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상사화 아, 상사화! 말로만 듣던 상사화를 다도원에서 만났다. 옛님(?)을 만난듯 반가웠다. 수선화과에 속하는 다년초로서 잎은 봄철에 나오며 연한 녹색이다. 6~7월이 되면 잎이 마르고 8월경에 꽃이 올라 온다. 꽃은 연한 붉은 색을 띄며 '상사화(相思花)'라는 말은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솔리이야기/좋은글·따뜻한글 2010.09.07