터리 체인 브랜드 ‘벨모나’에 가입, 평범한 마사지서비스에 아로마테라피를 적용하면서 매출이 20% 이상 오른 케이스. 현재 매출은 1천8백만~2천만원이다.

한편 뮤직테라피를 표방한 창업아이템도 등장했다. 뮤직테라피는 체계적인 음악활동을 통해 심신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누리게 되는 것을 말한다웰빙 아이템의 진화, ‘치유’ 내세운 아이템 인기   
서울 내발산동 33평 신축아파트로 이사한 오성미(41)씨. 10살 자녀가 아토피가 심해 이사 전부터 걱정이 많았다. 이사하자마자 새집증후군으로 자녀의 아토피 증세는 더욱 심각해졌고, 오씨와 남편도 눈이 따갑고, 머리가 아파왔으며, 피부에 좁쌀만한 붉은 반점도 생겼다. 

새집증후군 퇴치에 나선 오씨는 천연벽지, 친환경페인트 등을 생각했지만 그 역시 화학물질을 배출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가격이 좀 비쌌지만 스톤테라피 공사를 했다. 천연광물로 벽과 바닥을 마감한 것. 천연광물의 기능성 덕분에 약을 먹거나 바르지 않아도 아토피가 치유된다는 이야기에 마음을 굳혔다. 

업체와 상담을 통해서 자연정화 기능이 큰 규조토와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는 옥을 섞어 시공한 오씨. 시공을 마치자 자녀의 아토피도 개선됐고, 새집증후군 증세도 깨끗이 사라졌다. 오히려 정신이 맑아졌다고 말한다. 그 후 그녀는 스톤테라피 신봉자가 됐다.    

주거환경이 선진화되고, 환경오염이 심화되면서 오씨처럼 주거환경으로 인해 고생을 하는 사례가 흔하다. 웰빙트렌드의 영향으로 천연벽지, 친환경페인트 등이 인기를 끌었지만, 그 역시 완벽한 대안이 되지 못하자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천연광물페인트가 주목받고 있다. 웰빙 트렌드가 테라피 열풍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